시칠리 카타니아, 에트나 화산, 타오르미나 관광, 고대 그리스 극장
https://youtu.be/teS50h_y6iA
[산들투어 실크로드투어단 6일차] 시칠리아
나폴리 공항 출발 (국내선 항공기로 약 1시간 이동) 시칠리 카타니아 (Catania) 공항 도착
시칠리 카타니아, 에트나 화산, 타오르미나 관광, 고대 그리스 극장 220509
눈설에 에트나 산군 2450m
장화 모양으로 생긴 이탈리아 반도의 발끝 부분을 마주하고 있는 시칠리아는 지중해에 있는 섬들 중에서 가장 큰 섬으로 제주도의 14배에 해당하는 넓이를 자랑하고 있다.
연중 온화한 날씨인 지중해성 기후로 인해 비타민이 풍부한 오렌지가 생산이 되며 네로 다볼라(Nero d'avola)와 같은 토속 품종의 뛰어난 와인도 생산이 되고 있다.
시칠리아는 유럽과 아프리카를 잇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기원전부터 역사속에 등장하는 유명한 전투들이 일어난 곳이다.
다양한 문명의 충돌로 인해 고대 그리스, 바로크, 비잔틴, 아랍, 노르만 등의 영향을 받게 되었다. 이렇게 형성된 시칠리아의 복합 문화가 곳곳에 산재해 있으며 이들 중 시라쿠사, 노토, 라구사, 모디카 등의 도시들은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탈리아 본토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여행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시칠리아로의 여행은 일반적으로 공항이 위치한 카타니아에서 시작이 된다.
팔레르모는 시칠리아의 주도로서 시칠리아의 다양한 복합문화 특성을 가장 잘 대표하는 도시다.
이탈리아의 가장 큰 섬이자 자치주. 지중해에서 가장 큰 섬이기도 하다. 전형적인 지중해성 기후이다. 1만 년 전부터 사람이 살았으며, BC 3세기에 로마 제국 최초의 속주가 되었고 11세기에는 노르만족에게 정복당했다. 18세기에는 부르봉 왕가의 지배를 받다가 1860년에 부르봉 왕가에서 해방되었고 1947년 지방자치권을 얻었다. 오렌지와 올리브, 포도 농사가 발달했으며, 정유업과 화학산업에 기반을 둔 중공업이 확장되고 있다. 주도는 팔레르모이며, 9개의 현이 있다.
카타니아는 기원전 8세기에 칼키디아 그리스인에 의해 건설된 도시이다. 에트나 화산으로 출발 한다.
1169 년의 대 지진 과 1669 년 인근 에트나 산 에서 발생한 대규모 분화와 용암류로 인해 도시가 거의 휩쓸려갔고 1693 년 시칠리아 지진으로 인해 심각한 황폐화를 겪었다.
비가 내리는 에로나 화산길은 구비구비 산길을 따라 2000m급 산군에 도착한다.
4km정도 둘레길을 돌아보고 2450m 케이블카를 타고 만년설에 도착했으나 영하의 기온 덕분에 단체사진 한껏 찍고 바로 되돌아 내려오는 진풍경을 겪어 본다.
타오르미나 관광길을 떠나본다. 타오르미나의 역사는 기원전 734 년 고대 그리스 가 시칠리아에 첫 번째 식민지를 건설 하기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서로마제국이 멸망한 후에도 타오르미나는 계속해서 섬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 이탈리아 에트나 화산, 미스터리에 둘러싸인 유럽 최대 화산
이탈리아 에트나 화산이다. 에트나 화산은 지금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중해에서 가장 큰 섬인 시칠리아 동부에는 활발히 활동하는 에트나 화산이 있다. 2000년 이후에도 수시로 용암이 분출해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07년에는 분진으로 인해 인근 공항이 폐쇄됐고, 2010년에는 분화구 상공 800m까지 화산재가 떠오르기도 했다. 미국 하와이의 킬라우에아 화산, 바누아투의 야수르 화산과 함께 주요한 활화산으로 꼽힌다.
최고 높이가 3천350m인 에트나 화산은 생성 과정의 비밀이 아직 풀리지 않았다. 많은 학자들이 논문을 발표했지만, 형성된 시기와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대개는 지구 표면을 이루는 판이 충돌하거나 갈라지면서 화산이나 지진이 일어나지만, 에트나 화산은 판의 가장자리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서 이러한 가설을 적용할 수 없다고 한다.
시칠리 카타니아, 타오르미나 관광, 고대 그리스 극장
타오르미나 마을은 이오니아 해가 내려다보이는 절벽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 극장 외에도 많은 오래된 교회, 활기찬 바, 고급 레스토랑 및 골동품 상점이 있다.
마을 위의 경사면에 위치하여 남쪽으로 해안과 에트나 산의 인상적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계단식 길인 Salita Castello 를 통해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
만년설에 에로나 산군 2450m
장화 모양으로 생긴 이탈리아 반도의 발끝 부분을 마주하고 있는 시칠리아는 지중해에 있는 섬들 중에서 가장 큰 섬으로 제주도의 14배에 해당하는 넓이를 자랑하고 있다.
연중 온화한 날씨인 지중해성 기후로 인해 비타민이 풍부한 오렌지가 생산이 되며 네로 다볼라(Nero d'avola)와 같은 토속 품종의 뛰어난 와인도 생산이 되고 있다.
시칠리아는 유럽과 아프리카를 잇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기원전부터 역사속에 등장하는 유명한 전투들이 일어난 곳이다.
다양한 문명의 충돌로 인해 고대 그리스, 바로크, 비잔틴, 아랍, 노르만 등의 영향을 받게 되었다. 이렇게 형성된 시칠리아의 복합 문화가 곳곳에 산재해 있으며 이들 중 시라쿠사, 노토, 라구사, 모디카 등의 도시들은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탈리아 본토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여행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시칠리아로의 여행은 일반적으로 공항이 위치한 카타니아에서 시작이 된다.
팔레르모는 시칠리아의 주도로서 시칠리아의 다양한 복합문화 특성을 가장 잘 대표하는 도시다.
시칠리아의 상징 '살아 숨 쉬는 활화산 에트나'
시칠리아 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시칠리아의 상징이자 유럽 최대의 활화산 '에트나 산(Mt. Etna)'이다.
해발 3,329m, 둘레만 200km에 이르는 거대한 산인 '에트나'는 시칠리아에게 삶 그 자체이자, 역사이고 문화이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됐다.
신화의 무대 '에트나'로 향했다.
시칠리아 공항에서 출발해 약 1시간 30분만에 에트나 화산 정류소에 도착했다.
에트나 화산은 워낙에 거대한 면적을 가진 탓에 버스로 가는 내내 그 모습을 눈에 담을 수 있었다.
화산재로 가득한 트레킹을 시작한다. 가랑비에 속옷 젖을 만큼 비가내리지만 트레킹을 하기에 불편함은 없었다.
현지 가이드에 안내에 따라 온통 새까만 화산재로 뒤덮여 있는 자동차가 다닌 흔적이 있는 로드길이다
듬성듬성한 움큼씩 자라는 이름모를 꽃들이 거친 환경을 버텨내며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모습은 경이롭기까지 했다.
화산 중간에 있는 케이블카 정류소에서 약 5km 거리인데 이 구간을 케이블카로 오른다
눈설이 보이는 곳으로 접어들면서부터는 영하의 기온으로 카메라를 커낼수 없을 정도였다.
인증샷 한컷 찍고 다시 케이블카로 하산한다.
에트나 화산이 정상의 모습을 볼수 없지만 허락하지 않는 한 어쩔 수 없는 상황이였다.
시칠리 카타니아, 타오르미나 관광, 고대 그리스 극장
타오르미나 마을은 이오니아 해가 내려다보이는 절벽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 극장 외에도 많은 오래된 교회, 활기찬 바, 고급 레스토랑 및 골동품 상점이 있다.
마을 위의 경사면에 위치하여 남쪽으로 해안과 에트나 산의 인상적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계단식 길인 Salita Castello 를 통해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
그리스 극장(siracusa teatro Greco)
그리스 극장은 시라쿠사 전성기의 극장으로 기원전 5세기에 만들어졌다. 석회암을 통채로 25년간 다듬어 만든것으로 보존상태가 휼륭하다.
로마의 극자잉 주로 검투 시합을 보기 위한 것이었다면 그리스 극장은 연극관람이 주 목적이었다.
137m의 직경의 68줄과 9개의 섹터로 구분되어 이쓰며 극장에 입장하는 순간 웅장함에 매료된다.
[산들투어 실크로드투어단 6일차] 시칠리아
나폴리 공항 출발 (국내선 항공기로 약 1시간 이동) 시칠리 카타니아 (Catania) 공항 도착
시칠리 카타니아, 에트나 화산, 만년설 탐방
타오르미나 관광, 고대 그리스 극장
2022년 5월 9~10일(1박2일)
첫댓글 [산들투어 실크로드투어단 6일차] 시칠리아 220509
나폴리 공항 출발 (국내선 항공기로 약 1시간 이동) 시칠리 카타니아 (Catania) 공항 도착
시칠리 카타니아, 에트나 화산, 만년설 탐방
타오르미나 관광, 고대 그리스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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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너무 수고 많으셔요.
정말 오랫동안 행복한 미소로 지낼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사랑 이사님 함께 그길을 걷게되어 기쁨입니다
시칠리아 여행 1박2일이 아쉬워요
다시 가고픈 일정입니다
어랑회장님 회원님들 사진 수고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늘 기둥이 되어주셔서 든든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