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빠진 소도 낙지 몇마리 믹이믄 벌떡 일어난다... 소가 웃을 얘기지만 그만큼 스테미나에 좋다는 낙지... 그 낙지로 연포탕이란 음식을 개발해 주당들의 쓰린 속을 쏴~악 풀어주는 독천식당입니다. 목포 들어오는 2번 국도변에 독천으로 빠지는 낙지마을이란 곳이 있지만... 역~쒸 연포탕하면 목포역 맞은편 독천식당이죠.
상호 : 독천식당
전번 : 061-242-6528
위치 : 목포역 못가서 KT맞은편 국민은행에서 우회전, 두번째 골목에서 불법 좌회전...ㅋㅋ
메뉴 및 가격 : 사진참조
일층 수족관에서 오늘 희생될 놈을 한번 째려본후... 이층으로 =3=3=3
낙지비빔밥... 특이하게 콩나물을 무쳐서 나옵니다.
매워 보이지만...
안매워요~~
연포탕
생각만해도 속이 풀리는것 같삼...
한마리 반이네요... 먼저 반마리 다리부터 자르고...
이넘이 아까 사진찍은 그놈일랑가...ㅎㅎ
갠적으로 조선팔도 최고라 생각되는 궁물...
낙지살이 야들야들하고 쫄깃졸깃함돠~~
다 먹어 갈때쯤... 여기서 연포탕 두배로 즐기는 방법...
밥 한숟갈 말아서 묵고...
미리 추가로 리필한 낙지비빔밥 양념을...
남은 공기밥에다가 부어서...
낙지 몇동가리 건지고...
쓱~쓱~ 비비무믄... 꺼억~~
어제 넘 심하게 달려서... 오늘 같은날 딱인데...
아~ 쏙쓰려~~~
첫댓글 음식을 찍으랫드만 아줌마 다리를 찍으신네.....스타킹의 압박..ㅋㅋㅋ
ㅋㅋ
안그래도 발바닥 보일라 카더라...ㅋㅋ
햄~지는 여서 쓰린속을 쏵 풀어본적이 엄는디유~ㅋㅋ
주당님 보기보단 예리하네여....
그말할줄 알았담쓰~ 내가 함 델꼬 가주께...ㅎㅎ
남은 양념에 뭘그리 비비시는지......라면도 남은 양념에 비비뿌고.....ㅋㅋ
음식 두배로 즐기는 방법~~
낙지비빔밥 한숟갈에다 연포탕 한숟갈 떠먹으면 ....어떤맛일까?.... 부럽슴다...ㅜ.ㅜ
아직까지 이 궁물 맛 이상가는걸 몬 찾았습니다. 빨리 찾아야 할낀데...^^
세발낙지에 소주 한 잔하고 다음날 연포탕으로 속풀고하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쭈~운님하고는 언제함 쪼라야될낀데... 먼저 설성식당서 함 뵐까예~~
에고..요마이 살았는데도 아직 갈 때가 넘 많네요.ㅋㅋ 연포탕...으...민지민지.^^
아즉 기회는 많십니더~~
음 언제한번 가노,,,,,,,,,,,,,,
벙개칠때 오삼...ㅎㅎㅎ
우~~~와 낙지가 생각보다 큰놈이네요..국물이 왜 빨개요?
사진상으로 빨개 보이는지? 궁물색깔은 오징어 국 비스무리 합니더. 맛은 차이가 엄청 나겠지만...^^
이야 연포탕 국물 시원하겠당.. 윽 군침도네 ~~~
지가 사진 다시 보믄 묵고 잡을까바 댓글 안달았는데...ㅠㅠ
캬~ 지기는구만요....세발낙지 샤브샤브도 맛있던뎅~~~
담에는 샤브샤브도 함 무보고 사진 올리겄습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