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산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하면서
글: 정인화 목사
저는 남부산교회에서 청년부를 맡아 청년들을 만나고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너무 행복합니다.
새벽이슬같이 저에게 새로운 활력과 신선함을 주는 청년들...저는 그들과 함께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나누며 함께 2015년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저는 예수사랑 청년부를 말씀과 기도 위에 굳게 선 믿음과 사랑의 공동체로 세워나가고자 합니다. 정말 보내셔서 나를 통해 이루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 한 사람의 가치 그것은 그 사람의 됨됨이 즉 인격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신앙에도 제대로 된 인격이 갖춰져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신앙인의 모습은 무엇일까요? 우리 청년들이 진정한 실력자로 실력을 쌓고 배움의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 중요합니다.
하나님에 대해 아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경험적으로 알아가는 것입니다. 머리로만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가슴으로 느끼고 경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호수아는 요단강을 건너기전에 백성들에게 양식을 준비하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일꾼으로 세움 받기 위해 준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준비된 자를 준비된 만큼 사용 하신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우리 청년들이 딛고 건너가는 디딤돌이 되고 싶습니다. 제가 날개가 되어서 우리 청년들이 두 팔을 쭉 뻗고 창공을 날아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타들어가면서 주변을 환하게 비추는 하나의 초같이 청년부를 위해서 저를 불사르길 원합니다. 서로 협력하여 함께 청년부를 아름다운 공동체로 만들어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