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만 했어요.
오늘 빵만들기 287일째입니다.
오늘부터 수요일까지 운트바이오 휴가입니다.
오늘 아름드리 카페 주문도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기본적인 빵만 만들었습니다. 그것도 단팥빵은 단팥이 없어 만들지 못하였습니다.
단과자 5종류 빵과 건강식빵, 버터식빵, 비쉬케 식빵을 만들었습니다.
오늘은 국장님과 저랑, 홍부회장님과 권부회장님이 빵을 만들었습니다.
지난 주 토요일에 징검다리 축제 행사를 하는냐 홍부회장님과 권부회장님이 수고가 많았습니다.
빵만드는 일을 잘하셔서 빵도 잘 만드십니다.
평상시보다 조금 늦게 시작한 것 같지만 열심히 빵을 만들었습니다.
빵크기와 빵모양을 보면서 잘 만들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역시 빵만드는 것이 많치 않아서 12시 40분에 기본적인 빵을 만들었습니다.
오늘 점심은 용호갈비에 갔습니다.
용호갈비에 갔더니 제가 아는 목사님과 성도님들과 함께 식사하고 계셨습니다.
우리가 앉을 자리가 있었습니다. 우리 다음부터는 대기 번호입니다.
열심히 고기와 냉면을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카페에 와서
홍부회장님께 나중에 평가회할 때 식사하실 때 보태라고 작은 봉투 하나를 건냈습니다.
금액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새 돈으로 준비해 왔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받은 사람은 금액이 중요할지 모르지만 감사하는 마음으로 섬길 수 있어 행복합니다.
오후시간에 부지런히 빵포장을 하였습니다.
대형식빵 포장은 쉽지가 않았습니다.
국장님은 기본에 충실하면서 빵포장도 잘하십니다.
가장 기본적인 빵만 만들었더니
오후 2시 50분에 끝났습니다.
전도빵을 챙겨서 와서 우리동네에 와서 전도하였습니다.
내가 노동한 빵을 가지고 동네 상가에 찾아가서 드리고 옵니다.
빵만드는 일이 일찍 끝나서 좋았고
함께 빵만드는 사람이 즐겁게 만들어서 좋았고
전도할수 있는 빵이 있어 좋았습니다.
내일은 우리 빵집 국장님 환갑 생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