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사진은
1.실내에서 찍어야 하고
2.실내에서의 어느정도 빛의 밝기가 확보가 되는 환경이며
3.아이가 많이 움직이는 상황이 되겠지요.
4.그리고 스트로보 사려면 가격도 비싸고(SB900:50만원대,물론 그이하나 중고 가격으로 치자면 20~30만원대 일 수도 있음) 사용법 익히려 하면 스트레스 받습니다.
그렇다면 니콘D90(일명:덕구) 유저로서 경험을 바탕으로 알려드립니다.
덕구는 바디에 손떨림 방지 기능이 없습니다.
그러므로1. 아주 비싸지 않고 2.손떨림 방지기능이 있고,
3.줌렌즈이고4.조리개가 밝은 렌즈로 선택해야 하겠지요.
단렌즈(삼식이나,니콘35.2)는 밖이나 실내에서 비교적 시간의 여유가 있을 때라면 참 좋습니다.
하지만 단렌즈의 경우는 많은 연습이 필요하고,
스넵사진을 포함한 사진 촬영을 하려면 카메라 들고 부지런히 왔다갔다
해야하기 때문에 중요한 순간을 놓칠 확률이 높습니다.그렇다면 손떨림 기능이 있고,조리개가 밝고 가격이 많이 비싸지 않은 줌렌즈는 1.시그마17-70mmF/2.8-4(손떨림보정기능 있음:가격50만초반)
2.시그마17-50mmF/2.8(손떨림보정기능 있음:가격70만원초반) 3.탐론17-50mmF/2.8(손떨림보정기능 있음:가격60만원초반)이상
셋중에서 선택하시고 셔터속도는 10분의1초 정도까지도 움직이지 않는 인물촬영은 가능하나 그
이상 셔속확보가 필요할 경우에 ISO를 1600정도까지 설정하고 고감도 노이즈제거를 ON으로 해놓고
렌즈에 손떨림ON으로 놓고 촬영해보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돌잔치의 조명은 어느정도 흔들리지 않을 정도의 셔터속도 확보가 됩니다.
끝으로, 단렌즈를 사용하거나 스트로보를 사용하는 방법이
사용자에 따라서 좋은 방법일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렌즈가 필요하시다면 망원렌즈는 탐론70-300mmF4-5.6(손떨림방지기능 있음:가격60만원정도))이 평이 좋습니다.단렌즈는 시그마30mmF/1.4(손떨림방지기능 없음:가격50만원초반)는 일명 삼식이라 불리며 정평이 나 있습니다.망원렌즈나 단렌즈는 님의 선호하시는 용도에 따라 ,
자금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거 같습니다.긴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첫댓글 이렇게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그마와 탐론 .... 1,2,3 번중 어떤걸 구매해야 할지 갈등이 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