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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과 핏줄
2004.01.10 (토) 한국 전남 여수 청해가든
(경배) 어디서 왔어? 「가까운 데서 왔습니다. 여수, 순천, 벌교, 광양에서 왔습니다. (황선조 회장)」 벌교가 여기서 멀잖아? 「벌교가 한 시간 반쯤 걸립니다.」 그렇지. 벌교에서 온 사람이 누구야? 응, 그래. 「구례에서도 몇 분 왔습니다.」 구례! 다 바쁘구만. 내가 와 있기 때문에 바빠하잖아? 「아닙니다. 전혀 얘기를 안 했습니다. 다 찾아온 것입니다.」 그래! 자, 다음에! (≪천성경≫ ‘참부모’편 ‘제1장 참부모란’부터 훈독)
하나님의 핏줄은 하나
『……그분이 와서는 미리 낳아 놓은 장자를 복귀시켜야 됩니다. 그 장자가 서자와 같이 되었습니다. 핏줄이 달라졌습니다. 본연의 사랑을 통해서 하나님의 혈통을 이어받아야 하는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다른 핏줄을 이어받았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이 버릴 수 없습니다.』
핏줄, 해 봐요. 핏줄! 「핏줄!」 그게 문제예요. 하나님이 원하는 핏줄은 하나지 둘이 아니에요. 사탄이 원하는 것은 수많은 핏줄이에요. 그것은 싸우는 거예요. 그것은 서로서로 파괴의 요인을 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하나님의 핏줄에는 파괴가 없기 때문에 통일이요, 평화요, 완성이에요. 영원히 갈래가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복귀섭리, 구원섭리를 지금까지 완성하지 못한 그 내용을 알고 해결할 수 있는 지침을 세워 가지고 정초석과 방향을 설정하고 있어요. 여러분은 자리가 없이 다 떠 있다구요. 전부가 방향이 달라요. 그것을 누가 그렇게 했느냐? 사탄이 그렇게 만든 거예요. 핏줄이 달라지고 전부 달라진 거예요.
수많은 민족이 있는 것은 조상들을 중심삼고 핏줄이 달라진 거예요. 그 조상이 갈라진 것은 싸웠기 때문에, 자기 욕망 때문에 끝까지 가는 거예요. 자기라는 자아를 중심삼고 개인주의 세계까지 머물렀기 때문에 그 과정의 전부는 그 내연의 기반을 부정할 수도 없고 떠날 수도 없어요. 그것이 영원한 고통의 늪이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것을 벗어나야 되는 거예요. 그러려면 참된 줄, 참된 사랑의 줄, 참된 부모의 줄, 그것밖에 없다는 거예요. 단 하나밖에 없어요. 알겠나, 무슨 말인지?「예.」
하나님의 핏줄은 하나예요. 여기에 있는 사람이 전부 다 핏줄이 다르지요? 오만가지 핏줄이 돼 있어요. 거기에 타락의 개별성이 다 들어가 있다는 거예요. 전부 다 생각이 다르지요, 핏줄에 따라서? 부모들의 핏줄이 달라요. 여러분 나라, 지금까지도 전라도하고 경상도의 국경이 있지? 국경을 하나님이 만들지 않았어요. 자기들이 만들었지.
자기를 주장해 갈라졌으니 자기를 부정해야 해결돼
여기는 여수하고 어디? 세 곳이 한 시가 되어 가지고 시장도 사무소가 셋이라고? 그거 망할 곳이에요. 사람이 와서 발을 디딜 곳이 못 되는데 내가 여기에 와 가지고 이 놀음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뭘 해야 되느냐? 대장간에서 잡쇳덩이를 뒤집어 박아서 녹여 가지고 두들겨 패고 이래 가지고 연단시켜서 진짜를 만들어야 돼요. 몇천 도의 불에 타 버리고 다 연기로 날아가 버리지만 순 짜박지, 진짜 짜박지가 남을 수 있는 자리까지 두들겨 패 가지고 성별한 입장으로 만들어야 돼요.
그래, 그런 것이 천국에 갈 수 없어요. 천국에서도 수많은 국경을 거쳐야 돼요. 이것을 다 어떻게 정비하느냐 이거예요. 하나님도 못 하는 거예요. 왜? 핏줄이 다르니까. 절대적 핏줄을 바라는 하나님이 이 잡탕 핏줄에 들어가겠어요? 왕이 사창굴에 가 가지고 사랑할 수 없는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죽어도 못 한다는 거예요. 알겠나?「예.」
핏줄!「핏줄!」이놈의 눈, 코, 귀, 오관, 자기가 사랑하는 이것이 어디에 속해 있느냐 이거예요. 타락해 가지고 수많은 조상이 싸워서 수백 국가, 말만 해도 수천 가지 말이 생겨났다는 거예요. 싸움 때문에, 자기를 주장함으로 말미암아 그렇게 된 거예요. 이것을 어떻게 소화하느냐? 자기를 부정해야 되는 거예요. 간단해요. 자기를 부정하면 자연히 본심이 우러나는 거예요. 밤이 암만 어둡다 어둡다 하더라도 여명을 지나게 된다면 아침이 찾아오는 거예요. 우주는 밤낮과 마찬가지로 돌고 도는 거예요.
사람도 마음 바탕이 있다는 거예요. 마음도 춘하추동에 맞출 수 있는 봄 절기가 있고, 여름 절기가 있고, 가을 절기가 있고, 겨울 절기가 있다는 거예요. 세상의 겨울 절기는 영원한 겨울 절기지. 사탄세계의 겨울 절기와 가을 절기는 망하는 길인데, 영원히 망하지. 봄 절기를 어떻게 붙들 수 없으면 못 만나는 거예요. 그러다가 저나라에 가서 영원히 해방되지 않고 영원히 지옥에 가서 한탄하는 거예요. 내가 왜 몰랐느냐 이거예요.
참부모가 귀한 것을 알아요? 이런 방대한 내용을 이론적으로 가려주어 가지고 자기들의 위치를 어디에 세워야 되느냐? 참부모와 더불어 대등한 입장에 나가지 않으면 구원도 없는 거예요. 뭐, 믿으면 구원을 얻어? 그건 미친 말이에요. 그런 말이 사실이라면 문 총재가 욕을 왜 먹어요, 똥개 같은 사람들한테? 똥개가 먼저 짖지?「예.」똥개는 개들끼리도 짖어요, 딴 짐승, 무슨 노루가 뛰더라도 짖고. 저희들끼리 놀라는 거예요. 딱 그래요.
그마만큼 자기가 속되고, 그마만큼 형편없는 자신이라는 것을 어떻게 발견할 수가 없어요. 거울이 있어야 반사해 가지고 나를 볼 수 있는데, 거울이 없어요. 그 거울 놀음을 하기 위한 것이 종교인데, 종교 자체가 우글쭈글 쭈글쭈글하기 때문에 바로 보이질 않아요. 제멋대로예요.
하나님이 왜 그렇게 많고, 신이 왜 그렇게 많아요? 그러면서 자기들이 믿는 신이 제일이라고 하지요? 기독교 이 미친 것들, 전부 다 때려잡아야 돼요. 그거 다 잡된 것으로 가을이 되면 떨어져요. 추풍낙엽이 되는 거예요. 열매가 없는 잎과 가지는 소용이 없어요. 바람이 불 때는 잘라져 나가는 거라구요. 떨어지는 거라구요.
양심적인 사람은 통일교회를 안 믿을 수 없어
여러분은 자신 있어요? 내 고향은 중심 뿌리다, 내 고향은 중심 줄기로부터 중심 순이다! 순과 뿌레기는 상하관계가 되어 있는 거예요. 줄기는 좌우관계가 되어 있는 거예요. 그런 것을 다 모른다구요. 어디 가서 꿰매 가지고 하나되겠느냐 이거예요. 그렇게 됐으니 자기가 못 해요.
이것을 하기 위해서 메시아가 필요하고, 종교의 종주가 필요한 거예요. 4대 문화권의 성인들이 뭐이게? 성인들도 믿을 수 없어요. 한 방향성과 중심이 안 되어 있다는 거예요. 성인들에게 물어보게 된다면 저나라에 가 있더라도 답변을 못 하는 거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양심적인 사람은 통일교회를 안 믿을 수 없어요. 양심이, 마음이 앞서가요, 마음이. 선생님을 만나고 선생님의 말씀을 듣게 된다면 밤이나 낮이나 가고 싶고, 밥 먹는 것보다도, 자는 것보다도, 사는 것보다도, 여편네니 무슨 무엇보다도 가고 싶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가는 길은 막기 힘들어요. 나라도 못 막아요. 나라 위에 본연의 기준에 하늘과 직행할 수 있는 그 길을 가는데 누가 막나?
그렇기 때문에 세상은 다 망하라고 했지만 통일교회는 알 수 없게끔 발전해 나왔어요. 그렇잖아요? 레버런 문이 얼마나 세상에 나쁜 사람으로 소문났어요? 기성교회에서는 악마 중의 악마라고 하는 거예요. 자기들이 악마를 알 것 같으면 저렇게 되지를 않아요. 악마를 모르면서 악마 왕이라고 한다고 통하나? 예수님에게도 마귀 왕이라고 그랬지요? 마귀 왕을 모르면서 그러니 망하는 거라구요.
마귀 왕은 전부 다 알기 때문에 자기 자체도 설명을 안 해요. 또 누가 설명을 하더라도 긍정을 안 한다구요. 통일교회에 전부 다 가지 말라고 했는데 왜 여기에 다 모여 왔어요? 오라고 할 때 ‘내가 좋아하는 예물을 가져와라.’ 하면 어떻게 되겠나? 몇 사람이나 오겠나? 예물 중에 귀한 것이 생명이에요. 생명보다 앞선 것이 사랑이에요. 사랑을 가져와라, 생명을 가져와라 이거예요. 사랑을 버리고 와라 이거예요. 타락한 세계의 사랑과 생명이 거짓된 것이니까 생명을 버리고 사랑을 버리라면 버릴 수 있어요?
기독교에서도 죽고자 하는 자는?「살고!」살고자 하는 자는?「죽는다!」그래서 마태복음 6장에 있잖아요?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라. 이것은 다 이방 사람이 원하는 것이다. 너희는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 했어요. ‘그 나라와 의’라는 것이 기독교 사상인데 나라가 없어요. 나라를 지탱할 수 있는 법도가 없어요.
이놈의 자식들, 개돼지보다 더 나쁜 짓을 해 가지고 사기꾼 소굴이 된 거예요. 싸움을 왜 그렇게 해요? 밤낮 싸움하는 거예요. 싸움하는 데는 하나님이 있지를 않아요. 싸움하는 데에 이상이 있을 수 없고, 싸움하는 데 밤낮이 엇갈리는 거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거기에는 생명도 생겨나지 않는다는 거예요. 밤낮을 아는 생명이기 때문에 다 피해 간다는 거예요. 자기만 남아 가지고 사막에서 혼자 쓰러지는 거와 마찬가지가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주장이 다르고 경계선이 돼 있는 것을 어떻게 통일하느냐
핏줄이 달라요. 단 하나의 핏줄은 참사랑의 핏줄, 참하나님의 핏줄, 참주인의 핏줄이에요. 그 핏줄은 하나지 여러 갈래예요? 전라남도하고 전라북도가 국경이 있지? 여러분 집집마다, 동네마다 국경이 있지?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오색 인종이 모여 가지고 같이 사는 거예요. 결혼도 일본 놈, 한국 놈, 중국 놈하고 해 주는 거예요. 선생님이 결혼해 주면 잘 살아야지.
그 결혼을 부정하는 것보다도 더 어려움이 있다는 거예요. 부정하는 것보다 어려움이 있으니까 그 길을 가다 보니 국경을 다 넘어 해방되어서 날아가는 거예요. 담이 높으니까 뛰어넘었지만 담이 없게 되면 날아가는 거예요. 올라가는 담을 타고 넘기 위한 훈련을 했기 때문에, 지옥 밑창에서부터 수천 담을 날아 올라왔기 때문에 맨 나중에는 어떻게 되느냐 이거예요. 에라, 담이 없으니 날자! 난다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올라오면서 나는 법을 알았으니 ‘에라, 날자!’ 해서 나는 거예요. 얼마나 해방적이에요?
그런 훈련이 안 되어 있으면 못 날아요. 퇴화하지. 먹을 것을 자기가 날아다니면서 구할 수 있는 이런 환경을 좋아하던 물오리 같은 것도 날아가지 않고 주변에서 그것을 구할 수 있으면 나는 법을 잊어버리고 퇴화해 버리는 거예요. 알겠어요?
핏줄!「핏줄!」단 하나의 핏줄이에요. 영원히 비치는 빛이 열이 있어야 되고, 그다음에는 빛이 있어야 돼요. 열과 빛이 있어 가지고, 열과 빛이 있으면 전달해야 돼요. 퍼져야 돼요. 전체 환경에 뜨거움을 전달시켜 줘야 된다구요.
여러분에게 그런 것이 있어요? 자기가 얼어붙어 가지고 누구도, 모래알도, 먼지 하나도 와 붙는 것을 털어 버리려고 하지. 얼마나 구원받기가 힘들어요? 그런데 믿음으로 구원받아요? 바울도 전부 다 몰랐어요. 하나님을 몰랐다구요. 예수님을 몰랐다구요. 말은 그렇게 했지만 말이에요. 통일교회는 이론적이에요. 망상적이 아니에요. 방대하고 구체적인 구성을 해 가지고 안다는 사람은 부정할 수 없을 만큼 깨끗이 밑바닥 전체를 알 수 있게끔 가르쳐 주는 거예요.
참부모가 아니면 얼마나 복잡하겠어요? 저런 사실을 모든 종주들이, 세상의 종교지도자들이, 4대 성인들이 알았으면 세계는 통일되고도 남았을 거라구요. 잡동사니들을 모아 가지고 지금 세상이 얼마나 악하게 되었어요?
여기에 백 명쯤 모였다면 백 명의 주장이 다르지요? 백 명의 주장이 다르다는 것은 백 가지 색깔을 갖고 있다는 거예요. 어떻게 하나 만들어요? 그거 다 붙여놓더라도 백 사람이 하나돼 있어요? 전부 다 경계선이 되고 구분이 달라지는 거예요. 그것을 어떻게 통일해요? 통일교회라는 말이 얼마나 엄청나고 비약적인 말이에요? 여러분이 생각해 보라구요. 얼마나 비약이에요?
통일교회의 내용을 알게 된다면 핵이 무엇인가 아는 거예요. 뼈가 드러나요. 살은 암만 하더라도 방어하는 거예요. 뼈가 있어야 돼요. 뼈가 있기 때문에, 뼈는 못 뚫잖아요? 우리 마음세계의 근본의 뼈를 느끼기 때문에 뼈가 어떻게 뻗었느냐 이거예요. 거기에 따라가야 할 구조적인 내용이 사람을 창조한 본연의 하나님의 본성적 내용이 됐다는 거예요. 그것이 핏줄이에요. 핏줄에서부터 시작돼요.
생명을 움직여 하나 만드는 조화를 일으키는 것은 사랑
다 조상을 닮았지요?「예.」너는 네 아버지를 닮았나? 엄마 아빠를 닮았지?「어머니를 닮았습니다.」글쎄!「예.」몇 퍼센트 엄마도 닮게 되고 아버지도 닮게 되는데, 두 사람의 분신체예요. 그것들이 엄마 아빠가 없을 때는 자기가 없어요. 영원히 없는 거예요. 엄마 아빠의 무엇으로 말미암아? 엄마 아빠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사랑만 가지고는 안 돼요. 생명을 움직여 가지고 하나 만들 수 있는 이런 조화를 일으키는 것은 생명도 아니고 핏줄도 아니에요. 사랑만이 가능한 거예요. 사랑 때문에 태어난 거예요. 사랑이 그렇게 만들어 놓았어요. 그런데 사랑의 본체인 어머니 아버지를 부정할 수 있어요? 그것은 자기 근본을 부정하는 것으로 없는 거예요. 불한당, 탕자와 마찬가지라구요.
그것을 이 땅 위에 관리해 주는 주인이 없어요. 소유권이 없다는 거예요. 부모가 있어 가지고 관리해 주어야 소유권이 있는 것인데, 부모와 관계없는 거라구요. 그것이 다 이론에 맞아야 돼요. 주먹구구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앉아 가지고 맹목적으로는 안 되는 거예요. 기성 교인들이 ‘아이구, 능력을 받아야 된다.’ 하는데, 능력이 자기 것인가? 능력을 중심삼고 살게 안 돼 있어요. 사랑을 갖고 살게 돼 있지.
능력을 주장하던 사람의 아들딸들, 외부에 있어서 능력을 발동해 가지고 자기가 이익 봐서 아들딸, 친척을 좋게 하면 친척이 망해요. 힘은 균형이 되어야 돼요. 사랑은 평면적, 종적 횡적 어디든지 다 채워 주어야 할 입장이지만, 힘이라는 것은 일방적이에요. 동으로 가는 힘은 서쪽에서 받아야 되지, 남쪽에서는 못 받는 거예요.
능력을 받아야 된다고 하는데, 선생님이 이적기사로 기독교 이상 많은 병자를 고쳤을 거예요. 그것은 남는 것이 없어요. 싸움판밖에 안 남아요. 싸움판에서 다 도망가고 반대하는 거예요. 심각한 사람들, 통일교회에 쓰레기꾼들이 들어오는 거예요. 세상이 맨 죄악의 판이 되어서 믿을 수 없는 사람들, 맨 뒷방살이로 밀려난 사람들이 세상을 믿을 수 없다는 사람들이 온다는 거예요.
산과 물과 뜰이 화합돼 있어야 경치가 좋아
전라도 사람이 8대 정권 가운데서 경상도 정권이 싫어 가지고 돌아다니다가 죽지는 못하겠으니 통일교회에 찾아와 가지고 달라붙었어요. 여기 전부 다 전라도 사람이지요?「예.」전라도 사람이 많아요. 돌아다니고 자기 이익을 잘 취하지. 이익이 난다고 생각할 때는 몽땅 보따리를 싸 가지고 안방에 들어가서 풀어놓고 살려고 한다구요.
그게 천년만년 못 가요. 왜? 여기는 산이 없어요. 밤이나 낮이나, 어디나 눈감고 가더라도 호남평야예요. 산이 있어야 자기 자체를 비판할 수 있고 가는 방향도 컨트롤할 수 있는데, 그것이 없어요. 평지니까 어디든지 가는 거예요. 어디 가서 자리잡으면 자기가 제일이라고 생각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주인이 안 돼 있으니 쫓겨나요.
자, 그렇기 때문에 산도 필요하고, 물도 필요하고, 들도 필요해요. 산수원(山水苑)이에요. 산과 물과 뜰이 합해야 돼요. 산을 좋아하고, 물을 좋아하고, 뜰을 좋아해야 돼요. 물만 좋아해도 뜰이 없으면 곤란하다는 거예요. 사람은 뜰이 없으면, 또 산이 없으면 살 수 없어요. 산수 가운데 동물도 있고 초목도 있고 다 있잖아요? 산수원, 해 봐요. 「산수원!」
경치가 좋으려면 산수원이 화합돼 있어야 돼요. 뜰도 있고, 물도 있고, 산도 있어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평지의 사람들이 출세하지 못해요. 전라도가 그래서 출세 못 했어요. 경상도는 태백산맥이 포항까지 가는 거예요. 소백산맥 한 줄기가 와 가지고 오줌통같이 된 곳이 여수 순천이에요. 이름도 좋다구요. 맑은 물이에요? 구정물이지. 오줌통과 마찬가지라구요. 부산은 똥통과 마찬가지고 말이에요. 그것이 백두산을 중심삼고 흘러나온 거예요.
산맥에 따라 가지고 지형이 다르고 사람이 달라지는 거예요. 전라도 사람을 보면 믿기는 하지만 사기성이 많아요. (웃음) 웃지 마요. 원칙적인 입장을 보고 얘기하는 거예요. 산세가 높고 험한데 사람들은 경계를 많이 안 해요. 점령을 하지 않아요. 점령 개념이 없어요. 평지에서는 점령하는 거예요.
몽골 같은 데는 무한한 평지니 어디든지 자기 세상으로 알고 산이고 무엇이고 넘어가서 점령하는 거예요. 산 넘어가는 말타기 훈련을 했기 때문에 그 놀음을 하고, 방어할 수 있는 무엇이 있었기 때문에 다 그런 거예요. 그런 역사 발전의 모든 근원이 어떻게 된다는 그 근원을 알아 가지고 해결해 놓아야 근본이 해결되는 거예요.
결혼은 남녀가 만나 올라가기 위한 것이니 서로를 인정해야
사람이 뭐냐 하면, 사람이 무엇인지 그 정의를 모르잖아요? ‘사람이 사람이지.’ 그런 정의는 간단하지만, 사람이 사람이라고 하면 되나? 몸과 마음이 하나되고 사지백체가 통일된 그런 구조적인 입장에서 하나의 주체가 된 것이 사람이라는 거예요.
남자 주체 여자 주체가 있는데, 남자 주체와 여자 주체가 주장하는 것이 다른데 어떻게 남자 주체와 여자 주체 둘이 하나의 주체가 되느냐 이거예요. 다르지요? 여자하고 남자가 다르지요? 영원히 어떻게 하나돼요?
여자는 여자대로 시집가서 6개월도 못 가서 싸움판이 벌어지는 거예요. ‘아이구, 내가 알던 남자는 이런 남자인데, 연애하고 좋아할 때는 이랬더랬는데, 결혼하고 달라졌다.’ 결혼하면 달라져야지. 결혼하고 안 달라진다는 것이 무서운 거예요. 결혼은 만나 가지고 올라가기 위 한 것인데, 올라가기 위해서는 선을 추구하고 서로가 ‘너보다 내가 낫다.’ 그것을 인정해야 될 텐데, 인정도 안 하니까 남자 자체도 여자 자체를 인정 안 하는 거예요.
이혼하는 것도 그렇잖아요? 요즘에는 결혼하고 일주일 되어서 이혼하는 거예요. 일주일 이상 인정할 수 없다는 거예요. 사랑이 그래요? 영원 인정하고 무한한 세계까지 포괄할 수 있는 내용인데, 그 맛을 알게 되면 딴 데 갈 수 없다구요.
그래서 핏줄이 정당해야만 돼요. 가문이 있잖아요? 순천 같은 데는 전라남북도에서 오래 된 지역이기 때문에 순천 해 가지고…. 그 이름이 좋아요. 전라도 사람들이 이름을 잘 지어 놨어요. 순천(順天)! 하늘이 귀한 줄 안 모양이지? 또 여수(麗水)! 물 할 때는 물이 맑아야 되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렇게 지었다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산이 없으니까 물이 맑아야 되는 거예요. 구정물 가운데 사니까 ‘여수!’라고 한 거예요.
전라도 사람들이 이름을 지은 것이 전부 다 맑게 지었어요. 그다음에 또 뭐예요? 순천! 하늘을 따라가는 것을 말해요. 순천자(順天者)는 흥(興)하고 역천자(逆天者)는 망(亡)한다는 거예요. 공자님 말씀이 그렇잖아요?
유교나 불교, 기독교도 인격적 신을 모르고 몸과 마음이 싸워
≪명심보감≫을 보면 유교의 사상적 전통이 나와 있어요. ‘원형이정(元亨利貞)은 천도지상(天道之常)이요,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인성지강(人性之綱)이라.’ 그 뜻이 뭐예요? 인격적 신을 몰라요. ‘원형이정’을 가지고 인격이 조성돼요? 그건 자연 법칙의 움직이는 환경을 말한 거예요. 원형이정은 하늘의 도리요, 인의예지는 인성지강이라.
인의예지하고 삼강오륜(三綱五倫)이에요. 부자유친(父子有親), 부자유친이에요? 군신유의(君臣有義), 부부유별(夫婦有別), 장유유서(長幼有序), 붕우유신(朋友有信)! 삼강오륜에 사랑이라는 개념이 없어요. 부자유친 해 가지고 뭘 하나? 부부유별 가지고 뭘 해요? 장유유서도 어떻게 연결돼요? 근본을 물으면 전부 딱딱 딱딱 걸려 버려요. 그것을 종합해 가지고 머리가 있든가 몸뚱이가 있든가 꼬리가 있어야 할 텐 데, 꼬리도 없고 몸뚱이도 뒤집어 박아 놨어요. 그것을 어떻게 질서를 찾는 거예요?
성현들의 가르침 때문에 얼마나 선생님이 혼란을 당했는지 몰라요. 불교는 법 아니에요? 만법통치, 만법완성을 말하는데, 법과 인격적 신이 달라요. 그러니까 끝날에 공산주의가 나오면 유물론에 가는 거예요. 여기서 절간이 빨치산 기지가 되지 않았어요? 기독교도 그래요. 기독교도 인격적 신을 몰랐어요. 인격적 신을 알더라도 몸 마음이 싸워요. 싸우지 않는 인격적 신을 몰랐다는 거예요.
이건 천년만년 지금도, 다 몸과 마음이 싸우지?「예.」선생님이 가르친 것은 몸 마음이 싸우라고 안 했어요. 그것은 지옥에 가는 거예요. 저나라에 가서 문턱을 못 넘어가요. 그 문턱을 넘어가는 방법을 다 깨끗이 가르쳐 줬어요. 선생님이 가르쳐 준 것, 올라갈 수 있는 사다리를 다 놓았고 줄을 다 달아 놨으니 그것을 생명을 걸고 올라가면 벗어나 서 해방되는 거예요. 계단을 밟고 올라가야 되는 거예요. 올라가지 않고 싫다고 하게 되면 못 넘어가요. 저나라에 가 보라는 거예요.
‘영계의 실상’을 보고한 이상헌 선생도 저나라에 가 보니까…. 선생님을 잘 못 믿었어요. ‘아이구, 영계가 어떻게 그렇게 되느냐? 선생님이 말한 대로 되느냐?’ 했는데, 가 보니까 틀림없으니 문제가 컸지. 여러분도 그래요. 흥진 아들이 저나라에 가서 아버지를 대신해 가지고 보고한 내용을 믿지 못하면 벌을 받아요.
다른 종교가 반대하지만 문 총재를 애국자로 인정해
통일교회를 믿기 쉬워요, 믿기 어려워요?「어렵습니다.」쌍년들이야! (웃음) 처녀 총각이 시집가려면 제일 좋아하는 것이 사랑의 길이에요. 사랑은 둥글더냐, 모나더냐? 모르잖아요? 사랑이 좋더냐, 나쁘더냐? 느끼기 전에는 몰라요. 사랑의 나쁜 것만 느꼈지, 깊은 골짜기의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되면 사랑만이 만사형통이에요.
훈독회도 오래 하는 것이 싫지요? 한 10분만 하면 좋을 텐데, 왜 그렇게 자꾸 하느냐? ‘처음 만나서 선생님에게 와 가지고 얼굴이나 보고 싶었으니까 보고 가면 되지.’ 그렇게 생각할 거예요. (웃음) 거기에 생명이 연결 안 돼요. 뭘 먹어야 돼요. 뭘 먹고 만지든가 해야 돼요. 아기들도 나와 가지고 어머니의 가슴을 파고 들어가잖아요? 마음이 먼저 가서 만나겠나, 몸뚱이가 먼저 가서 만나겠나?「마음입니다.」마음이 먼저 만나는 거예요. 입이 가야 되고, 손이 가야 돼요.
그러니 가까이 와야 이렇게 하는 거예요. 그거 알게 돼 있어요. 몸 자체도 알게 돼 있어요. 마음이 알고 몸 자체가 알게 돼 있다구요. 그러니까 여러분의 몸과 마음이 싸우고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수수께끼예요. 하나님이 있다고 한다면 그놈의 하나님을 추방해 버려야 된다구요.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 방법이 그래요. 억천만 질문에 포위된 그것을 어떻게 헤치고 나가요?
통일교회에 가지 말라고 하지만 학자나 누구나 듣게 된다면…. 문 선생이 별의별 사람을 다 만나고 그랬지만 질문하면 답변 못 하는 것이 응당이에요. 그렇지만 선생님이 질문한 것, 하나님에 대한 이 사실이 얼마나 굉장한 내용이에요? 천하에 무서울 것이 없는 내용을 가르쳐 줬는데 똥개 모양으로 자기 얼굴에 똥을 묻히고 다니면서 겨 묻은 개를 흉보는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또 겨 묻은 것은 모래 묻은 개를 흉보는 거와 같아요. 딱 그 격이라구요.
통일교회를 그렇게 망하라고 흉봤댔자 망하질 않아요. 암만 망하라고 해도 망하지를 않아요. 그게 수수께끼예요. 세상이, 세계가 똘똘 뭉쳐서 죽여 없애려고 했던 그 사람이 똘똘 뭉친 모든 산을 넘고 바다를 넘고 이제는 상대가 없어요. 기성교회 목사들이 그래 보라구요. 이제부터 그랬다가는 매 맞아 죽어요. 반대했다가는 ‘이 자식아, 문 총재가 어떤 분인 줄 알아?’ 하는 거예요. 마음으로 다 존경하는 거예요.
한국 사람 중에 문 총재를 존경 안 하는 사람이 있어요? 종교 때문에 기성교회가 반대하지만 ‘애국자는 애국자야.’ 그래요. 기독교인들도 불교인들도 ‘애국자는 애국자야.’ 그래요. (웃음) 자기와 종교가 다르다고 반대하지만 말이에요.
애국자는 뭐예요? 국이 뜨거워야 되겠나, 차야 되겠나?「뜨거워야 됩니다.」차면 어때요? 애국자니까 문 총재가 가는 길은 뜨거워요. 앗, 뜨거워! 또 차요. 앗, 차! 자기들이 조화시킬 수 있는 것이 없어 가지고는 통일교회를 믿지 못해요. 뜨거운 것만 좋아해도 안 되고 찬 것만 좋아해도 안 돼요.
선생님을 만나면 선생님을 만나고 싶어서 만나지만 선생님을 마음대로 못 해요. 세상의 여자들이 ‘여자 싫어하는 남자는 없다고 생각할 때, 문 총재도 내가 유혹하면 유혹 당할 것이다.’ 하겠지만, 천만에! 안 넘어간다구요. 그런 훈련이 돼 있어요.
여자의 근본이 어떻다는 것을 알고 남자의 근본이 어떻다는 것을 알아 가지고 그것을 훌훌 넘어가는 거예요. 저편 산을 넘어가서 10년 기다리고 찾아와서 주인을 찾는데, 주인을 찾아 만나 보니까 자기는 누더기 보따리를 걸치고 있지만, 나는 왕 같은 옷을 잘 차리고 나와서 ‘지나가는 손님, 왜 들렀소?’ 하는 거예요. 10년 전에 반대하던 원수 양반이 여기에 와서 주인 노릇을 한다는 거예요. 백년 뒤에도, 천년 후에도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런 내용이 실제이기 때문에 내가 간판을 붙이고 통일교회(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라고 한 거예요. ‘세계기독교’를 뺏으면 기독교인들을 고소해 가지고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거예요. 이놈의 기독교가, 구약성경 신약성경이 핏줄을 연결시킬 수 있는 내용이 남아 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기독교통일’이라고 했어요. 하나의 핏줄만, 샘터 핏줄만 연결된다면…. 아무리 물이 맑아도 약수하고 보통 물은 달라요.
죄를 지었으면 땅에서 회개하고 청산하고 영계에 가야
통일교회를 믿게 되면…. 옛날 통일교회를 들어오기 전하고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손해 봤어요, 이익 봤어요?「이익 봤습니다.」얼마나 이익 봤어요?「많이 봤습니다.」왕창 봤으면 월사금을 냈어요? (웃음) 공짜로 받아 가지고 공짜로 알고 있어요. 어머니 아버지가 사랑으로 공짜로 먹여 주고, 공짜로 공부시키면 자기 혼자 큰 줄 알고 있어요.
이렇게 많은 손님이 오게 되면 저녁밥이라도 싸 가지고 와야 될 것 아니에요? 선생님을 대접하기 위해서 말이에요. 싸 가지고 왔어요? 공 짜 밥을 얻어먹기 위해서! ‘아이구, 거기에 가게 되면 선생님이 밥을 먹여 준다.’고 해 가지고 쌀 한 톨을 안 가져와요. 저 황선조는 ‘아이구, 이놈의 통일교회는 망해야 된다.’ 하고 있어요. 그런다는 거예요. 자기가 망하게 되니까, 통일교회 사람처럼 망하게 되니 망하게 만든 사람은 망해야 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예요. 그런 것을 알아요?
세 번 ‘동서남’ 하게 되면 북이에요. 또 그다음에 ‘동서남’ 했다가는 북이에요? 북서남동이라고 그러나? 영원히 동서남북이지. 상하가 영원히 상하지, 하중상이 돼요? 상중하! 남녀관계는 뭐예요? 좌중우가 거꾸로 됐어요. 횡적인 것이 여자예요. 그래서 우가 먼저 나와야 될 텐데, 좌가 먼저 나왔어요. 여자가 타락했어요. 양심은 직고해야 돼요. 죽을 때는 직고하고 죽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직고 판단하는 지역이 지옥과 천국이에요. 틀림없이 그렇게 돼 있어요. 직고 못 했으니까 영계에 가서 걸리는 거예요. 땅에서 죄를 지었으면 죄를 회개하고 평온히 하고 가야 된다는 거예요. 자기 과거를 숨기고 저나라에 가면 흑암의 권세가 허리를 걸고 맨다는 거예요. 그것을 풀 수 없어요. 그러니까 영계를 몰라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영계가 어떻게 됐다는 것을 알기 전에는 세상을 하나 못 만들어요. 통일교회 문 총재라는 사람이 영계를 누구보다도 잘 아는 사람이에요. 알겠나?「예.」
임자네들 상통을 보면 ‘저놈의 자식은 뭘 해먹겠구만.’ 하고 알아요. 얘기를 안 하는 거예요. 결혼을 해 주면 내가 책임질 때는 벌써 보통 사람이 안 돼요. 이랬는데 자기 멋대로 갈라져 보라는 거예요. 화가 동하는 거예요. 함부로 할 수 없어요. 결혼이 얼마나 무서워요? 내려가는 운세와 올라가는 운세를 균형을 잡아서 묶어 주어야 돼요. 거기에서 통일교회 가르침은 내려가지 않고 올라가니까 망하지를 않아요. 그러지 않으면 급살을 맞아 죽을 사람도 많아요. 그렇다는 거예요. 결혼이 무서운 거라구요.
결혼은 혈통을 남기기 위해 하는 것
결혼은 뭘 하자는 거예요? 혈통을 남기기 위한 거예요. 남자 여자가 하나되어서 혈통을 남기기 위한 거예요. 둘이 자기 욕심으로 해 가지고 혈통을 남겼으면 갈라지는 거예요. 사랑이라는 법도는 그런 거예요. 남자 여자 둘이 완전히 하나된 사랑을 해야 그 후손이 천운을 받지. 남자도 도적놈, 여자도 도적놈이면 거꾸로 떨어지는 거예요. 사람이 떨어질 때 머리가 무겁기 때문에 거꾸로 떨어지는 거예요.
그래, 혈통! 해 봐요.「혈통!」누구, 어떤 사람의 핏줄을 갖고 태어나느냐? 어미 아비, 3대만 두고 보더라도 대번에 할아버지 욕심쟁이, 아버지 욕심쟁이, 나 욕심쟁이, 자기 아들딸도 욕심쟁이라구요. 거기엔 평화가 있을 수 없어요. 그것은 근본적으로 수술해야 된다는 거예요. 수술을 누가 해요? 알아야 하지요? 그러니 진리를 탐구해 가지고 알아 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나? 핏줄!「핏줄!」뉘시깔들이 동그랗고 작은 것은 뭐냐? 작은 눈은 어머니 아버지가 눈이 작기 때문에, 큰 눈은 어머니 아버지가 눈이 크기 때문에! 다 그렇잖아요?「예.」생김생김이 그걸 따라가는 거예요. 손이라도 닮지요? 전부 다 어머니 것이에요. 어머니 생명과 어머니 사랑으로부터 근원된 것을 빼면 나는 없는 거예요. 존재 가치를 부정해야 될 입장이에요. 그것을 모르기 때문에 제멋대로 살려고 한다구요.
결혼들은 다, 선생님한테 축복받았어요? 한 사람 손 들어 봐요. 몸 마음이 하나됐나? 쌍 간나 놈의 자식들! 몸 마음이 하나 안 되면 완성이 없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말 한마디 잘못해도 양심은 알아요. ‘아, 내가 어느 때 말 한마디 잘못했구나.’ 그것을 3개월, 1년 반까지도 회개하지 않으면 수정이 안 돼요.
몸 마음이 하나 안 된 것을 알고 난 후에는, 그것을 알면서도 그것이 자기를 위한 것이면 영원히 남아요. 상대를 돕기 위해서 한 것은 3개월 이내에 다 지울 수 있어요. 자기를 위해서 살라고 돼 있지 않아요. 그런 체험을 하게 되면 말이에요.
이런 내용을 전부 다 가리기 위해서는 선생님이 생각을 가지고 안 돼요. 체험한 결과예요. 그러니까 자기들도 그 경지에 들어가서 판단하기 전에는 저나라에서 재까닥 걸려 버려요. 저나라가 그렇게 안 돼 있어요, 선생님이 말한 대로 돼 있지. 무슨 종교를 믿든 무엇을 믿든 원칙적인 기준이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상 하는 가정이 하나지, 둘이에요? 핏줄도 하나고 다 그런 거지. 그래서 핏줄이 중요한 거예요. 알겠나?「예.」
그렇기 때문에 옛날에 한국 법으로 말하면, 결혼하게 될 때 문중 문중끼리 해요. 아들 손자가 복중에 있기 때문에 가문을 봐 가지고 결혼시킨 거예요. 그것이 놀라운 거예요. 학자 집안 사람은 학자가 되고, 조상이 군인이면 군인이 되는 거예요. 문인과 무인이 달라요. 핏줄이 달라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결혼이 보통 문제가 아니에요. 생명체가 달라요. 다 맞춰 나가야 돼요.
지방 특색에 따라 사람의 생김새가 달라져
전라도를 내가 평해서 안됐구만. 전라도는 ‘온전 전(全)’ 자인데, 전주하고 나주를 합해 가지고 전라도가 생긴 거예요. ‘라’ 자는 ‘벌릴 라(羅)’ 자예요. 수라장! 벌여 놓은 거지? 깨끗이 벌여 놨어요. 열 사람이면 열 사람 전부 다 싸움이에요. 내가 들어와서 원리를 가르쳐 주어야 하나되지.
전라도는 언제든지 광활한 평원지대를 중심삼아 가지고…. 왜정 때도 그렇잖아요? 어디 가든지 공것을 잘 찾아가는 거예요. 산업지대에 가서 들어갔다 나왔다 해 가지고 자기가 이용해 먹으려고 그래요. 그러니 전라도 사람을 좋아하지 않지. 나도 ‘남평 문(文)’ 씨니 사실은 전라도 사람이에요. 조상들이 평안도까지 간 것을 보면 전라도 사람을 좋아하지 않았던 모양이지? 거기서 싸움을 벌이고 그런 거예요.
전라도 사람이 생김새는 멀끔하게 잘생겼어요. 태풍이 불고 바람이 불더라도 벌써 알아요. 바람이 불 것을 안다구요. 산이 높으면 알 게 뭐야? 내일 아침에 태풍이 불 것을 알지만, 산 너머에 있으면 남이 날아가도 모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지방을 따라 가지고 인걸들이 태어난다고 보는 거예요. 그거 맞아요. 기후가 달라져요. 산악지대와 평야지대, 기후에 따라서 오색인종이 달라지잖아요?
고기들도 그래요. 1도, 2도만 달라도 이동하는 거예요. 그것을 맞춰 가지고…. 수심이 얼마나 깊은지, 얼마나 조수가 빠르고, 거기에 따라 온도가 달라지는 거예요. 그것을 다 알고, 춘하추동 계절에 따라 바다를 중심삼고 수년간 경험하지 않으면 아무 고기나 못 잡아요. 고기도 온도에 따라 다른 데에 모여 있는 거예요. 큰놈이 가는 곳하고 작은 놈이 가는 곳이 달라요. 큰놈은 찬 데 깊은 데 가고, 조그만 놈은 가장 자리에 가는 거예요. 같은 고기새끼라도 같은 데 있지를 않다는 거예요. 온도에 따라 달라요.
사람도 오색 가지예요. 윤태근의 얼굴을 보게 된다면, 요즘에 여기에 좀 있으니까 얼굴이 희멀끔해졌구만. 까말 때는 브라질에 가면 딱 브라질 사람이에요. 예외가 없어요. 거기에 살게 되면 자연히 까매지지. 핏줄이 그래서 그런 것이 아니라구요. 그 기후 때문에 그래요.
기후 환경에 따라 백인․황인․흑인이 생겨났다
사람은 보호색이 필요해요. 동물은 자기를 보호할 보호색이 필요하니만큼 여우 같은 것도 북극에 사는 여우들은 봄이 되면 빛깔이 없어지는 거예요. 털을 벗어요. 겨울에 희던 것을 벗고 노란 여우가 되는 거예요. 백곰은 변하지 않지. 백곰도 거기에 오래 살아서 그런 거예요. 브라운 베어, 황인종 같은 것이 변한 거예요. 백곰 백인, 브라운 베어 황인종, (블랙 베어) 흑인! 곰의 색은 세 종류예요.
백인들은 백곰, 폴라 베어 레이스(polar bear race)예요. 황인종은 하늘만 바라봐 가지고 앉아서 기도하니까 황인종이지. 그렇지 않아요? 사철 농사를 짓고 겨울이 오면 추우니까 들어가 박혀야지. 온돌을 깔아 가지고 이불을 쓰고 이러니까, 햇빛을 안 받으니까 자연히 그늘이 지는 거예요. 중간적 그늘이 지는 거예요. 이것이 황인종이에요. 황인종이 제일 많아요.
그다음에 흑인들은 뭐냐? 사철 더우니까 그늘, 그늘, 그늘! 그러니 얼굴이 새까매지는 거예요. 더운데, 그늘에 들어가 있으니 일할 수 있어요? 놀기 좋아하고 잠이나 자야지.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 흑인이 많이 번성한다는 거예요. 두어두고 보라구요. 밥 먹고 둘이 사랑하다 보니 아기만 자꾸 낳지. 백인들은 아기를 낳기 싫어하니 빼앗겨 버려요. 자연히 도태되게 돼 있는 거예요.
그런 것을 다 알게 된다면 균형을 취할 수 있는 그 자리를 찾아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반도(半島)에 가서 살아야 돼요. 바다도 대하고 육지도 대하는 거예요. 또 기후의 변화가 대륙과 바다를 중심삼고 크니만큼 오만가지 대륙의 기운, 또 바다도 오만가지 기운, 선선한 것도 전부 다 같지를 않아요. 그것이 교류하고 섞어지는 거예요.
이제부터 제일 문제는 아시아인을 누가 소화하느냐 이거예요. 백인도 못 해요. 흑인도 못 해요. 백인이 얼마게? 8억5천만밖에 더 돼요? 흑인은 6억5천만밖에 안 돼요. 모슬렘이니 아무리 백인이라고 하더라도 종교권이라는 것은 아시아예요. 4대 성인이 아시아에서 태어났어요. 알겠어요? 「예.」 종교세계를 누가 요리하느냐? 그건 아시아인밖에 없어요.
그래, 종교세계를 가려면 물질세계를 버려야 돼요. 몸뚱이를 굴복시켜야 돼요. 그래서 아시아에서는 잘못하면 즉결처분이 뭐냐? 글방에 가면 학생들이 공부 안 하면 초달(楚撻)이라는 것이 있지요? 초달을 알아요? 채찍으로 후려갈기는 거예요. 백인세계는, 미국 같은 나라는 요즘에 아기들을 존중시한다고 해 가지고 아기를 존중시하다 보니 똥 싸고 오줌 싸는 것도 안 가르쳐 줘요. 변소를 왜 방안에 만들었느냐 이거예요. 추울 때는 나가고 싶지 않잖아요? 문화가 그렇게 다 달라지는 거예요.
국제결혼해서 살기 어려워도 잘 살아
그렇기 때문에 전라도는 환경 여건, 온도 차이에 의해 가지고…. 전라도가 지금 제일…. 지금 자치제가 되었는데 전라남북도가 얼마예요? (재정자립도가) 40퍼센트도 못 되고 38퍼센트가 된다고 얘기하더라구요. 60퍼센트 이상을 누가 도와줘요? 여기에 문 총재가 왔다고 ‘문 총재를 뜯어먹자.’ 하는 거예요.
나도 전라도 사람이에요. 전라도에서 떠난 사람이에요. 전라도 사람을 잘 알지. 뜯어 먹히지를 않아요. (웃음) 여기에 와서도 놀고 먹으려고 하지 않아요. 섬을 샅샅이 뒤지는 거예요. 자리를 잘못 잡았다가는 다 쫓겨나야 된다구요. 그래서 여기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클럽을 만들어서 클럽적인 활동을 교육해야 갈라지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돈이 있다면 배를 한 백 척쯤 만들어서 연합회를 만들어 가지고 열 사람씩 경쟁시키면, 몇 등 되는가 경쟁하면 서로가 잘 할 거라구요. 이래 가지고 더 큰 클럽을 몇 개 만들어서 종합하기 위해서는…. 전라도에서는 성공하기 힘들다 이거예요. 다 뜯어 물어가요. 이런 얘기를 해서 미안하지만 그렇게 알고 있어요. 그래서 전라도 사람이 좋아하는 것은 내가 좋아하지 않아야 되겠다는 거예요.
더욱이나 전라도 여자들은 공짜를 좋아하는 거예요. 그런 무엇이 있다구요. 선생님이 세계의 어느 나라, 어느 민족을 안 만나 본 것이 없어요. 수많은 세계 젊은이들을 결혼도 해 준 거예요. 문화 차이가 있는 것을 함부로 해 주면 이틀도 못 살고 작달이 나잖아요?
여기서 국제결혼 한 사람 손 들어 봐요. 아이구, 많구만! 이게 얼마나 힘든 일이에요? 일본 사람하고 한국 사람하고…. 너는 신랑이 한국 사람이야? 「일본 사람입니다.」 한국 사람이야? 「예, 제가 한국 사람입니다.」 여기에 왔어? 「안 왔습니다.」 너도 일본 여자로서는 보통 여자가 아니지? (웃음) 외국에 왔으니 할 수 없이 돌아가려야 돌아갈 수 없고…. 「한국 여자고 남편이 일본 사람입니다. (어머님)」 남편이 일본 여자야? (웃음) 「일본 사람입니다.」 여자보고 얘기하니까 여자라고 얘기해야지.
상대적 관계를 다 맞춰서 해 주어야 돼요. 얼마나 국제결혼이 어려워요? 뜻이 무서워서 붙어 있지. 통일교회가 무서운 거예요. 잘못하면 영계에서 작달해요. ‘이놈의 간나 같으니라구! 결혼이 어떤 것인데 너희들이 장사치로 아느냐?’ 이거예요. 그런 무엇이 있다구요. 잘못하면 영계에서 조상들이 작달해요. 결혼이 그렇게 귀한 거예요. 영계의 조상까지 동원해 가지고 시대적 환경을 조정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다 붙어 살아요. 한국 사람도 일주일도 안 돼서 이혼하는데….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혼수 타령하면서 결혼했나? (웃음) 부잣집 딸, 부잣집 남자 다 같아요. 그거 얼마나, 아이쿠! 우리 어머니가 열 셋을 낳았는데 다섯이 돌아가서 8남매였는데, 8남매를 시집 장가보내는 것이 얼마나 힘든 거예요? 왜정 때 말이에요.
그러니 뭘 하게 되면 가문의 위신이 있기 때문에 12새…. 베 짜는 것, 12새가 뭔지 다 모를 거라구요. 올 40개씩 잡아서 한 새라고 해요. 그래서 열두 새, 보름 새예요. 보통은 일곱 새 여덟 새인데, 그 배를 하려니 얼마나 힘든지 몰라요. 집안이 유명하면 보름 새 아니면 12새 이상 되는 무명을 40필 50필 준비하지 않으면 시집 장가를 못 보내요. 그때 왜정 때 광목이 있었나, 비단이 있었나, 무엇이 있었나? 문 중 가문의 위신이 있으니 거지꼴로 결혼할 수 없잖아요?
36가정 축복 때의 일화
내가 36가정이 결혼할 때 다 돈을 대 줬어요. 돈 없는 사람은 돈을 대 줬어요. 그 어머니 아버지까지 내가 초대할 때는 ‘그냥 못 옵니다. 예복을 입지 않으면 못 옵니다.’ 한 거예요. 그래서 경찰을 동원해서 문지기를 시켜서 아버지든 어머니든 요사스러운 싸움판이 벌어질 테니까 지켜 달라고 한 거예요.
이래 가지고 경찰이 지키고 안에서 세 번 한 거예요. 36가정 떼거리가 달라요. 기성가정이라든가 그다음에 약혼하다 파혼한, 사랑관계는 맺었지만 정착하지 못한 사람, 그다음에 처녀 총각이에요. 3패를 같이 하게 되면 문제가 벌어진다구요. 새벽에 하고, 낮에 하고, 밤에 한 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선생님에게 무슨 이익 될 것이 없어요. 거기의 네 쌍은 통일교회를 반대한 간나들, 여자들이에요. 통일교회의 남편을 따라 나오면서 통일교회를 반대해요. 그거 그냥 결혼해 줘야 되겠나, 갈아치워야 되겠나? 말해 봐요. 아들딸을 낳고 살면 남편을 따라가야지, 간나들이 자기를 중심삼아 가지고 기성교회에서 ‘절대 죽기 전에는 후퇴하지 마라!’ 해서 그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끽! 잘라 버리는 거예요. 반대하겠으면 해 봐라 이거예요.
그런 가정을 통일교회에서 대표적으로 몇 가정을 함으로 말미암아 내가 고생도 했지만, 앞으로에 있어서 부처끼리 단련을 덜 받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역사를 중심삼고 공적인 이익이 뭐냐? 반대하더라도 갈라 세워 가지고 짝패를 맺어 주는 것이 역사를 두고 보더라도 이익이다, 전통을 세울 수 있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가 알겠어요?
목사 중에 한 목사도 있었는데 유명한 목사예요. 영락교회에 다니던 장로 중에 제일 가는 장로도 있는 거예요. 그런 사람들을 해 준 거예요. 반대하라는 거지. 다른 교회는 갈라지는 집안을 묶어 주는데, 통일교회는 왜 갈라 세우느냐 이거예요. 이해 못 해요. 그런 패들만 내가 들어오게 했다구요. 갈라 세우기 때문에 칸막이로 해서 그런 패들이 못 들어오게 했어요. 내가 책임져야 되는 거라구요. 반대가 문제가 아니에요. 그러니까 혁명이지.
혁명 중에 무슨 혁명이에요? 탕감혁명, 그다음에 뭐예요?「양심혁명입니다.」양심혁명, 그다음에 무슨 혁명이에요?「심정혁명입니다.」3대혁명을 안 하면 천국에 못 가요. 탕감혁명도 모르잖아요? 그건 통일교회에서나 알지. 그런 것을 전부 다 알고 나면 문 총재가 아는 내용이 얼마나 방대해요? 책으로 말하면 4백 권의 책이 쌓여 있어요. 얼마나 고생했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그것이 막연하게 초등학교 학생들이 듣고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지도자 중의 지도자가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을 풀어 댄 거라구요.
통일교회와 부모님을 안다고 할 수 없어
그래서 통일교회를 안다고 할 수 없는 거예요. 선생님을 안다고 할 수 있어요? 그때 설교할 때 두 시간 세 시간, 제일 기록이 열 여섯 시간 47분이에요. 그러니까 외국에 나가서 통역을 통해 말하는데, 통역하던 사람이 오줌 싸고 똥 싸고 하는 수수께끼 같은 일화가 많아요.
그런 방대한 얘기를 할 때는 누구도, 하나도 모른다고 했어요. 문 총재가 얘기하는 것을 알아듣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는 거예요. 그것이 훈독회의 이 말씀들이에요. 얼마나 조직적인 내용을 하나 하나 갈라서 얘기했는데, 자기들이 미치지 못해 가지고 대학을 나오고 석사 박사 학위를 가지고도 못 알아듣겠다는 거예요. 한 페이지를 찢어 오라고 해서 이 내용을 설명하라면 못 해요. 내가 설명을 딱 하게 되면 ‘아이구, 선생님!’ 하는 거예요. 거기에서 무엇을 뺐다는 것까지 하면 완전하지.
선생님이 이론가라구요. 알겠어요?「예.」선생님이 학교시대에 선생을 골탕먹인 사람이에요. 선생이 얼마나 아나 해서 1주일 2주일, 한 달 전부터 도서관에 가서 공부해 놓고 물어대는 거라구요.
또 우리 아이들이 그래요. 얘(형진 님)도 하버드를 나오고 하버드 대학원에 들어가 있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지만 말이에요. 동양 공부를 하더니 닮아 가기 때문에 머리를 깎아 가지고 중국 놈이 되겠느냐, 절 놈이 되겠느냐, 내가 걱정이라구요. (웃음) 통일교회 문 목사의 아들이 되어야 할 텐데 말이에요.
무엇이 되어도 좋아요. 날아갈 수 있으면 날아가라는 거예요. 걸어가면서 한눈 팔지 말고 말이에요. 넘어가서 평지에 가 가지고 자기가 하늘이 원하는 왕이 되면 그만이에요. 주인 되면 그만이잖아요? 주인이라는 것이 자기를 위한 주인이 아니에요. 전체를 위한 주인의 자리에 서면 천년만년 그런 주인을 그 지방은 바라는 거예요. 내가 여기에 와 가지고 여러분을 사기 쳐 먹기 위한 것이 아니라구요. 주인이 천년 만년 주인 될 수 있는 전통을 남겨야 전라도가 혁명되는 거예요. 알싸, 모를싸?「알싸!」여기보다 서울에 있으면 얼마나 좋아요?
십자가 철거운동과 이스라엘 평화대행진의 의의
내가 미국에 있으면서 환고향 한다는 것을 1994년부터 얘기했어요. 이제는 85세가 아니에요?「예.」여든 다섯 살 난 사람이 죽지 않고 몇 년 더 살겠다고 미국에서 큰소리를 해? 올 때 할 말을 다 했지. 십자가를 떼야 된다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안 떼면 내가 불을 싸질러 놓겠다고 했어요. 그래서 십자가를 떼는 바람이 세계적으로 불었어요. 십자가 가운데 도적질해 먹던 녀석들, 한국 사람이 제일 곤란할 것이 다 이거예요. 십자가를 떼면 어떻게 할 테예요? 미국의 교단장들이, 잘난 사람들이…. 내가 못난 사람을 대하지 않았어요. 다 손꼽는 사람들 이지.
효율이, 어드래? 십자가를 떼야 되겠나, 안 떼야 되겠나?「떼야 됩니다.」통일교회 교인이니까 그렇지. (웃음) 통일교회 가르침을 받으면 그것이 맞아요. 이번에 이스라엘 가자 지방에 가 보니까 유명한 네임 밸류를 가진 사람들이, 미국 지도층에 있는 사람들이 문 총재 말이 어떻게 그렇게 딱 맞느냐 이거예요. 십자가를 안 떼면 안 되겠다는 결심을 하고 돌아온 거예요.
여기 한국 사람들은 십자가를 팔아먹지? 세상에! 한스러운 십자가, 예수가 십자가에 돌아갔는데, 예수가 좋아하던 십자가예요? 세상에! 하나님이 좋아하는 십자가예요? 그것이 사형 틀이에요. 나라의 왕을 형장에 달았던 그 틀이에요. 나라가 망해야 돼요. 이스라엘 나라가 망해야 돼요. 이제 선생님의 가르침을 알게 되면 이스라엘 사람은 땅 위에 남지를 못해요. 그것을 내가 제일 두려워하는 거예요. 그런 때가 되기 전에 살려 주려고 이번에 위험을 무릅쓰고 이스라엘 평화의 문을 열기 위한 모험을 한 거예요.
나는 이번에 사건이 생겨서 몇 사람은 영계에 갈 줄 알았는데, 그래도 무사히 끝난 거예요. 문 총재가 신문에 나 가지고 한참 떠들면 안 되겠으니 하나님이 보호해 가지고 무사히 다 거쳐온 거예요. 그곳이 어떤 곳이에요? 세 사람도 마음대로 못 하는 곳인데, 3천 명이 동서 사방으로…. 무슨 죽을 대전쟁, 구라파 전쟁도 그렇게 안 돼 있다구요. 하긴 하늘땅의 전쟁이 큰 전쟁이지.
14일날 대회를 진짜 하나?「예.」도지사들을 통해 가지고 공문 내라고 다 전달해야 돼요. 그거 안 하면 이 나라가 살길이 없어요. 이 나라에 대한 관심을 선생님이 이제는 차 버려야 돼요. 대한민국에서 내가 살 게 뭐예요? 중국에 가서 워싱턴 타임스, 유 피 아이(UPI) 통신사의 간판을 거꾸로 붙이면 중국이 나를 왕같이 모실 수 있는 환경이 다 돼 있어요. 모스크바도 그래요. 지금 현재 우리 천 명 이상의 봉사하는 학생들을 중심삼고 모스크바 시의 정책을 리드하고 있어요.
그런데 여기에서 여수 순천이 뭐가 좋다고 이래요? 발붙일 곳이 없어요. 비탈길이 있는 제일 나쁜 데에 와서 자리잡았지. 도시를 만들겠나, 어떻게 하겠나? 황선조가 고향을 잘못 잡았으니 내가 할 수 없이 따라왔어요. (웃음) 황 씨는 노랑이를 말하잖아요? 수전노! 황 씨 하게 되면 노랑이를 말해요. 가을을 말해요.
미국에서 떠나지 않기를 바랄 만큼 미국을 위해 살았다
자, 그 내용은 농담의 말이고, 무엇이 문제라구요?「핏줄입니다.」핏줄, 해 봐요.「핏줄!」자기 얼굴 상통이 잘못됐으면 핏줄을 욕하라구요, 남들을 욕하지 말고. 핏줄이 잘못돼 가지고 자기가 못 쓰게 됐는데, 그 분풀이를 세상에 하면 세상이 얼마나 나빠지겠나? 통일이 그냥 될 것 같아요? 몸 마음이 통일 안 되면, 그것이 언제 하나되겠어요? 도적놈들이지. 몸 마음이 통일도 안 돼 가지고 통일을 바라요? 그것은 이틀도 안 가서 다 갖다가 파먹고 없어진다구요. 뼈다귀만 남아요.
내가 돈을 벌어다가 딴 데 살려 주려고 하겠나, 돈 벌어 놓은 것을 여기에 갖다가 여기를 살려 주려고 하겠나? 여기가 공산당들의, 빨치산의 기지 아니에요? 여수․순천사건을 중심삼고 박 대통령의 형님이 빨갱이예요. 박 대통령이 그런 사람인데 내가 해방해 준 사람이라구요. 그런 것을 다 모르지요?
백담사의 누구?「전두환입니다.」전두환! 백담사, 그건 하나님이 담을 만든 거예요. 백담사의 ‘사’ 자는 ‘죽을 사(死)’ 자예요. 흰 담으로써 ‘죽을 사’ 자예요. 그 사람을 대통령 만든 사람이 나예요, 노태우를 (대통령) 만든 사람도 나고. 가서 물어보라구요. 각서를 갖고 있는 거예요. 공포했으면 세상이 뒤집어질 거라구요. 이놈의 자식들! 그것을 다 모르지.
일본의 나카소네를 수상 만든 사람이 나고, 후쿠다를 수상 만든 사람도 나예요. 레이건을 대통령 만든 것이 나고, 조지 부시를 대통령 만든 것도 나라구요. 그런 것을 알아요? 그거 시 아이 에이(CIA; 미국중앙정보국)한테 물어보라구요, 사실이 그런가. 지금도 문 총재를 무서워하는 거예요. 욕먹고 다니고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알고 보면 천하에 저렇게 무서울 사람이 없다는 거지. 미래에 망할 수 있는 나라를 방어해 준 거예요.
미국에서는 그래요. 문 총재가 미국에서 떠나지 않기를 바라는 거예요. 수위 같은 것도 에프 비 아이(FBI; 미국연방수사국)가 지켜 주면서 월급이니 무엇이니 필요 없다고 했지만, 내가 싫다고 했어요. 공짜를 바라지 않아요.
엄마, 이번에 여기에 몇 사람이나 왔나?「한남동에서 몇 사람이 왔느냐고요? (어머님)」선생님을 따라왔는데 몇 사람이나 왔어?「많이 줄었어요.」불었어?「줄었어요.」아니 글쎄, 왔다가 줄었나, 줄게 데려 왔나?「줄게 데려왔어요.」(웃음)
선생님이 그렇게 따라다니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에요. 일생 동안 비밀을 지켜 온 사람이라구요. 자기 어머니 아버지, 형님까지도, 누나까지도 따라오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에요. 학생시대에 사진도 안 찍은 사람이에요. 여기에 오면 여기서 책임지고 준비하면 될 텐데, 왜 따라와요? 열 사람이라도 비행기 값이 얼마예요? (한 사람이) 왔다 갔다 하는데 13만 원?「예.」열 사람이면 얼마예요? 30명이면 얼마예요? 4백만 원이에요. 여기에 와서 밥 먹고 하면 5백만 원, 6백만 원이 달아나는데, 뭘 하러 여기에 오는 거예요?
그 돈을 내가 가졌으면 얼마나 유효 적절하겠나? 6백만 원, 그걸 모아 배를 몇 척 사 가지고 기부하면 얼마나 좋아요?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해요. 실리주의자예요. 그래서 누구를 데리고 다니고 이런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우리 애들, 너희들도 혼자 독자적으로 할 수 있는 놀음을 해야지. 혼자 가서 살아야지, 그렇지 않으면 도망 다니다가 망해. 통일교회 교인들은 어디 가든지 30세까지는 그런 훈련을 해야 되는 거예요.
일본 여자들은 훈련했기에 자기 가족을 벌어 먹일 수 있어
여자들은 혼자서 열 명의 식구가 있더라도 벌어 먹일 수 있는 훈련을 다 시켰어요. 일본에서 일본 사람들을 말이에요.
*일본 여자들, 손 들어 봐요! 일본에 있는 것보다 한국에 와 있는 것이 살기 좋아요. 일본에서는 격렬한 활동을 하고 있다구요. 그러한 전통을 상속하여 여기서 더 이상 노력해야 된다구요. 지금 선생님이 이민족끼리의 결혼은 어렵다는 것을 알고 그것을 인정해 주는 것이지, 본심에서부터 인정하는 것은 아니에요. 더 고생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국가적인 탕감이 안 돼요. 행복을 찾아온 것이 아니라구요. 탕감하기 위해서 왔기 때문에 더 고생해야 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알겠어요?「하이.」알겠다는 사람들은 손 들어 봐요! 귀여운 일본 딸들이라구요.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일본 사람의 조상들이 한국 사람이에요. 손 들어 보라구요.
*일본 여자들은 모두 다 손 들어 봐요! 얼굴을 보면 한국 사람들이에요. 조상들이 한국 사람이라구요. 봐 보라구! 모두 다 얼굴이 어때요? 섬나라의 타입이 아니라 모두 다 대륙적인 여자들이라는 거예요. 조상들이 한국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고생이나 어려운 것을 무난히 돌파해 갈 수 있는 역사적인 책임이 있어요. 뜻을 책임져야 할 인간들인 이상에는 그것을 극복하는 것도 문제없다고 생각한다구요. 그런데 선생님을 일년에 한 번씩 불러서 집회도 안 하고 내버려두는 무책임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구요. 알겠어요?
일본에 가서 고생한 조상들이 한국에 온 후손들을 협조해서 훌륭한 공적을 쌓아 가지고 3대를 지나면 여러분이 심어 놓은 고생의 뿌리가 자라서 일본 여자라고 하지 않고 ‘아, 그 조상은 한국 사람이었다.’고 인정할 수 있는 새로운 민족이 형성될 것이기 때문에 이렇게 국제결혼을 승리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면 안 됩니다. 알겠어요?「하이.」(*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여기에 국제결혼한 사람 서양 여자는 없나? 없구만. 지금 일곱 시가 되어 오네, 내가 말하다 보니까. 어디 갔나? 원주야!「예.」강원도 원주가 여기에 와서 뭘 하노? (웃음) 고향이 그리워 가지고 잠깐 어디에 갔더랬구만. 원주, 강원도 원주지요? 그것을 보면 정원주가 강원도예요. 진짜 원주가 강원도에 있지요? 이건 한 몇 년 동안 있어서 가짜 아니에요?
어디까지 했나?「1장 다 끝나고 2장 막 시작했습니다.」시작했어? 「예.」그래, 그만하고 우리 형진이 노래나 한번 하자! (박수)
이 사람들로 말하면 너에 대해서 ‘아이구, 선생님의 아들이 되면 얼마나 좋겠나?’ 해서 희망이 크니까, 노래라도 하나 해야 탕감되잖아? 바다의 노래는 그만두고.「그것밖에 없는데요.」젊은 놈들이 좋아하는 거예요. 나도 한참 배워 가지고 했더랬는데, 아이구, 배에 힘이 빠져요. 그래서 잊어버리게 했어요. 다른 것을 해 봐. 천년바위! 그거 해 봐요. 틀려도 괜찮아. (형진 님 ‘천년바위’ 노래)
형진 님의 티 피 엘(TPL) 사업
야야, 네가 뭘 하고 있는가를 소개 좀 하라구. 이 사람이 뭘 지금까지 하고 있는데, 소개해 줘요. 학생들, 젊은 인생살이가 어렵다고 하는 모든 배후를 측정할 수 있는 회사를 가지고 미국에서 하고 있다는 것을 아무도 몰라요. 나라들이 대들어 가지고 거기에 협조하면서 서로 돕고 있는데, 그거 얘기해 봐요. 티 피 엘(TPL)?「예. 한국말로 완벽하게 할 수 없으니까….」한국말로 해 봐. 한국 사람이니까 한국말로 해야지. (티 피 엘 사업에 대한 형진 님의 보고)
하버드 인맥을 중심삼고 교수들이 배후에 있고 학생들이 전국에 널려 있어요. 인생살이의 모든 불편한 문제를 새로이 개척하기 위한 전환시대에 있어서 필요한 요건들, 필요한 내용들을 해설해 줘 가지고 그걸 쉽게, 자기 혼자보다는 단체, 연관된 학교의 배후를 중심삼고 해결하기 때문에 상당히 영향이 크다고 본다구요. 그래서 처음 시작했지만…. 선생들이 친구라구요. 그러니까 배경이 상당히 큰 배경이 있어서 앞으로 다방면에 확대할 수 있는 길이 있다고 보는 거예요. 자, 이제 말을 배워야지. 앉아요. (박수)
「아직도 안 끝났는디?」(웃음) 결론지어 줬어. 끝이 없어요. 이것은 인생살이의 전반적인 모든 문제가 들어가요. 정치문제, 사회․경제 문제, 학술 종교권 문제의 전환시기에 반드시 개혁할 수 있는 거예요. 그 배후에 얼마든지 인맥이라든가 지식적인 학계라든가 마음대로 컨트롤할 수 있는 그런 중앙본부가 되어 있으니, 문제가 생기면 반드시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찾아 빨리 해결해 줌으로 말미암아, 일반 회사 같은 데도, 일반 개인들에게도 그야말로 참 도움이 되지.
그러니까 한번 도움을 주게 되면 생애에 큰 이익을 가져오니 만큼 그 소문이 빨리 나는 거예요. 인생살이의 전부가 가담되기 때문에 대전환 시기에는 필요한 거예요. 의견과 환경과 가치, 이익 될 수 있는 것을 제시할 수 있는 배경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빨리 하버드 박사 네임밸류를 따라고 주장하는 거예요. 그러면 어디든지 친구가 있는 거예요. 지금 학생시대에도 교수들과 친구니만큼 언제든지 전화하면 친구 교수의 교수를 통해서 무슨 학과, 전문분야까지 연결할 수 있는 길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활용 능력의 범위가 세계 어디까지도 확대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유망하다고 보는 거예요.
엉뚱한 일을 곧잘 생각해요. 그러니까 잘못하다가는 이용당하기도 쉬워요. 연구하고 이래 가지고 하게 되면 그 방면에 이용당하기도 쉽겠지만, 이익 될 수 있는 길도 쉬울 수 있는 양면이 있으니만큼 관심을 가지고 후원하고 동조 받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나가면 서로가 이익 될 것이다! ‘아멘!’ 하는 거예요. 자, 시간이 일곱 시 20분이에요. 자, 그러면…. (경배)
기도들은 각자가 함으로써 해산하자구요. 밥 먹고, 배에 나갈래? 「예.」 어저께는 잡는 시기가 좋더구만. 어저께 많이 잡았다며? 「예, 많이 잡았습니다.」 그래, 그래요!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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