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주요명소
철원평화전망대
평화 전망대는 인근의 철의 삼각전망대 앞으로 나무들이 우거지면서 제기능을 잃어 2007년 준공되었다. 강원도 철원군 중부전선의 비무장지대와 북한지역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로 제2땅굴과 군 막사, 검문소를 재현한 전시물과 비무장지대 사진 등이 갖춰져 있으며, 50인승 규모의 모노레일이 설치돼 관광객들이 쉽게 전망대에 오를 수 있음 태봉국의 옛성터와 철원 평야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쌍안경을 통해 북한군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다
철원군 동송읍 한탄강관광사업소 033-450-5558
제 2땅굴
제2땅굴은 북한군이 남한을 침략하기 위해 파놓은 땅굴로 1975년 3월 19일 발견되었다. 제2땅굴은 지하 50~160m 지점에 있고 총 길이는 3.5km이다. 땅굴 내부에는 대규모 병력이 모일 수 있는 광장이 있고, 출구는 세 개로 갈라져 있다.
제 2땅굴이 발견 될 당시 수색하던 한국군 7명이 북한군에 의해 희생되었다. 이 땅굴을 이용하면 1시간에 약 3만 명의 무장병력이 이동할 수 있으며 탱크까지 통과할 수 있다. 현재 제 2땅굴은 철원군(鐵原郡)이 안보관광코스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철원군 철원읍 광삼리 철의삼각전적지관리사무소(전적관) 033-450-3129, 3577
동송저수지
철원평야의 안전영농 기반 일환으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조성하여 전천후보로 불리기도 하는데 대규모 인공저수지이다. 철원안보 관광의 중심지인 제 2 땅굴 진입도로변에 위치하여 수려한 호수경관을 형성하면서, 겨울철에는 월동 철새들의 잠자리가 되기도 하는데 겨울철 새벽(7시경)에 일제히 비상하는 기러기떼의 군무 광경은 탐조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곳이기도 하다.일명 강산 저수지라 불리기도 하는 동송 저수지는 학전리에 있는 보양호와 가곡 등지에서 유입되는 수자원을 저수하여 토목한 인공저수지이다. 둑의 길이는 총 2km여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다.
한탄강관광사업소(구, 철의삼각전적지관리사무소) 033-450-5558, 5559
잠곡3리마을 [농촌체험]
맑은 물 수려한 경관을 지닌 전형적인 농촌마을 강원도 철원에서 산골짜기를 따라 들어가다 보면 뒤로는 가파른 지형의 산들과 앞으로는 고요한 저수지를 품고 있는 잠곡마을이 나온다. 조용한 농촌마을의 전형을 보여주는 이 곳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로 복주산 자연휴양림이 눈에 들어온다. 강원도의 유명한 휴양림들처럼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마을과 휴양림을 다녀간 이들이 입에서 입으로 소문을 내면서 휴양림내 펜션은 이른 봄이면 여름 휴가철 예약이 모두 끝날 정도라고 한다. 복주산 자연휴양림은 깎아지른듯한 골짜기에 자연스럽게 자리잡은 펜션과 밤하늘에 널려있는 별들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은 휴양림과 함께 마을의 자랑거리중 하나다.
인근 산이 누에처럼 생겼다고 해서 누에마을 잠곡3리 마을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누에마을로 불린다. 마을인근에 위치한 산의 모양이 누에를 닮아서 이기도 하고 예전 농가소득의 대부분이 양잠이었던 데서 기인한다. 요즘은 그 명맥만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잠곡마을은 호수, 안개, 맑은 계곡물, 수많은 별들, 자연 그대로의 숲등 공장과 자동차 매연에 찌든 도시인들에게는 언제나 그리워지는 것들로 풍부한 마을이다. 특히 아침 안개 자욱한 호숫가를 산책하거나 밤하늘 수많은 별들을 세어보는 재미는 이곳만의 독특한 재미꺼리이다.
맑은물 수려한 경관 운동경기도 개최 잠곡3리마을의 드넒은 저수지는 매년 강원도와 철원에서 개최되는 철인 삼종 경기가 열리는 곳이다. 마을의 위치가 엄청난 체력을 요구하는 철인삼종경기에 제격인 것. 마을에서 육단리방향으로 10분거리에 위치한 드라마 <다모>의 촬영지는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양념같은 곳이다. 관광체험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잠깐 들를만한 곳으로 인기가 높다.
* 참여농가 - 12농가 * 이용방수 - 30개
철원군 근남면 잠곡3리 잠곡3리마을 033-458-1394
철원 철새마을 [녹색농촌체험]
마을 북쪽 6km지점에는 휴전선, 서쪽으로는 제2땅굴이 위치하고 있고 마을 뒤편에는 내수면적 3,305,800m²(100만평)의 대규모 인공 저수지인 토교저수지가 있어 철원평야의 젖줄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곳에 매년 10월 중순쯤 부터 이듬해 3월까지 기러기 30만 마리, 세계 희귀조 재두루미 900여 마리와 독수리 300여 마리 등 겨울철새들로 장관을 이룬다.
마을주민들은 생태우수마을로 바꿔 나가면서 현재 실시하고 있는 친환경농을 육성 발전시키고 있으며, 강원도 새농어촌건설운동으로 세운 두루미펜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04년 8월 19일 한국산업은행과 1사1촌의 자매결연을 인연으로 도농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다.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 442-30
철새마을 운영위원장 황용하 033-452-9194
철원노동당사(鐵原勞動黨舍)
강원도 철원읍 관전리에 있는 노동당사(勞動黨舍)는 1946년에 완공된 3층 건물이다. 6.25전쟁(六二五戰爭 , Korean War)이 일어나기 전까지 북한의 노동당사로 이용되었다. 현재 이 건물은 6.25전쟁 때 큰 피해를 입어 건물 전체가 검게 그을리고 포탄과 총탄 자국이 촘촘하게 나있다. 하지만 이런 모습이 6.25전쟁과 한국의 분단현실을 떠올리게 해서 유명가수의 뮤직비디오 촬영지나 유명 음악회의 장소로 활용되기도 했다. 현재 철원 노동당사는 철원군(鐵原郡)이 안보관광코스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2001년 2월 근대문화유산에 등록되면서 정부 차원의 보호를 받고 있다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철의 삼각전적지 관리사무소 033-450-5060
월정리역(철의 삼각전망대)
월정리역은 비무장지대(非武裝地帶) 남쪽 한계선에 가장 가까이 있는 마지막 기차역이다. 월정리역에 가면 ‘철마(鐵馬)는 달리고 싶다’는 팻말 옆에 멈춰선 열차를 볼 수 있다. 6.25전쟁(六二五戰爭 , Korean Conflict) 당시 북한군이 철수(撤收)하면서 열차 앞부분만을 가져가 지금은 객차로 쓰이는 뒷부분만 일부 남아 있다.
6.25전쟁(六二五戰爭 , Korean Conflict)당시 가장 치열한 전투가 이루어졌던 철의 삼각지에 위치한 월정리역의 멈춰진 기차는 한국의 분단역사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상징물이다.현재 철원 월정리역(철의 삼각전망대)는 철원군(鐵原郡)이 안보관광코스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현재 제 2땅굴은 철원군(鐵原郡)이 안보관광코스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 철의삼각전적지관리사무소(전적관) 003-450-5060
토교저수지
북한이 6.25전쟁 이전 철원평야의 중요한 수원인 봉래호의 물줄기를 황해도 연백평야로 돌리자 정부차원에서 1972년 착공, 1976년 완공되어 최대 저수량 1,500여만 톤으로 강원도내 최대의 인공저수지 맑은 물에서는 각종 어류가 풍부하게 서식하며, 멸종 위기에 있는 두루미와 재두루미 등이 월동하는 철새도래지로서 신철원 8경으로 지정 철원 안보 관광의 중심지인 제2땅굴 진입도로변에 위치하여 수려한 호수경관을 형성하면서, 겨울철에는 월동 철새들의 잠자리가 되기도 하는데 겨울철 새벽에 일제히 비상하는 기러기떼의 군무 광경은 탐조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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