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역』(작사 월견초, 작곡 정종택)은 1971년 발매된
"「박일남」의 Best 20" 제 2집 앨범에 수록된 50년된 곡입니다.
「박일남」(1945년생)은 1963년 "갈대의 순정"으로 데뷔하여,
데뷔 앨범이 30만장 판매라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하였습니다.
「박일남」은 '정情', '희야', '마음은 서러워도', '갈대의 순정',
'고향에 찾아와도' 등 50여 년이 지나는 동안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제 11대 가수분과 위원장
△한국노총 전국 예능인 노동조합 연맹 위원장 △(현)한국
노총 전국 예능인노동조합 연맹 상임고문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하였으며, 지금도 KBS 가요 무대는 물론, 각종 종편 채널
프로 그램에 출연하여 노익장을 과시하며 현역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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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출발 역도 종착역도 알 수 없는 인생역
사랑을 알고 부터 행복을 알고
사랑이다 할 땐 눈물 지으며
인생은 강물처럼 오늘도 가네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오는 길도 가는 길도 알 수 없는 인생역
사랑은 영원하자 맹세를 해도
사랑이다 할 땐 눈물 지으며
인생은 구름처럼 가야만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