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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알렉스 파에도(1승 2패 4.15)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26일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2실점의 호투로 시즌 첫 승을 거둔 파에도는 무려 10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자신이 AAAA급 투수가 아님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일단 계속 홈에서 등판한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고 야간 경기라는 것도 승부를 걸어볼 여지는 주는 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텍사스의 투수진에게 철저하게 막히면서 5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장타가 단 하나도 나오지 않는 부진한 경기력이 나온바 있습니다. 2개의 병살타는 보너스. 그나마 보이드 강판 이후 불펜이 3이닝을 5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게 대견한 부분일 것입니다.
◈텍사스
마틴 페레즈(6승 1패 3.83)가 시즌 7승에 도전합니다. 25일 피츠버그 원정에서 7이닝 6안타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페레즈는 최근 2경기 연속 QS+로 확실히 부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년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7이닝 1실점 호투를 해냈는데 야간 경기에서 3승 2.79로 강하다는 점이 이번 경기의 호투를 기대케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매튜 보이드를 무너뜨리면서 코리 시거의 선제 3점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텍사스의 타선은 원정에서 쉬지 않는 파괴력을 과시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계속 2사 이후 집중력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 특기할만한 부분.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조나단 에르난데즈와 호세 르클럭 두 골칫덩이의 3이닝 무실점이 반가울 것입니다.
◈코멘트
텍사스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그러나 디트로이트 역시 만만치 않은 만큼 이번 경기는 나름 팽팽한 경기가 될수 있을듯. 그러나 최근 디트로이트는 불펜에서 살짝 아쉬움이 있고 결국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뒷심에서 앞선 텍사스 레인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텍사스 승
[[핸디]] : +1.5 디트로이트 승
[[U/O]] : 8.5 언더 ▼
◈마이애미
샌디 알칸타라(2승 5패 4.86)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25일 쿠어스 필드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알칸타라는 쿠어스에서의 부활이 홈까지 이어질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최근 홈 경기 투구는 좋다고 말하기 어려운데 야간 경기 방어율 5.09가 여러모로 걸리는 부분임을 부인할수 없다. 월요일 경기에서 산도발 상대로 닉 포르테스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린 마이애미의 타선은 오히려 산 아래에 내려와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입니다. 홈에서도 집중력을 기대할수 있을듯. 4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샤고가 마지막 위기를 넘기고 세이브를 해낸게 반가울 것입니다.
◈샌디에이고
라이언 웨더스(1승 3패 3.94)가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25일 워싱턴 원정에서 6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웨더스는 선발로서의 가치가 계속 떨어지고 있는 중. 게다가 계속 원정에서 등판하고 있다는 점도 웨더스에게는 매우 불리하게 작용할수 있는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월요일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게릿 콜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7점을 올린 샌디에이고의 타선은 원정 경기에서 타격감이 호조를 이어간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그러나 지긋지긋한 7타수 1안타의 득점권 부진 문제는 도대체가 고쳐지질 않는 중. 5.1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부상자들의 복귀가 절실할 것입니다.
◈코멘트
마이애미의 타선에 불이 붙었습니다. 원정에서 스윕을 하고 온 타격이라면 웨더스 상대로도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듯. 물론 알칸타라의 투구는 기복이 심하고 야간 경기에서 문제가 있는건 사실이지만 현재 샌디에이고의 타격을 고려한다면 알칸타라 공략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마이애미 말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마이애미 승
[[핸디]] : -1.5 마이애미 승
[[U/O]] : 7.5 오버 ▲
◈볼티모어
카일 깁슨(6승 3패 3.82)이 시즌 7승 도전에 나섭니다. 26일 양키스 원정에서 7이닝 2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로 승리를 거둔 깁슨은 최근 2경기 연속 7이닝 1실점 이하의 호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다만 그 2경기가 원정이었다는게 살짝 아쉽긴 하지만 홈 투구도 좋은 편이고 야간 경기에서 5승 2패 2.84로 매우 강하다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로건 앨런의 투구에 막히면서 5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볼티모어의 타선은 좌완 선발 상대로 부진했다는 점이 여러모로 걸리는 부분입니다. 그래도 우완이라면 이야기가 다를 듯. 접전 상황에서 4실점을 허용한 시오넬 페레즈는 아무래도 기대치를 많이 낮춰야 할 것 같습니다.
◈클리블랜드
칼 콴트릴(2승 3패 4.75)이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25일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서 4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콴트릴은 제구난이 그대로 패배로 연결된 바 있습니다. 이번 시즌 홈보다 원정 투구가 더 낫긴 한데 야간 경기 성적이 2패 5.13 피안타율 .281이라는 점이 여러모로 신경 쓰인다 .전날 경기에서 볼티모어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5점을 득점한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상대의 실책으로 나온 찬스를 확실하게 잡은게 그대로 승리로 이어진바 있습니다. 다만 이 흐름이 1회성으로 끝나지 않기를 바래야 할듯. 2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조금씩은 살아날 기미가 있습니다.
◈코멘트
볼티모어는 불펜이 무너졌고 로건 앨런은 낮 경기의 강점을 다시 한 번 증명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엔 반대가 될듯. 콴트릴은 야간 경기에 매우 좋지 않은 투수인 반면 깁슨은 홈 야간 경기에 상당한 강점을 보여주는 투수입니다. 물론 최근 볼티모어의 타선이 조금 부진한건 사실이지만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부진에 허덕이던 타일러 웰즈를 살려준 타선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볼티모어 승
[[핸디]] : -1.5 볼티모어 승
[[U/O]] : 8.5 언더 ▼
◈토론토
키쿠치 유세이(5승 2패 4.56)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섭니다. 25일 템파베이 원정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키쿠치는 5월 들어서 1승 2패 6.29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홈 경기라고는 하지만 최근 투구가 좋지 않고 야간 경기 방어율도 5.40이라는 점이 불안함을 안기는 포인트. 월요일 경기에서 미네소타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3점을 올린 토론토의 타선은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팀의 사기를 올릴수 있는 부분입니다. 특히 알레한드로 커크가 결승점을 올렸다는게 중요한 포인트. 3.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마무리 조던 로마노가 확실히 살아나고 있습니다.
◈밀워키
애드리언 하우저(1승 2.25)가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25일 휴스턴과 홈 경기에서 5.1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하우저는 최근 11.1이닝 6안타 무실점의 호조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특히 홈보다 원정 투구가 조금 더 안정적인 편인데 야간 경기 피안타율이 높다는 점이 변수는 될수 있을 듯. 월요일 경기에서 알렉스 콥을 무너뜨리면서 윌리엄 콘트레라스의 2점 홈런 포함 7점을 올린 밀워키의 타선은 3회부터 공격다운 공격을 하지 못한게 아쉬운 부분. 원정 타격이 더 부진한데 선발 공략 실패시 이 팀의 타선은 답이 없어진다. 3이닝을 2안타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마무리 데빈 윌리엄스까지 가는 길이 참으로 험해 보입니다.
◈코멘트
분명히 현재 키쿠치의 투구는 좋다고 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밀워키는 좌완 상대로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약한 팀 중 하나고 키쿠치에겐 어쨌든 홈이라는 잇점이 있습니다. 물론 애드리언 하우저가 최근 호투를 해내고 있긴 하지만 야간 경기라는 변수가 있고 토론토의 타선은 우완 투수에겐 꽤 강한 편입니다. 홈의 잇점을 가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토론토 승
[[핸디]] : -1.5 토론토 승
[[U/O]] : 9.5 언더 ▼
◈보스턴
브라이언 베이오(3승 2패 4.08)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24일 에인절스 원정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베이오는 5월 들어서 3승 1패 2.74의 호조를 이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 원정에 비해서 홈 경기 투구가 아쉬운 면이 있는 편인데 야간 경기에서 3승 1패 2.74로 매우 강하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월요일 경기에서 메릴 켈리에게 막히면서 저스틴 터너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보스턴의 타선은 홈에서 반등할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특히 라파엘 디버스의 부활이 매우 절실할듯. 호크 강판 이후 4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막안 불펜은 닉 피베타가 롱릴리프 역할을 잘해주고 있는게 다행스러울 것입니다.
◈신시내티
벤 라이블리(2승 2패 2.65)가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25일 세인트루이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라이블리는 1회성의 호투가 아님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야간 경기 투구 내용이 좋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 월요일 경기에서 컵스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저스틴 스티어의 2점 홈런 포함 8점을 득점한 신시내티의 타선은 원정 경기 파괴력이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입니다. 이 페이스를 이어가느냐가 이번 시리즈의 성패를 좌우할듯. 그러나 홈런으로 인해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어떻게 마무리인 디아즈까지 무사히 이어줄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코멘트
라이블리의 투구는 레이와 달리 1회성이 아닙니다. 제 2의 메릴 켈리는 힘들어도 제 2의 크리스 플렉센은 기대할수 있고 야간 경기에도 강점이 있는 투수입니다. 물론 베이오가 5월 들어서 호투를 하고 있는건 분명하지만 최근 신시내티의 타선은 강속구 투수들 상대로 꽤 좋은 면모를 보여주고 있고 타격감이 너무나도 좋다. 기세에서 앞선 신시내티 레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신시내티 승
[[핸디]] : +1.5 신시내티 승
[[U/O]] : 9.5 오버 ▲
◈뉴욕 메츠
센가 코다이(4승 3패 3.94)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섭니다. 25일 컵스 원정에서 5이닝 6안타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센가는 역시 5개의 볼넷이 발목을 잡은 바 있습니다. 그래도 홈에서 2승 1패 1.57로 홈 경기 강점이 있는 투수인데 야간 경기 등판시 제구난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일 것입니다. 월요일 경기에서 콜로라도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0점을 득점한 메츠의 타선은 산에서 내려온 후유증을 얼마나 빨리 극복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팀 전체가 OPS 야구를 하고 있다는게 강점이자 약점이 될듯. 등판과 동시에 5실점을 허용하면서 경기를 날려버린 스티븐 노고섹은 AAA행을 각오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필라델피아
레인저 수아레즈(1패 9.82)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25일 애리조나와 홈 경기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수아레즈는 복귀 후 계속 투구 내용이 엉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입니다. 작년 메츠 원정에서 강했다고는 하지만 현재의 수아레즈는 작년과 완전히 다른 투수임을 인지해야 합니다. 월요일 경기에서 스트라이더와 맥휴 상대로 홈런 2발로 4점을 올린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원정 타격의 기복이 너무 심한 편입니다. 그나마 1차전이 좋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7.2이닝동안 4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이동일 휴식이 있다고 해도 소모가 좀 커 보입니다.
◈코멘트
메츠의 타선은 산 위에서 크게 폭발했습니다. 하산 후유증이 걱정되긴 하지만 하루의 휴식이 도움이 될수 있을듯. 현재 보여주는 수아레즈의 투구로는 메츠 타선을 막기 힘든게 현실입니다. 물론 센가는 항상 피홈런을 걱정해야 하는 투수임에 분명하지만 홈 경기라는 강점이 있고 최근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원정 타격이 영 좋지 않은 편입니다. 홈의 잇점을 가진 뉴욕 메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뉴욕 메츠 승
[[핸디]] : -1.5 뉴욕 메츠 승
[[U/O]] : 8.5 오버 ▲
◈세인트루이스
마일즈 마이콜라스(3승 1패 4.23)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26일 신시내티 원정에서 7이닝 5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마이콜라스는 5월 들어서 2승 2.40으로 이제야 기대치에 어울리는 투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특히 홈에서 강한 강점이 조금씩 나와주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할수 있을듯. 전날 경기에서 캔자스시티의 투수진에 막히면서 합작 퍼펙트의 위기까지 몰렸던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월요일 경기 역전패의 충격이 가시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바 있습니다. 이번 경기 역시 이 점이 문제가 될수 있을듯. 4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추격조인 버하겐이 제 역할을 전혀 못해주고 있는듯 합니다.
◈캔자스시티
잭 그레인키(1승 5패 4.55)가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25일 디트로이트와 홈 경기에서 5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그레인키는 5월 한달간 1승 2패 2.73의 성적으로 5이닝은 잘 막아줄수 있는 투구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다만 야간 경기에서 유독 승운이 따르지 않는 문제는 본인이 해결할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게 고민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7점을 올린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무려 16개의 안타를 때려내면서 오래간만에 화력다운 화력을 과시한 바 있습니다. 문제는 이 팀 특성상 다득점 뒤 부진은 가히 정석에 가깝다는 점일듯. 2이닝을 완벽히 막아낸 불펜은 5월 후반 들어서 조금씩 제 몫을 하는 것 같습니다.
◈코멘트
지역 라이벌전 시작부터 대박이 터졌습니다. 그러나 이 흐름이 이어지길 기대하는건 쉽지 않을듯. 부진했던 웨인라이트와 달리 마이콜라스는 최근 투구도 좋고 홈을 잘 이용할줄 아는 투수입니다. 물론 그레인키가 최근 호투를 하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승운이 따르지 않는건 그만큼 그레인키 경기에서 야수진과 불펜의 조합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다. 홈의 잇점을 가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세인트루이스 승
[[핸디]] : +1.5 캔자스시티 승
[[U/O]] : 8.5 언더 ▼
◈시카고 컵스
카일 핸드릭스(1패 6.23)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복귀전이었던 26일 메츠와 홈 경기에서 4.1이닝 6안타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핸드릭스는 예상보다 1일 빠른 등판이 오히려 해가 된 바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향후 기대의 여지가 결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4회말 터진 터크먼의 희생 플라이로 얻은 1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컵스의 타선은 스즈키의 주루 플레이가 빛난바 있습니다. 그러나 3안타 1득점 승리는 절대로 좋아할 부분이 못된다. 스트로만 덕분에 휴식을 취한 불펜은 차라리 최근은 안나오는게 돕는 일일 것입니다.
◈템파베이
셰인 맥클라나한(8승 1.97)이 시즌 9승에 도전합니다. 25일 토론토와 홈 경기에서 7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맥클라나한은 이번 시즌 양키스 원정을 제외하면 가히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원정이라는게 작은 변수이긴 한데 낮 경기 방어율이 2.89라는 점도 이번 경기에서 문제가 될 2%의 소지 정도는 될지도 모릅니다. 전날 경기에서 6회까지 노히트 노런에 묶여 있던 템파베이의 타선은 완더 프랑코의 안타 이후 만들어진 찬스를 살리지 못한게 그대로 패배로 연결되었습니다. 시작부터 원정 경기에서 막혔다는건 그다지 좋은 소식은 되지 못할듯. 그래도 불펜이 2.1이닝을 완벽히 막아주었다는건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코멘트
연패에 빠진 컵스에 구세주가 등장했습니다. 그러나 핸드릭스까지 구세주가 되기엔 너무 힘들어 보이는게 현실입니다. 전날 브래들리에게 막힌 컵스 타선이 맥클라나한을 공략하는건 무리고 이틀 연속 템파베이 타선이 부진에 빠진다는것도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템파베이 레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템파베이 승
[[핸디]] : -1.5 템파베이 승
[[U/O]] : 7.5 오버 ▲
◈휴스턴
브랜든 비엘락(1승 2패 3.55)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25일 밀워키 원정에서 6.2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비엘락은 3발의 홈런 허용이 그대로 패배로 연결된 바 있습니다. 일단 홈 경기 투구는 기대를 걸어볼 여지가 많은데 야간 경기 방어율 2.57은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기대케 하는 요소일지도 모릅니다. 전날 경기에서 미네소타의 투수진 상대로 호세 알투베의 그랜드 슬램 포함 5점을 올린 휴스턴의 타선은 홈 경기 타격감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 그러나 결정적일때 나온 3개의 병살타가 말해주듯 집중력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9회초 2사에서 동점을 허용하고 10회초 홈런을 허용한 불펜은 가장 중요한 프레슬리와 어브레이유가 모두 무너진게 너무나 뼈아플 것입니다.
◈미네소타
조 라이언(7승 1패 2.21)이 시즌 8승에 도전합니다. 25일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라이언은 여전히 흔들림 없는 투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다만 서서히 작년과 마찬가지로 원정에서 흔들리는 투구가 나오고 있는데 야간 경기 성적이 3승 1.97로 낮 경기보다 좋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휴스턴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7점을 득점한 미네소타의 타선은 역시 우타자들의 홈런에 죽고 사는 팀이라는걸 다시 한 번 증명한 바 있습니다. 10회초 터진 라이언 제퍼스의 결승 2점 홈런은 미네소타 다운 장면이라고 할수 있을듯. 하지만 브록 스튜어트의 블론, 그리고 제일런 듀란의 2이닝 투구는 이번 경기에서 변수로 작용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코멘트
JP 프랑스는 홈 경기의 부진을 넘지 못했습니다. 비엘락 역시 미네소타의 장타력을 제어하기 힘들듯. 반면 라이언의 투구는 충분히 휴스턴 타선을 봉쇄할수 있는 레벨이고 이닝 소화력도 좋은 편입니다. 마무리가 등판하지 못한다는 핸디캡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미네소타 트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미네소타 승
[[핸디]] : +1.5 휴스턴 승
[[U/O]] : 7.5 언더 ▼
◈화이트삭스
루카스 지올리토(3승 4패 3.98)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26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3.2이닝 6안타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지올리토는 5월의 호조가 끊긴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래도 홈 경기에 강점을 가진 투수인건 분명하고 작년 에인절스 상대로 홈과 원정 모두 QS 이상이었다는건 주목할만한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캐닝과 에스테베즈 상대로 홈런 3발 포함 4점을 올린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일단 홈에서 홈런포가 부활했다는 점에 의의를 두어야 할 판입니다. 9회말 1사 1,2루의 동점 찬스를 살리지 못한건 다시금 좋지 않을때의 화이트삭스로 돌아가는 느낌이 드는 편. 1이닝을 3안타 2실점으로 끝낸 리암 핸드릭스의 복귀전은 일단 암을 극복하고 돌아왔다는 것으로도 가치가 있습니다.
◈LA 에인절스
타일러 앤더슨(2승 4.81)이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25일 보스턴과 홈 경기에서 6이닝 5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앤더슨은 월말에 좋은 투구가 항상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 원정에서 기복이 심한 편인데 야간 경기 투구가 조금 더 안정적이라는데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코펙과 핸드릭스를 무너뜨리면서 드루리와 타이스의 백투백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에인절스의 타선은 홈의 부진을 원정에서 극복해 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그리고 이 페이스가 이번 경기에서 이어질 가능성이 조금 높은 편. 하지만 마무리 에스테베즈의 실점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코멘트
코펙을 무너뜨리고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에인절스로선 이보다 더 더 좋은 시나리오는 없을듯. 게다가 지올리토는 코펙보다 에인절스 타선이 더 상대하기 용이한 타입의 투수고 이번 시즌 화이트삭스는 미묘하게 좌완 투수에게 고전하는 경향이 짙은 편입니다. 화이트삭스는 전날 어떻게든 승리를 했어야 했습니다. 기세에서 앞선 LA 에인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LA 에인절스 승
[[핸디]] : +1.5 LA 에인절스 승
[[U/O]] : 8.5 오버 ▲
◈애리조나
잭 갤런(6승 2패 2.97)이 시즌 7승 도전에 나섭니다. 25일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5.2이닝 2실점의 투구를 하고도 불펜이 승리를 날려버렸던 갤런은 최근 원정 2경기의 투구 내용이 빈말로도 좋다고 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홈에서 강한 투수이기도 하고 콜로라도 상대로도 강점이 있는 투수라는건 기대를 걸게 하는 요소일듯. 전날 경기에서 카우프만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7점을 득점한 애리조나의 타선은 다시금 홈 낮경기에서의 위력을 과시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특히 홈런포가 적재적소에서 터진게 포인트.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드레이 제이미슨의 3.2이닝 무실점 호투가 엄청나게 컸습니다.
◈콜로라도
카일 프리랜드(4승 5패 3.86)가 시즌 5승에 도전합니다. 26일 마이애미와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프리랜드는 원정 부진을 홈에서 극복해 냈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금년 애리조나 상대로 홈에서 6이닝 3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작년 애리조나 원정에서 극과 극의 투구를 보여준게 변수가 될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라인 넬슨 상대로 라이언 맥마혼의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콜로라도의 타선은 일단 산 아래에서 두자릿수 안타를 때려냈다는 점이 긍정적입니다. 그러나 경기 중후반의 집중력 부재가 발목을 잡을수 있을듯.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산 아래에서 조금 더 신뢰를 해줄수 있을것 같습니다.
◈코멘트
양 팀 타선 모두 두들겨야 할 투수는 두들기는데 성공했습니다. 이젠 투수전의 차례. 하지만 불펜전으로 간다면 결국 유리한건 애리조나고 이 작은 간극이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뒷심에서 앞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애리조나 승
[[핸디]] : -1.5 애리조나 승
[[U/O]] : 7.5 언더 ▼
◈오클랜드
JP 시어스(3패 4.70)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26일 시애틀 원정에서 5이닝 3안타 1실점의 투구를 하고도 감독의 이해할수 없는 투수 교체로 마운드에서 내려왔던 시어스는 최근 3경기에서 갈수록 투구 내용이 나아지고 있는 중입니다. 홈에서 나름 강점을 갖고 있지만 야간 경기에 아쉬움이 있는 타입이라는게 변수가 될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애틀랜타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라이언 노다의 결승 3점 홈런 포함 7점을 올린 오클랜드의 타선은 오래간만에 집중력 같은 집중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이 페이스를 이어가느냐가 승부를 가를듯. 하지만 후지나미의 실점 때문에 화룡 점정을 하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애틀랜타
브라이스 엘더(3승 2.01)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25일 다저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7안타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날려버렸던 엘더는 스피드가 전부가 아님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는 중입니다. 원정 경기 투구가 훨씬 더 좋은 타입의 투수인데 야간 경기에서도 투구의 기복이 없다는건 커다란 강점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무거운 몸을 이끌고 맷 올슨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에 그친 애틀랜타의 타선은 이동의 피로도가 그대로 문제로 드러난바 있습니다. 같은 라인업을 유지했다는것 자체가 감독의 실책으로 봐야 할듯. 2이닝 3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루카스 룻지를 대체할 좌완 불펜 자원이 필요할 것입니다.
◈코멘트
야간 경기 후 동부에서 서부, 그리고 주간 경기.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극도로 떨어져 있던 애틀랜타 선수단은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충분한 휴식을 취한 이번 경기는 이야기가 많이 다를듯. 게다가 애틀랜타의 타선은 좌완에게 상당히 강하다는걸 잊어선 안된다. 전력에서 앞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애틀랜타 승
[[핸디]] : -1.5 애틀랜타 승
[[U/O]] : 8.5 언더 ▼
◈시애틀
로건 길버트(3승 2패 3.60)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26일 오클랜드와 홈 경기에서 8이닝 3안타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길버트는 5월 5경기중 4경기에서 QS 이상급의 투구를 과시한 바 있습니다. 홈에서 투구 역시 6이닝 2실점을 담보하는 레벨인데 야간 경기에서 피안타율이 무려 .185라는건 주목할 가치가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헤르만 상대로 훌리오 로드리게즈의 홈런 포함 4점을 득점한 시애틀의 타선은 양키스의 불펜 공략 실패가 그대로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10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고질적 문제로 지적되는 부분. 4.1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어찌됐든 텐과 플렉센이 이닝 소화는 잘해준것 같습니다.
◈뉴욕 양키스
네스터 코르테스(4승 2패 5.30)가 시즌 5승에 도전합니다. 25일 볼티모어와 홈 경기에서 6이닝 4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코르테스는 2발의 홈런으로 4실점을 허용한게 결국 승리와 멀어지는 요인이 되었습니다. 이번 시즌 기복이 심한 투구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그나마 야간 경기에서 2승 1패 3.71로 투구 내용이 좋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시애틀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10점을 득점한 양키스의 타선은 원정에서도 타선 폭발을 보여준게 고무적입니다. 2홈런 3타점을 올린 애런 저지는 MVP 포스를 다시금 과시하는 중. 2.2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이런 경기에선 잘 던지는것 같습니다.
◈코멘트
브라이스 밀러에게 폭탄이 터졌습니다. 하지만 밀러와 길버트는 투구 스타일이 완전히 다른 투수고 이 점이 양키스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할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원정에 약한 코르테스의 호투를 기대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는게 현실이고 시애틀의 타선도 순순히 가라앉을 레벨이 아닙니다. 선발에서 앞선 시애틀 매리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시애틀 승
[[핸디]] : -1.5 시애틀 승
[[U/O]] : 7.5 오버 ▲
◈샌프란시스코
존 브레비아(2승 3.68)가 불펜 데이의 오프너로 마운드에 오릅니다. 26일 밀워키 원정에서 2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던 브레비아는 두번의 오프너 역시 모두 무실점 투구를 하는등 제 역할을 해내고 있는 중. 이후 제이콥 주니스와 션 머나야가 마운드에 오를 예정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피츠버그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4점을 올린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무려 2번이나 5득점 이상 이닝을 만들어내는 집중력을 과시한바 있습니다. 특히 실점이 나오자마자 바로 따라갔다는게 현재 이 팀의 분위기를 말해주는 부분. 2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주력 투수들에게 휴식을 준게 다행스러울 것입니다.
◈피츠버그
요안 오비에도(3승 4패 4.70)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25일 텍사스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오비에도는 앞선 2경기의 호조를 이어가지 못했다는 점이 아쉬움을 남깁니다. 원정에서 기복이 매우 심한 투구가 이어지고 있는데 야간 경기에서 조금 더 투구 내용이 낫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디스클라파니와 와이즐리 상대로 잭 스윈스키의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피츠버그의 타선은 가라앉아 있는 타격감이 올라온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편. 주무기인 발 야구도 안되는데다가 9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 역시 엉망이긴 매한가지다. 등판과 동시에 8실점을 허용한 코디 볼튼은 아무래도 AAA 단련이 더 필요한것 같습니다.
◈코멘트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했습니다. 그리고 이 팀의 타선은 폭발 뒤 휴식이라는게 없는 타선이기도 합니다. 오비에도가 막아내기엔 파도가 너무 높다는걸 인정해야 할듯.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의 불펜 데이는 보기보다 상당히 위력적이고 서로 다른 패턴의 투수가 나오는 조합을 피츠버그 타선이 공략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전력에서 앞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샌프란시스코 승
[[핸디]] : -1.5 샌프란시스코 승
[[U/O]] : 8.5 오버 ▲
◈LA 다저스
토니 곤솔린(2승 1패 1.82)이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25일 애틀랜타 원정에서 5.2이닝 3안타 3실점의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난 곤솔린은 3안타중 2개가 홈런이었다는게 아쉬움을 남긴 바 있습니다. 그래도 홈에선 여러모로 기대를 걸기에 부족함이 없는 투수고 야간 경기 역시 강점은 여전하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JD 마르티네즈의 쐐기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1이닝 6득점의 집중력을 과시했다는 점이 가장 인상적인 부분일 것입니다. 일단 홈에서의 파괴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편. 3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주력을 아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워싱턴
제이크 어빈(1승 2패 5.32)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26일 샌디에이고와 홈 경기에서 4이닝 2실점의 투구로 조기 강판을 당했던 어빈은 그나마 홈 부진을 벗어났다는 점에 만족해야 하는 상황. 다만 야간 경기 방어율이 3.38이라는 점은 나름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바비 밀러 상대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워싱턴의 타선은 원정에서 한번 가라앉기 시작한 타격감이 올라오지 않고 있는 중입니다. 밀러에게 막힌 타격으론 곤솔린 공략도 쉽지 않을듯. 그나마 불펜이 3이닝을 퍼펙트로 막은게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는 강팀과 약팀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준 경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경기 역시 그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편. 곤솔린은 거의 완벽에 가깝게 작년의 모습을 회복하고 있고 무엇보다 홈 경기에 상당한 강점을 가진 투수입니다. 물론 어빈이 원정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신인 투수로서의 한계점은 명확히 드러나고 있는 중이고 다저스의 타선은 최근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무서운 집중력을 과시중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LA 다저스 승
[[핸디]] : -1.5 LA 다저스 승
[[U/O]] : 8.5 언더 ▼
출처 : NAVER 스포츠 분석카페 토토프로토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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