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환 작사, 작곡.. 노사연 노래 '바램' 내 아내가 이 노래에 눈물짓는 것은 나이를 먹어가고 가사의 내용이 가슴에 와 닿기 때문일 것입니다. 요즘와 절실히 느끼는 것은 부부외에 누구도 삶을 대신해 줄수도 도움을 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자주 포옹을 하고 위로의 말을 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하면 정신과 건강에 매우 좋다고 합니다. 그걸 자주 실행하려 노력합니다. 늦도록 오래토록 하기 위해서 습관을 들이려 함입니다. 바램 노사연
매일 해결해야 하는 일 땜에 내시간도 없이 살다가
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마디 지친 나를 안아 주면서 사 랑 한 다 정말 사랑 한다는 그 말을 해 준다면 나는 사막을 걷는다 해도 꽃길이라 생각 할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 * * * 내가 힘들고 외로워 질 때 내 얘길 조금만 들어 준다면 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마디 지친 나를 안아 주면서 사 랑 한 다 정말 사랑 한다는 그 말을 해 준다면 나는 사막을 걷는다 해도 꽃길이라 생각 할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노사연 가수
신체 : 165cm 소속 : 바로연 결혼정보회사 홍보이사 가족 : 배우자 이무송, 아들 이동헌, 언니 노사봉, 이모 현미, 사촌 한상진 학력 : 단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데뷔 : 1978년 제2회 MBC 대학가요제 장년의 사랑이란 원하는 것이 아니라 애처로운 마음일 것입니다. 같이 손잡고 소풍 나왔다면 같이 즐겁게 노닐다가 같이 보듬어 돌아가야 할 것.. # |
출처: `사울의칼`이 출판하는 인터넷 잡지 원문보기 글쓴이: 사울의칼
첫댓글 감사합니다. 필요한 얘기를 들려 주시네요. 그렇구나님도 지금껏 참 열심히 애쓰며 살아오셨지요. 잠시 잠시 짬을 내서 여유로운 시간 가지시길...
오늘 아침 라움님께서 카톡으로 올려진 노래였습니다
출근길에 오른발엔 양말을 왼발은 맨발로 잠시 눈물범벅이 되었던 노래 였습니다,
펌해서 다시 또 들으니,역시 저는 눈물이 수도꼭지처럼 줄줄 새는 군요.......
라움님의 카톡에 대한 답글을 올리고 보니,
이곳에 그렇구나님의 수도꼭지처럼 퍼올리신 펌글을 여기서 만나고 다시 감상하였습니다.,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잠시 덧글을 담니다.
언젠가는 어느분께서 그렇구나님의 수도꼭지를 잠궈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잠궈주시는 날이 꼭 올거에요!!
저는 오늘 제 아내를 꼭 안아 줬어요....
제 딸이 저와 엄마를 안아주는 날이 오기를 절실히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
오늘은 라움님 덕분에 습도 충만한 하루를 보낸 것 같습니다
언젠가 그 어느분,,,,,,제인생에 그런분 없나봅니다,,,
그래서 수도꼭지가 고장이 나서 물이 줄줄 새는 것 같습니다,
애시당초 안경쓰고 선택을 했어야 하는데 렌즈를 끼고 봤더니......삐끗한 인생을 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