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권한대행 “1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 전국에 합동분향소 설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79240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차익실현에 산타랠리 '스톱'…나스닥 1.49% 하락 [뉴욕증시 브리핑]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75505?rc=N&ntype=RANKING&sid=101
HBM 공세 높이는 마이크론 "내년 월 6만장 생산"
https://www.sedaily.com/NewsView/2DIA9ODWEO
“구글 웨이모, 美 로보택시 시장 장악”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3271770
구글 CEO "내년 매우 중요하고 위험한 해…AI서 최고 돼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915067
"완전 망했다더니 이럴 수가"...'오징어 게임' 또 대박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0/0000084353?rc=N&ntype=RANKING&sid=101
[단독] "한국이 드디어"…한화오션 등 '1조4000억' 잭팟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75767
(12/30) AI 데일리 글로벌 마켓 브리핑(출처: 미래에셋)
연말 차익실현에 눌린 기술주, 나스닥 하락세 주도
# Key Takeaways
- 주요 지수 모두 하락. 나스닥 -1.5%, S&P 500 -1.1%, 러셀 2000 -1.6%
- 연말 결산 앞두고 차익 실현성 매물 출현
- 원/달러 환율 급등,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 기록
# Summary
미 증시는 전반적인 하락세로 마감함. 연말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주요 주가지수가 일제히 하락함. S&P 500 지수는 1.11% 하락하여 5,970.84로 마감했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77% 하락한 42,992.21을 기록함. 나스닥 종합지수는 기술주 중심으로 1.49% 하락하여 19,722.03에 장을 마침. 러셀 2000 지수 역시 1.55% 하락하여 2,244.85로 내려감.
차익 실현은 특히 올해 동안 큰 상승을 기록한 기술주에서 두드러졌으며, 애플, 엔비디아, 테슬라 등 주요 기술 기업들의 주가 하락이 시장 하락을 주도함. 반면 에너지 업종은 유일하게 장중 상승을 기록함. 유럽 증시는 소폭 상승했으나, 미국 시장의 하락세에 후반부로 영향을 받음. 또한, 원/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1480원을 넘어서며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 국내 경기 불확실성을 반영함.
이러한 상황에도 유가가 상승세를 보이며 브렌트유 가격은 73.89달러로 마감함. 경제지표로는 특별한 발표가 없었으나, 시장은 연방준비제도의 정책 방향성에 대해 큰 변동성을 겪고 있음. 투자자들은 내년 초기부터의 시장 분위기 변화를 예의주시 중임. (다우 -0.77%, 나스닥 -1.49%, S&P 500 -1.11%, 러셀2000 -1.55%)
# 특징종목
Amedisys (+4.7%)는 UnitedHealth와의 합병 기한 연장 소식에 주가가 상승함. 합병 완료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고, 이에 따라 합병의 성공 가능성이 주가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함. 반면 Tesla (-5.0%)는 최근 주식 랠리가 펀더멘털과의 연계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하락하며, 연말로 갈수록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Nvidia (-2.1%)는 기술주 전반의 하락세와 CEO의 세금 회피 시도 의혹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더불어 경쟁 심화에 따른 우려로 투자자들에게 주의가 요구되고 있음. Apple (-1.3%)도 기술주 하락과 함께 영향을 받았으나 AI 전략이 주목받고 있어 향후 주가 상승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음. Meta (-1.7%)는 새로운 FTC 의장의 공격 강화 가능성으로 약세를 보이지만, 일부에서는 주가가 저평가되었다고 분석하며 장기적인 긍정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음. Lamb Weston (+2.6%)은 Jana 파트너스의 변화 요구와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주가가 상승했으며, 이는 최대 패자가 시장의 승자로 변모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