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일 민수기 1-2장 다섯이 백을 이깁니다! 23.10. 20
1차 인구조사 ~ 진배치 행군순서
이스라엘 20세 이상으로 전쟁에 나갈 수 있는 사람들을 계수하고 그 기반 위에서 각 지파별로 진영을 갖춥니다
첫 번째 포인트
시내산 캠프 1년 제사장 나라 셋업(sep-up)의 네 번째 단계로 인구조사가 실행됩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내 광야에서 1년간 머무르면서 제사장 나라를 셋업(sep-up)합니다
첫 번째 단계는 언약 체결입니다
이는 500여 년 전 아브라함 한 사람과 맺으셨던 은혜 언약을 시작으로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서로 합의하에 쌍무 언약을 체결한 것입니다
두 번째 단계는 성막 제작입니다
성막이 완성됨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누구든지 언제든지 하나님의 이름을 두려고 택하신 곳 성막에 가서 제사를 통해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 단계는 제사장 취임입니다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제사는 반드시 제사장의 도움을 받아야만 합니다
성막이 완성되고 제사장이 세워지므로 마침내 이스라엘은 온전한 제사장 나라의 기틀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네 번째 단계로 인구조사가 실행됩니다
드디어 제사장 나라 조직이 갖추어지게 된 것입니다
두 번째 포인트
아브라함의 후손은 이삭 1명에서 시작하여 500여 년 만에 60만명 이상이 되었습니다
민수기는 즉 숫자(Numbers)들이라는 뜻입니다 민수기에는 많은 숫자가 등장합니다 민수기를 시작하며 곧 바로 등장하는 숫자는 1과 603,550입니다 아브라함의 후손 이삭 1명으로 시작하여 민수기 인구조사 때는 놀랍게도 레위 지파를 제외한 싸움에 나갈 만한 20세 이상의 남자가 603.550명이 된 것입니다 구별된 레위 지파는 성막과 그 모든 기구와 부속품을 관리하고 성막의 운반과 세우는 일f 지키는 일까지 책임집니다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레위 지파에게 증거의 장막에 대한 책임을 지킬지니라(민 15:3)라고 말씀하셨고 그들의 계수 중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계수된 603,550명을 기반으로 이스라엘 열두 지파별로 진영이 갖추어집니다 출애굽한 지 1년 만에 드디어 이스라엘이 조직화된 군대를 가지게 된 것입니다
세 번째 포인트
다섯이 백을 이깁니다
지금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로 내적 무장을 했다면 진영을 갖추는 것은 이제부터 만나게 될 민족들의 도전을 막아내기 위해 외적 무장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레위기 26장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 맺은 제사장 나라 언약을 잘 지키면 또 너희 다섯이 백을 쫓고 너희 백이 만을 쫓으리니 너희 대적들이 너희 앞에서 칼에 엎드러질 것이며 (레 26:8)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잘 지키면 대적과 싸울 때 다섯이 백을 이기는 나라가 될 것입니다 이후에 등장하는 모든 선지자의 한결같은 주장은 레위기 26장의 말씀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지키지 않음으로 이후 그들이 5대 제국 곧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 로마 제국의 지배를 받게된 것입니다
네 번째 포인트
동서남북 진영 중심에 회막이 놓이게 됩니다
이스라엘의 군대 진영이 여타 민족의 군대 진영들과 확실히 구별되는 것은 회막 중심 하나님 중심이라는 점입니다(주) 이스라엘은 다른 나라들과는 달리 진영을 짜면서 동서 남북으로 둘러싼 지파들 중앙에 레위 지파와 함게 회막을 놓습니다
민 2장2절 이스라엘 자손은 각각 자기의 진영의 군기와 자기의 조상의 가문의 기호 곁에 진을 치되 회막을 향하여 사방으로 치라
주. 북쪽 단지파(단 아 납)
서쪽 에브라임지파 (에 므 베) - (중앙 레위지파) - 동쪽 유다지파 (유 잇 스)
남쪽 르우벤 지파(르 시 갓)
이는 이스라엘 진영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고 있다는 것이며 이것이 여타 민족 진영과 다른 중요한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스르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노예로 살 때에는 애굽 군인들이 태어난 사내아이를 나일강에 던지는데 저항도 못하고 무서워서 바라만 보고 있었습니다 그넌 60만 명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자기 가족을 지킬 수 있는 나라가 되고 여호와의 군대가 되어 가나안과 공성전까지 치룰 수 있게 됩니다
민수기 인구조사 첫 번째는 애굽에서 나온 싸움에 나갈 만한 20세 이상의 숫자
두 번째는 가나안에 들어갈 싸움에 나갈 만한 20세 이상의 숫자입니다
민수기에는 두 번의 인구조사 기록이 나옵니다
첫 번째 인구조사는 시내산에서 1년 동안 머물면서 진행된 인구조사였습니다
이때 인구조사의 대상은 출애굽한 20세 이상 전쟁에 나갈 만한 남자들의 숫자였습니다
두 번 째 인구조사는 40년 후 진행한 가나안에 들어갈 20세 이상 전쟁에 나갈만한 남자들의 숫자입니다
다섯 번째 포인트
민수기 인구조사의 목적은 군대와 교육 두 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인구조사를 하게 하신 여러 이유 중 하나는 열두 지파의 20세 이상 싸움에 나갈만한 남자들의 숫자를 통해 군대를 조직하시고자 함입니다 이스라엘으 군대는 다른 나라들의 군대와 달리 하나님의 방법으로 싸우는 여호와의 군대입니다 이스라엘 군인들인 열두 지파의 싸움에 나갈 만한 20세 이상의 남자들은 모두 현역 군인이자 동시에 생업에 종사하는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전쟁에 대비해 매일 군사 훈련을 하면서 일상을 보내는 사람들이 아니라 제사장 나라 거룩한 시민의 율법을 공부하는 사람들입니다 이스라엘 군인들의 훈련은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을 지켜 행하면 대적과 싸울 때 다섯이 백을 이간다는 믿음을 학습하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인구조사를 통해 이스라엘의 군대를 조직함과 동시에 제사장 나라 교육을 더욱 강화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