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부산에서 개장 했습니다.
3월 31일 개장하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부산 앞바다를 내다보는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오시리안 관광단지에 파크가 들어서 있다.
[2022년 4월 10일(음:3월 10일)일출 6시 08분.일몰19시 01분]
남쪽에 중심을 두고 이동하고 있는 고기압으로 인해 하루종일 포근하고 맑은 하늘을 보이겠으며.
강원 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에는 강풍이 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6도 ~ 17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8도~ 29도 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오시리아 관광단지 조감도
▣...롯데월드 부산 개장은 단연 올해 영남권 관광업계의 빅 뉴스다.
사업비 6조원이 투입된 오시리아 관광단지에는
이미 레저‧쇼핑‧식음 시설 등이 들어서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대표 시설 자이언트 스윙. 회전체가 반시계 방향으로 돌며 상승과 하각을 반복한다. 최대 상승각도가 120도에 이른다.
롯데월드 부산 개장으로 마지막 퍼즐이 완성되는 셈이다.
인기 조짐은 벌써 나타나고 있다. 얼리버드 형태로 온라인 쇼핑몰
롯데온에서 판매한 연간이용권과 주말 입장권 2400장이 일찌감치 동이 났다.
국내 처음 도입한 워터코스터 '자이언트 스플래쉬'. 마지막 하강 때 엄청난 양의 물보라를 만든다
부산시는 테마파크 개장의 영향으로 오시리아 관광단지 방문객이
연 2000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로리 캐슬. 개장 후 관람객이 가장 많이 카메라에 담아갈 장소다.
‘자이언트 스윙’은 사전 운영 기간 탑승객들로부터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로 꼽혔다.
“닮은꼴인 자이로 스윙보다 낫다”는 평이 많았단다.
퍼레이드는 로리캐슬 앞 로얄가든 존을 중심으로 하루 2회 각 30분씩 이어진다.
최대 40명을 태운 차량이 반시계방향으로 빠르게 돌며
시계추처럼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는데, 최고 상승각도가 120도에 이른다.
31일 개장한 롯데월드 부산. 방역 담당 직원들이 놀이기구를 소독하고 있다.
자이로 스윙보다 25도가량 더 큰 각으로 솟구쳐 오른다.
하헌민 롯데월드 부산 점장으로부터 “최고점에서 기장 앞바다가
훤히 보이니 눈을 크게 뜨라”는 귀띔을 들었지만,
하늘 위에선 도무지 경치를 구경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
상승 각도가 90도를 넘어가는 시점부터는 비명조차 사라졌다. 최고속도가 무려 110㎞에 달했다.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테마파크시설인 '롯데월드 어드벤처.
발판이 없어 무중력 상태의 스릴이 더 컸다.
기구가 멈추고 안전 바가 올라간
순간 탑승자 대부분이 안도의 한숨부터 쉬었다....빵긋
로리캐슬에서 내다본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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