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입력 2023.06.02.
36년생 남 험담과 모략은 절대 삼가라. 48년생 해가 서산에 지면 바깥출입 엄금. 60년생 나중에 삼수갑산 갈지라도 일단 저질러봐야. 72년생 계획 차질 빚어질 수도. 84년생 묵묵히 참고 가면 웃을 날 있다. 96년생 강물도 쓰다 보면 준다.
37년생 마르지 않는 눈물 없다. 49년생 달이 구름 속 숨으니 한 치 앞도 어둡다. 61년생 온 힘과 정신 집중하면 태산인들 못 옮길까. 73년생 결정한 일 좋은 결과로 나타날 듯. 85년생 어떤 경우도 물러서지 마라. 97년생 생산성 없는 일은 1분도 아깝다.
38년생 건강 호전되나 무리는 금물. 50년생 권위 내려놓으니 사람이 모이는구나. 62년생 머슴이 나갈 제는 주인집 흉을 낸다. 74년생 겁내지 말고 일단 부딪혀 보도록. 86년생 고집하지 말고 융통성 발휘. 98년생 마음 편히 갖도록 산란하면 되는 일 없다.
27년생 득실 상반되니 철저한 계산 필요. 39년생 분 넘치는 지출은 삼가도록. 51년생 시작 있으니 끝이 없겠나. 63년생 만성 피로가 고질병 될 수도. 75년생 실수 없도록 말 가려서. 87년생 주위 지혜 구하면 어려움은 무난히 해결.
28년생 집안일로 마음 시끄러울 수도. 40년생 운전 이롭지 않으니 대중교통 이용. 52년생 경쟁자로 인한 손재 불가피. 64년생 십년공부 일조(一朝)에 활연 관통. 76년생 바닥 칠 때까지 좀 더 기다려라. 88년생 이기는 것보다 지키는 게 어렵다.
29년생 미끼가 커도 강가에서 고래 못 잡는다. 41년생 정밀한 분석과 발전적 고뇌 있어야. 53년생 남 싸움에 칼 빼는 짓 마라. 65년생 쏘지 않으면 맞지도 않는 법. 77년생 일 잘하는 농부에겐 몹쓸 땅이 없다. 89년생 주위로부터 부러움 살 일 있을 듯.
30년생 어려움이 점차 해결되는 시기. 42년생 주머니 사정 여의치 않구나. 54년생 여유로운 가운데 위기 대처 능력 키우도록. 66년생 긍정적 착각은 얼마든지 좋다. 78년생 내가 필요한 곳이면 천리만리가 대수냐. 90년생 서쪽은 서기(瑞氣) 감도는 곳.
31년생 돌아가지 말고 지름길로 가라. 43년생 사면 초가(楚歌) 소리 높아도 춤출 일 있다. 55년생 삶은 모험의 연속. 67년생 일관된 자세로 초심 잃지 마라. 79년생 잘난 척 말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만들도록. 91년생 실천 없는 말은 잡담에 불과.
32년생 최악 피할 수 있다면 차악이라도 선택해야. 44년생 경솔한 언행이 화 자초. 56년생 시비구설은 열흘 가지 않는 법. 68년생 이미 시위에 걸었다면 쏴라. 80년생 천천히 추진하면 도달. 92년생 소풍 가더라도 물가에는 가지 마라.
33년생 끊고 맺음을 확실하게. 45년생 독신이라면 인연 만날 듯. 57년생 아랫사람 마음 얻으면 만사 순조롭다. 69년생 주변 인심 많이 얻어둬라. 81년생 샘 깊은 물은 가뭄 타지 않는 법. 93년생 지혜는 빌릴 수 있어도 실천은 꿔 올 수 없다.
34년생 진실은 언젠가는 드러나게 마련. 46년생 숙고한 뒤 행동이라면 말 필요 없다. 58년생 평소 알고 지낸 지인을 경계. 70년생 재물이 하늘로부터 오니 풍족. 82년생 임시방편으로는 근본적 문제 해결 어렵다. 94년생 준비한 만큼만 발휘해도 잘한 것.
35년생 타향 바람이 더 차다. 47년생 살아 있는 오동나무는 거문고 못 된다. 59년생 노력만큼 대가 있으니 최선 다하라. 71년생 추진하라 시작이 곧 성공. 83년생 부탁할 일 있다면 지금. 95년생 남의 집 금송아지가 우리 집 송아지만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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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황혼열차◈ -카페지기 석양노을- |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정성이 가득한
멋진 작품 감상 할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