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green (상록수) / Susan Jacks & photo by 모모수계
https://youtu.be/Ga-n2HkH6W4
영상편집:체칠리아
(lyrics)
Sometimes love will burn in the spring time
봄이면 가끔씩 사랑이 움트고
Then like flowers in summer it will grow
여름이면 내 사랑의 꽃이 피어납니다
Then fade away in the winter
겨울이 살며시 다가와
When the cold wind begins to blow but when
꽃잎이 시들면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하지요
It's evergreen, evergreen it will last through the summer and winter too
그래도 제 사랑이 푸르고 푸르면 여름 겨울이 와도 언제나 싱그럽게 피어 있을 거예요..
When love is evergreen, evergreen
언제나 푸르름을 간직했던 사랑.. 변치 않을 거예요
Like my love for you
제 사랑은 당신만을 위해 존재해요..
So hold my hand and tell me you'd be mine
내 손을 잡고 말해 주어요
Through laughter and through the tears
어떤 경우에서라도
We let the whole world see our love will be
나의 사랑으로 남겠다고
Evergreen through all the years
시간이 흘러도
For when its evergreen, evergreen
푸르름을 간직한 우리 사랑이
It will last through the summer and winter too
어떤 힘든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고 영원할 거예요.
수잔 잭스(Susan Jacks)
1948년 8월 19일~2022년 4월 25일
캐나다의 여성 가수 및 작사가 겸 작곡가다.
캐나다 서스캐처원주 새스커툰에서 출생하였고,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에서 성장하였다.
1969년 프로젝트 포크 록 음악 밴드 "파피 패밀리(Poppy Family)"의 보컬리스트로 데뷔하였고
이후 1975년 솔로 가수로 데뷔하였다. 대한민국에는 《Evergreen》이라는
모던 포크 블루스 팝 노래 작품의 오리지널 원곡 가수로 알려져 있다.
2022년 4월 25일,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서리에서
지병인 신장 질환과 관련된 질병으로 인해 사망하였다.
[캐나다 출신의 포크가수 ‘수잔잭스의 1980년작품.]
폴 윌리엄스 작사와 바브라스트라이잰드 작곡의1977년 작품이며
팝계와 영화계를 종횡무진으로 누비는 여걸 바브라스트라이잰드가 제작한
영화 [스타탄생]에서바브라가 직접 불러 1977년 빌보드지에서 1위에 올랐고,
그 해 아카데미 주제가 상을 받았습니다.
우리들에겐 1990년대 초 MBC - TV [아들과 딸]에서
삽입곡으로 더욱 귀에 익은 곡입니다.
소나무 꽃말 : 불로장수
우리나라 사람들이 참 좋아하는 식물이다.
불로장수란 꽃말은 소나무의 수명이 수 백년이상으로 길기 때문에 붙여진 듯 하다.
소나무는 우리 민족을 상징하는 나무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심장이 건강한지 확인하고 싶다면,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해 보자.
계단 60개를 90초 안에 오르지 못한다면 심장 기능이 떨어진다는 뜻이다.
스페인 라코루냐 대 병원 연구팀은 계단 검사로 심장 건강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운동 중 가슴 통증, 숨 가쁨 증상이 나타난다고 호소한 환자 165명에게 계단 60개를 쉬지 않고 오르도록 했다.
그 결과, 계단을 오르는 데 90초 이상 걸린 사람의 58%에서 심장에 이상이 있었다.
이 사람들은 계단을 오르는 데 90초 미만 걸린 사람보다 10년 안에 사망할 위험이 30% 더 높았다.
심장 건강이 안 좋으면 혈액을 조달하는 능력이 떨어져 심폐기능이 떨어진다.
또 다른 연구에서도 4층까지 멈추지 않고 계단을 오르지 못한 사람은 오른 사람보다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은 3배, 암으로 사망할 위험은 2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검진 등에서 심혈관계에 이상이 없다고 했어도,
위 테스트에서 좋은 결과를 내지 못했다면 계단 오르기 등
심폐기능을 올리기 위한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계단을 오르면 평지를 걸을 때보다 심장이 더 빠르고 멀리 혈액을 전달하기 위해 애쓰게 된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심폐 기능이 강화된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은
10층 계단을 1주일에 두 번만 올라도 심근경색으로 인한 사망률이 20% 줄어든다고 밝혔다.
계단을 오를 땐 다리를 11자로 하고, 골반과 허리가 일자로 펴지도록 가슴을 곧게 한다.
발은 앞부분의 반만 딛는다.
허리를 구부린 채 계단을 오르면
앞쪽 배 주변 근육에 힘이 빠져 척추가 불안정해질 수 있다.
계단 오르기는 약간 땀이 나면서 숨이 찰 정도까지만 하면 된다.
허벅지, 종아리가 아프거나 말을 못 할 만큼 숨이 찬다면 쉬어야 한다.
내려올 때는 계단을 이용하면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거나 옆으로 내려오는 게 좋다.
무릎 관절이 약하거나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계단 오르기를 하지 않는 게 좋다.
관절 힘이 약한 상태에서 계단을 오르면 관절염이 악화할 수 있고,
무릎 앞쪽에 위치한 추벽의 탄력이 줄어드는 추벽증후군이 생길 수 있다.
심장질환이나 빈혈이 있는 사람은 계단 오르기 중 심장에 무리가 올 수 있고,
자칫 중심을 잃어 큰 부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들은 계단 오르기보다 평지 걷기가 더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