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서울대 교직원 42명 모집에… 2576명 몰려
법인 전환한 이후 첫 공개모집, 석사만 162명 지원
"이만한 직장이 없는 것 같아요" - 서울대 졸업생 지원자 93명에
연·고대 졸업생 더하면 338명… 대기업·금융사 직원까지 응시
연봉은 적지만 정년 보장, 휴가 年21일·사학연금 혜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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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입학하면 아니 연고대 입학하면 고등학교 대문에 대문만하게 프랑카드가 걸리던데
서울대 연고대 졸업해서 기껏 간다는게 9급이라니 울나라 쵝학부졸업했다는 녀석들이 기껏 9급에 몸을 살리다니ㅠㅠ
울나라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머리좋은 아이들은 하늘이 내려준 건데 이를 함부로 쓰고 있다니
모집원 42명인데 서울대만 93명지원이니 다른 학생들은 국물도 없겠네
9급직원들어갈려고 그렇게 좋은 머릴 쓰는지원 ㅠㅠ
좀 더 전투적인 일에 임해야 할 소명의식은 없는지
이게 다 부모들의 잘못이라고 봅니다.
죽은 자들이네요. 고등학교졸업이면 들어갈 수 있는 9급인데 서울대를 나와야 들어갈 수있는 세상이라니
이런 나라의 똥칠을 하는구나
첫댓글 대통령 한번 잘못 뽑았다가 당하는 수모가 큽니다.ㅠㅠ
민선생님은 이런현상이 대통령 한 번 잘못 뽑아서 생긴일로 이해하시나 봅니다. 이를 정치적으로가지 확대해석을 하시니 말입니다. 이는 정치와는 별개입니다. 개인의 문제지요. 소위 대한민국 최고 학부생의 졸업생이라면 이러면 안되는 겁니다. 기껏 9급공무원되려고 그렇게 높디 놓은 학교에 디지라 공부해서 입학했나요. 그 학교에서 뭐배웠는지 모르겠으나 기껏 9급공무원이라 9급공무원은 고교졸업으로도 충분히 가능한 직종입니다. 젊은 아이들이 모험도 도전도 없어요. 그냥 하우스에서 자란 상추마냥 쉽고 편한 것만 추구하려다보니 이런현상이 나타났다고 봅니다. 물론 전체학생은 아니지만 그래도 서울대 꼴찌래도 기본가닥은 대단하
잖아요. 이는 기성세대의 책임과 해당학교인 서울대의 교수님들에게도 큰 책임이 있다하겠습니다. 교육이 얼마나 중요하고 특히 고등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뻐저리 경험했을 기성세대가 자식교육과 후배교육에 미친짓을 한거죠. 저가 만약 서울대 출신이라면 저렇게 할경우 할복을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도저히 창피해서 눈을 뜨고 고개를 들고 다닐 수가 없겠습니다. 개탄스런 일입니다. 그냥 웃고 지날 일이 아닌 이러니 서울대 폐지론이 나오죠 ]폐지한데 또다른 서울대가 나오기는 마찬가지죠. 대통령 하나 잘못 뽀아서 생기는 단기간의 현상이 아닌 이사회의 병페 치부를 드러내는 일입니다. 그만큼 사회경쟁이 치열하다는 증거 슬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