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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조선반찬 별반찬 없다
나동선 추천 0 조회 379 17.05.13 10:02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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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5.13 11:31

    첫댓글 먼 산이 아름다워 보여도 가서 보면 뒷동산과 같더라 ㅎㅎ
    그걸 깨닫는데 너무 늦을 때가 많지요 ㅎㅎ

  • 작성자 17.05.13 12:09

    북망산천갈 때 다되어 가는데도 아직도 못 깨닫고 지랄용천 떠는 남녀 많다고 하던데요?
    제 아는 부부 50대 초중반인데 결혼후 줄창나게 싸우고 삽니다 며칠전에 보니 부부가 한집에 살면서도
    말을 안 섞고 살고 있더군요 저는 참 신기했어요 쟤들은 저럴 바엔 왜 부부로 사나? 자식 때문에 라고
    말하면 사실 할 말은 없어요 ^^

  • 17.05.14 13:33

    @나동선 추가 한쪽으로 기울지 않고 팽팽하고
    마주 보고 있으면 나의 오른쪽이 상대방 한테는 왼쪽이라
    서로 우기며 싸우는게 아닌가 싶네요.
    같은 방향으로 설때까지 싸우겠죠 ㅎㅎ

  • 17.05.13 11:58

    ㅍ ㅎ ㅎ
    맨 마지막 멘트가 죽입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를 보다가 출근했는데

    같은 재료를 가지고 각각 색다른 요리를 만들어 내는 셰프들을 보면서
    감탄했습니다.

    반찬탓 하기보다
    내 입맛이 늘 같지 않음을 말하고 싶습니다.

  • 작성자 17.05.13 12:14

    근데요 진짜 지독하게 맛대가리 없는 반찬도 있어요
    아무리 조리를 해도 맛이 날수 없는 요리재료도 있구요
    맨날천날 소주 한병씩 마시고 담배피우는 남자가 있는데 같이 대화나눠보니 입에서 재래식 화장실 냄새가
    나더군요 같이 식사하자는데 화들짝~~ 놀라서 바쁘다 하고 도망갔어요 ^^
    나는 여자라면 그런 남자하고는 안 살거 같아요 ㅋㅋ
    집사람 몸에서는 페르몬 냄새가 나서 저절로 안기고 싶으시죠? 그러리라 믿사옵니다 ㅋㅋㅋㅋ

  • 17.05.13 17:03

    @나동선 상상의 나래를 펴시는군요
    페로몬이라
    헐~

  • 17.05.13 12:15

    곁과 속은 다르다고 하잔아요
    부부는 살아봐서 취향이 맞으면 덜 싸울수는 있지만 다른 감정에 안싸울수가 있을까요만
    부부의 일은 부부만이 안답니다 -내복 내탓이여.

  • 작성자 17.05.13 12:19

    그래서 제가 드리는 말씀은..
    밖에서 매너좋은 남의 집 남자보고 저거집에 가서 남편 후줄지끈하다고 개무시하고
    개잡듯이 잡지 마라는 말씀이야요
    밖에서 남한테는 간도 쓸개도 빼줄듯이 사근사근한 남자들중에는 저거집에 가면 덧할 수없이 잔인한 악질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그런 남자 아니어요 의심하지 마세요 저는 차라리 밖에서 악질이예요 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5.18 06:16

    근데 사실 요즘은 조선반찬 다른거 많아요 ㅋㅋ

  • 17.05.13 13:14

    칙칙한 몰골?
    저를 바늘로 콕콕 찌르십니다
    그렇다고 나는 뭐 화사하지도 몬한것이...
    정말 반성합니다

  • 17.05.13 18:34

    내옆에서 날지켜주는 그사람이 최고죠 ㅎㅎ

  • 17.05.14 00:44

    글을 늘 재미있게 잘 쓰셔요ㅎ

  • 17.05.15 11:17

    어떤 뇨자는 꼭 맛을봐야 음식은사는 버릇이있어 빵집에서도 맛베기를 청햇다죠 보기는 맛있어보이는데 맛볼수없느냐고 알바점원왈 저흰 시식용 은 없어 좌송해요 맛있어보이잖아요 햇지만 맛보길 고집하자 사모님은 결혼도 맛보고하셧나봅니다 ㅡ그러드니 맛볼수있음 맛난반찬찿아먹을껄 어째 1식만 할수있는 밥상인지요

  • 17.05.19 13:22

    결혼식때 성혼 선언문을 바꿨으면 하는 일 인임다
    "검은머리 파뿌리꺼정"이 아니라 10년만...20년만... 잘 살아보겠노라하고 ㅋㅋㅋ
    요즘 겁을 상실했는지 울집 아저씨 뻑하믄 삐치고 현실을 모를때가 있기에 ㅎㅎ
    이빨빠진거이 측은하여 참아주는 줄도 모르고 에~ 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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