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한시대에 장복이라는 장군이 이곳에서 말타기와 무예를 익혔다하여 '장복산'이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시루봉은 지도에는 웅산으로 표기 되어 있으나 웅암이 마치 시루를 얹어 놓은것 같다 하여 시루봉으로 부르고 있다. 웅산은 진해, 창원, 김해에 걸쳐있는 산으로 북서쪽으로 장복산, 남서로는 산성산, 남으로는 천자봉과 연결된다. 봄이되면 봄꽃산행에 일정을 맞추고 산행을 한다 그래서 나도 진달래 명산중의 하나인 진해 시루봉을 선택하고 새벽부터 출발하여 오늘 코스일정을 마춘다. 시작은 진해 시민회관에서부터 시작하여 대발령코스을 선택하고 시작한다 우리나라 진달래꽃 산행은 달성비슬산, 여수영취산, 강화고대산, 창령화왕산, 창원천주산, 마산무학산, 강진덕룡산과 주작산 거제대금산 제주한라산 그리고 올해 끝으로 진해시루봉을 선택하고 왔다.
처음부터 가파르게 시작되더니 정상까지 급경사로 올라간다 약50분정도 오르니 정상에 도착하여 인증샷을 찍고 덕주봉쪽으로 향한다 힘은 조금더 들었지만 시간은 단축됐다 등선길은 산객들이 좋아하는 등산코스다 조금 오르다가 조금 내려가고 이렇게 계속 반복되는 코스다 몇칠 날씨가 쌀쌀하더니 오늘도 쌀쌀한 날씨다 등산하기는 딱 좋은 날씨다 이산에 특징은 바위틈에 핀 진달래가 명풍이다 대단위 진달래군락지는 없지만 바위와 잘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볼수있어서 너무 좋다 또한 진해는 벗꽃으로 유명하다 그래서인지 장복산에서부터 시작하여 천자봉까지 능선로 등산길 양옆으로 벛꽃나무을 심어 진달래와 같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다 진짜 너무 멋진산행을 할수있으니 산객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덕주봉에서 간단하게 음료와 과일을 먹고 다시 웅산으로 출발한다 조금 더 가니 가파른 암릉과 계단길이 나오고 조금 더 오르니 웅산 정상에 도착하여 인증샷을 찍고 시루봉으로 출발한다 웅산 출렁다리을 지나니 시루봉이 눈앞에 나타난다 진짜 산위에 시루을 엎어놓은것 같은 큰바위 하나가 있다 시루봉에서 인증삿을 찍는 산객들이 많이 보인다 그래서 나도 시루봉에서 배경 사진을 찍고 시루봉을 지나 천자봉쪽으로 가다가 502m 고지위 바위위에서 점심을 맛나게 먹고 천자봉을 향해 출발한다 천자봉에 도착 인증샷과 주위전망 사진을 찍는다 천자봉은 해군과 해병을 지원한 병사는 꼭한번 올라가야 하는산이기 때문에 더욱 유명하다 아주 큰 글자로 해병혼이라는 글자가 시루봉과 천자봉사이 산위에 쓰어져 있다 천자봉을 지나 내려가니 갈림길이 나온다 그래서 대발령으로 내려가지 않고 좌측 코스인 진해만 생태숲으로 내려간다 생태숲을 지나니 포장된 도로가 나온다 조금 더 내려가니 진해구청 정류장이 보인다 오늘 산행을 무사히 마추니 시간이 많이 남아 진해에 왔으니 진해 군항제을 구경좀 해야겠다. 여좌천 로망스다리와 경화역 그리고 해군사관학교는 보고 가려고 버스에 올라타고 간다 벗꽃이 많이 지였지만 상춘객들은 너무 많다 간단하고 빠르게 관광을 맞추고 하루일정을 마무리하려 아구찜식당에 들어간다 오늘도 모든산행을 무사히 마친것에 대하여 건배을 하고 산행을 마무리하고 서울로 올라간다 잠깐!!! 아구찜이 이렇게 맛이 있나요~~~ 정말 맛있다고 한결같이 감탄사가 연발 나온다 오늘은기분좋은 산행을 해서 기분이 너무 좋다.


















































첫댓글



많이 걸으셔네요 금년에는 진달래꽃 산행 한번도 못하고 지나갈려나 봅니다
개인적으로 타이밍이 잘맞지를 안네요 잘보았읍니다 ^^*^
늘 안전 산행 하세요.멋진 산행 하신모습 보기 좋아요.
이제 철쭉꽃산행을 준비하시지요
님들의 관심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