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요즘 한창 입맛이 떨어지는 시기인데..요 강화의 지인한테 갔다가..소개로 들렸던 집 입니다..
뭐..몇가지 메뉴는 없지만..보리밥을 선택하여..먹어 보았는데요..
일단 반찬이 아주 제 입맛에..딱 이구욤..시각적으로 화려합니다..구수한 된장찌게(일품..),순두부찌게,각종 나물,글고..양파로숙성시킨 된장,된장고추,간장고추,글고 ...상큼한 무채..,기타등등..이렇게 여러가지가 나오니까..어디부터 젓가락이 가야할지..^^ 갠적으로는 고기종류도 좋아하지만..이렇게 상큼하고깔끔한 야채를 맘껏,맛있게 먹는것두..정말 색다르고..맘에꼭 들더군요..아!..한가지더..묵무침두..환상이었습니다..ㅋㅋ
위치는 강화 초지대교 건너자 마자 3거리에서 우회전 약100m정도 가다가 우측에 산판 보고 우회전 들어 가시면 됩니다.."며느리 보리밥집"...조금더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욕쟁이 할머니보리밥집도 있다고합니다. 가보진않았지만 그집의 며느리가 분가하여 나온듯....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초지대교를 지나자마자 우측에 휴게소 비슷 하게되있는 곳이 있는데 거기에 시골 된장 판매하는곳이 있더군요.거기서 저도 된장을 구입하여 먹어보고 있는데..맛도 괘않고 사장님도 친절하고 맛도 ..여러가지를 판매 하고있더군요..그집도 한번 들리는게 좋을듯 합니다...ㅎㅎㅎ 암튼 좋은 주말들 보내세욤...
첫댓글 요즘 한식을 많이 먹는데 보리밥과 된장찌개라 무척이나 땡기네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