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등 광역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도 내용 (서울신문, 5.11) > ◈ 도시개발 3대 악순환 … 신도시 ‘교통지옥’ 갇혔다. ㅇ 2기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 수립 시 수요 예측 등 실패로 혼잡 문제 등이 발생하였으며, 3기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 사업도 지자체 간 갈등, 보상 등의 문제로 계획대로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 |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2기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대책이 수립된 지구를 대상으로 광역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ㅇ 먼저, 작년 10월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방안」을 마련하면서, 개선대책 지연으로 인해 교통 불편이 큰 지구를 집중관리지구로 지정, 대중교통 중심의 단기 보완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 수도권 집중관리지구 총 29개 중 23개 수립, 6개 지구 5월 중 수립 예정
ㅇ 다음으로, 수도권 주민의 출퇴근 편의 제고를 위해 광역버스도 운행 상황을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
* ‘22.7~‘23.3까지 출퇴근 운행 680회 이상 확대, 39개 노선 집중관리 착수(3월)
□ 3기 신도시는 후보지 선정 시부터 광역교통 개선대책 기본안을 수립하고, 지구 계획 수립 전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우선 확정하여, 개선대책 수립기간을 2기 신도시보다 12개월 이상 단축하였습니다.
* 철도 사업의 경우 상위계획 반영 및 타당성 조사 등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여, 광역교통 개선대책 확정 시부터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 시까지 기간을 약 6.5년 단축
ㅇ 아울러, ‘22년 착공한 인천 계양지구에 이어 고양 창릉 등 다른 3기 신도시 모두 정책 일정에 맞추어 올해 안으로 착공할 예정입니다.
□ 앞으로 광역교통 개선대책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절차 단축 등 관련 제도개선 방안도 마련하고, GTX 및 수도권 광역철도 사업도 신속하게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출처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