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이요? 보는 것 보다는
저는 요,
태엽을 칭칭감을 수있는 시계장치를 좋아합니다.
그에게 생명을 주입시킬 수 있는 능력을 내가 부여 받는다는 자긍심을 갖기 때문입니다.
하루를 내가 살 수있다면
저 시계도 하루를 더 살릴수있는는 능력이 저에게 주어지는 것 때문입니다.
지금 귀에 그 시계를 대고
기계음을 즐기고 있습니다.
재깍재깍이 아니고,
ㄸㄸㄸㄸ똑ㄸㄸㄸ똑인지
째잘째잘인지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이른바, 18케이의 한화를 지불하고 손목시계를 하나 구입하는 행복함을 누렸습니다.
서울 남대문에 문턱이 있는지 보고 와야하는데 오늘도 감빡했습니다.
환대해주신 Seoulite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그러고보니 어제 서울&경기지역 모임이 있는 날이었군요?
테이블에 맥주병 놓고 환담중인 장소가 어딘지 모르겠습니다만 표정들이 무척 유쾌해 보이고 낮선 얼굴도 두어분 보이네요?
장사동쪽은 하루종일 다녀도 우리같은 사람들에겐 볼거리가 많고 모든 것이 신기한 곳이죠? hi
짧으나마 즐거운 힐링 여행이었겠습니다.
경인지구 모임에 처음으로 참석해 봤습니다. 초면이었던 분도, 구면이었던 분도 모두 모두 초면과 같은 서먹서먹한 부위기였는데... HL3ZA 고운서재 훈장님의 구수한 사투리와 넉살로 분위기에 쉽사리 동조가 되었지만, 밀밭에만 가도 취하는 탓에 100%동조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온에어에서 만나면 더욱 친숙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모두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조오엠님 황오엠님 오랜만에 아이볼해서 반가웠습니다. 두분 모두 심성이 편안하시여 젊게 보이고 환한 모습이었습니다. 젋어서 햄동무들을 자주만나 만나면 즐겁고 뭔 얘기가 많은지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하던 옛기분을 느꼈습니다. 방장님도 몸 콘디숀이 별로인데도 멀리서 찿아오셨고 HI님은 늘 모임준비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