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테너가수 파바로티는 1975년 12월 22일 공연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 오른 그는 지쳐있었습니다. 최고의 가수가 되었지만 갑자기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공도, 노래도 모두 부담스럽고 힘들게만 느껴졌습니다. 빨리 집에 가서 쉬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밀라노 말펜시 공항에 도착한 비행기가 짙은 안개 속에서 착륙하다 활주로를 벗어나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사고로 정신을 잃었던 그가 깨어난 곳은 다치고 죽는 아수라장을 보면서 한 음성이 들리는 듯 했습니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여기 많은 죽음 앞에서도 내 삶이 헛된 것이란 말인가? 그때 누군가 건네준 손수건을 받아들자 손수건으로 목과 입을 감싸고 이제 다시는 노래와 떨어져서는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살아있다는 것은 정말 소중하고 감사한 일이구나.” 사고 이후에 세상의 모든 것을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의 열정으로 연습하고 다이어트로 몸무게를 줄이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그의 결심은 하나님의 경고 표지판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경고!! (Well Spring Chap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