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전증협회, 뇌전증환자 언어놀이지도사 2급 자격과정 지원
한국뇌전증협회 언어놀이지도사 2급 양성과정 포스터.ⓒ한국뇌전증협회
한국뇌전증협회가 언어놀이연구소와 함께 '언어놀이지도사 2급' 양성과정을 열고 뇌전증 환자의 교육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언어놀이연구소 이종진 소장은 한국뇌전증협회 이사, 다누리소아청소년뇌전증지원센터장을 맡아 뇌전증의 인식개선과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종진 소장의 '언어놀이'는 20년의 강의 노하우를 집약해 말과 글을 퀴즈와 놀이로 구성해 쉽고 재미있게 뇌를 건강하게 자극하는 효과를 가진다.
한국뇌전증협회 김흥동 회장은 “뇌의 발달을 위해선 언어가 중요하다.”며 “뇌전증 환자가 놀이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뇌의 발달에 필요한 말과 글을 접할 수 있도록 협회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뇌전증협회에서는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환자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인식개선사업과 저소득층 뇌전증 환자들을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뇌전증협회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뇌전증협회 홈페이지나 전화(02-394-232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