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월 10만원인 '6.25 참전 용사 명예수당'의 인상, 어제 구청장 회의에서 논의.

[도담 조영자]

20일 대전 제2차 구청장협의회 간담회에서 6.25 참전 용사 명예수당 인상에 대한 구비 인상에 합의했다.

6.25 참전 용사 명예수당은 전국 지자체 별로 많게는 33만 원까지 지급되는 수당이 대전의 경우 구비 3만 원, 시비 7만 원 등 모두 10만 원이 지급 돼 와서 상대 적으로 홀대한다는 비난을 받아오던 터이다.

본 안건은, 최충규 대덕구청장의 발의오 논의됙 시작했다. 민선 7기에도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이 안건으로 상정된 바 있지만, 단체장 간 입장차로 안건이 통과하지 못한 바 있다.

어린이 용돈 수당이 지급되는 구가 있는가 하면,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킨 6·25 참전유공자에 대한 명예 수당이 10만원 이라는 것은 너무 홀대한다는 비난을 피하지 못했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