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갑자기 BTS 공연을 가게 된걸까요?
재미있는 썰을 풀어봅니다.
마이클 잭슨을 좋아하는 엄마로 인해서
딸은 오랫동안 마이클의 음악을 들었죠.
그저 들려줬을 뿐 물어보기 전까지
아무 이야기도 안했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누구 노래냐, 어떤 사람이냐며 호기심을
보이더니 마이클의 노래를 즐겨 듣기
시작했어요.그 당시에 딸은 마이클이 요즘
가수인 줄 알았다는군요.
음악 자체가 요즘 비트이고 결코 옛날 노래가
아닌 느낌이었다고 했어요.
놀랍다고 했답니다.
또한 마이클 음악은 여러번 들어도
식상하거나 지루해지거나 하지 않는다고
참 신기하다고 했어요. 그래서 카페 단관이나
행사가 있을때 같이 오기도 했어요.
마이클 덕분에 딸과 함께 좋은 경험과 추억을
공유하게 되었답니다. 딸은 마이클도 물론
좋아하지만 지금은 BTS의 팬인 ARMY예요.
지난 10주기 행사때 <마이클과 나>란 주제로
팬으로서 발표할때 콜베어쇼에 출연했던
BTS와 설리번쇼에 출연했던
마이클을 비교했었어요.
세계적인 가수가 된 우리나라 BTS가
참 자랑스럽습니다. BTS도 종종 트윗에
마이클을 언급했고 마이클의 모습이 새겨진
옷을 입은 모습이 포착됩니다. 그들도
마이클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져요.
2019년 전세계를 돌았던 BTS투어가
지난 10월 서울에서 마무리를 했어요.
그들은 마이클이 공연했던
웸블리 스타디움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공연을 가졌답니다.
딸을 도와서 BTS공연 티켓팅의 당첨 확률을
높여주기 위해서 저도
ARMY에 가입했었어요.
마이클을 좋아해주고 행사에도 기꺼이 와주는
딸이 고마웠어요.
이번 BTS WORLD TOUR를
시작 할때만 해도 가족이 티켓팅에
당첨될 경우 가족 증명서만
있으면 양도가 가능 했었어요.
그런데 그것마져도 불법과 플미가 너무나
많아져서 어떠한 경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