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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쫌 대책이 안 선다..
나동선 추천 0 조회 391 17.05.15 12:41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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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5.15 16:55

    첫댓글 집집마다 노부모님땜에 예삿일이 아닙니다 곧 다가올 나의 미래를 보는 것 같아 서글퍼집니다
    어제 친정엄마께서 요양원에 있는 엄마의 오빠(저의 외삼촌)를 보고와서는 자꾸 눈물을 흘리십니다
    자식과 외숙모는 찾아와 보지도 않는답니다
    요양원이 차라리 멀리있으면 좋겠는데 엄 마가 제일 가까운 곳에 계시니 안가볼 수도 없고 다녀오면 또 괴로워 하십니다
    그 모습을 보는 저도 우울하고 힘듭니다 ㅠㅠ

  • 17.05.15 18:53

    장모님앞에서
    철없는사위가되어보세요
    엉덩이도흔들고
    개다리춤도추시고
    나이들수록취미생활이
    중요한거같아요.
    건강하시길빕니다

  • 17.05.15 22:27

    혹시 그 이비인후과 어딘지 알수 없을까요?
    제 모친도 지금 달팽이관에 이상이 있다는데
    거제에선 그때그때 약만 처방을 해주니 나을기미가 안보이네요
    지금 좀 큰병원인 마산삼성병원으로 가야하나 고민하고 있거든요..
    가능하다면 부탁드려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5.16 03:06

  • 17.05.16 09:33

    @6학년 원래 입원을 해야하는건 아니고
    통원치료라 다니기 힘들어서 그런거죠?
    우쨌든 감사합니다!

  • 17.05.16 00:19

    그러게요 길게사는게 딱히좋은일만도 아닌것이란 생각은 늘 합니다 만 누가 마모되어다는 육신을 장담하나요

  • 17.05.16 19:00

    요즘들어
    어떻게 죽는게 잘 죽는것인지 더 자주 생각하게 됩니다.

    생각만 많아지는 나날들 입니다.

  • 17.05.17 09:55

    몇칠전에 탁구장에서 자기외할머니가 89세인데 그렇게 손주들 하고도 잘놀고 그랬는데
    집안도 화목했고
    갑자기 곡기를 끊고 자기네 엄마가 가서 식사 하라고 사정하고 집안식구들이
    노여움을 풀라고 해도
    식사를 중단하고 한달만에 돌아갔다고 애기 해서
    집사람과 저와 그애기를 듣고는 대단한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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