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봉공개정책 후속강행 긴말 안하겠습니다 당장 철회해야합니다. 또 다시 그 간교한 혓바닥으로 언론플레이를 하며 연봉공개의 정당성을 설명하려하는데 정당성은 차치하더라도 수많은 팬들이 지적하는 플랜의 보완점이나 문제점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습니다. 축구에 대한 시각 자체가 매우 비전문적일 뿐만 아니라 툭하면 시장구조 자체가 다른 야구을 들먹이는데 경제학 조금만 공부한 사람이 들여다보면 코웃움만 나옵니다. 무식하면 사퇴해야죠. 자기보호하랴고 교활한 혓바닥 놀리는거 보기 좋지 않아요.
2. 작년 경남 해체 논란이후 아무 조치가 없다. 작년 경남이 강등되자 홍준표의 폭탄 해체발언이 있었는데 연맹에서 이와 관련하여 어떠한 조치나 행동이 여태까지 없습니다. 지금껏 강조하는 바이지만 이런 해체를 들먹이는 구단주나 구단에게는 철퇴를 들이대어야 하는 상황이었음에도 마치 남의 집 불구경하듯 가만히 있었습니다. 과연 이것이 프로축구 수장으로서 그냥 넘길 일인지? 주구장창 말하지만 이런 리그의 발전을 저해하고 정치놀음으로 썩어가는 구단등은 강력한 철퇴로 싸그리 정리해버려야 합니다. 시민구단들관련해 경찰, 검찰 수사를 통해 단장 비리들이 적발되었음에도 연맹은 아무 언급이나 제재조치 하나 없습니다. 일은 하는건지?
3. U-23 로스터 시행 실패 축협과도 연결되는 것이기도 하지만 이익단체앞에서 프로리그가 굴복했다는 것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아니... 아마추어 축구인들은 무섭고 팬들과 구단은 그냥 싸그리 뭉개도 되는 존재다? 연봉공개 어쩌구하면서 유망주 육성을 들이대더니 이래서 유망주 육성이 되겠냐고요?
4. 투자활성화대책 전무 올해 리그 스폰서도 간신히 따냈죠. 그리고 각 구단들이 자금을 조금이나마 더 융통하도록 연맹 스스로 투자유치라도 받으려 설명회도 열고 발로 뛰어야 할 때에 한웅수는 뭐 했습니까? K리그 중계도 굳이 연맹이나 축협이나 돈을 줘가면서 구걸을 하다시피할 필요까지 과연 있었을까요? 없는 살림에?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리그 전체의 투자활성화를 위해 뭔가 플랜을 짜고 실행해나가는 장면이 있어야하는데 그런게 전혀 없습니다. 그러면서 말로만 경영효율화가 어쩌고 저쩌고... 실적을 내란말입니다. 혓바닥만 놀리지 말고.
5. 오락가락 심판 판정과 경기규정 긴말 안하겠습니다. 올해 심판 승강제가 시행중이지만 경기들을 보면 여전히 납득할 수없는 판정들의 연속입니다. 예를 들면 페널티 지역에서 경합중 넘어졌을때 페널티를 부는 기준은 뭔지. 그리고 왜 미들지역에서 몸싸움이 불어졌을때 공격측에 관대한지. 경기종료를 로스타임을 훨씬 지나도 선언을 안하는건지 그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가장 의심스러운 것은 각구단들이 경기를 하기 전에 지켜야할 룰이 명백히 존재하는데 말이죠. 경기 시작전에 물을 뿌릴 때에는 엄연히 정해진 시간까지만 가능합니다. 지난 북패원정경기가보니 하염없이, 그리고 규정된 시간이 훨씬 지나면서까지 물을 펑펑 뿌리고 있던데 왜 이거 감독 안하는겁니까? 경기 감독관은 무슨 눈먼 장님인가요? 아니면 한웅수씨 친정이라 봐주는 건가요? 비단 북패만 아니라 다른 리그팀들 경기규정을 지키고 있는지 감독 왜 안합니까?
이상의 5가지 이유로 저는 한웅수씨가 책임을 통감하고 사퇴하기를 바랍니다. 솔직히 너무 오래 축구팬들이 참았어요.
첫댓글 "6. 북패 연고이전의 주역" 추가합니다.
개인적으로 그사람대해 잘모르지만 글읽어보니 그사람이 어지간히 돌대가리였나보군요..
우리나라도 얼른 좋은인재가 나왔으면 하는데.. 에휴..
일반사람들도 K리그 심각성을 다아는데.. 왜 프로연맹수장이라는 사람이 그건 모를까요??
글을 읽어보니 짜증이 팍 밀려오는군요...
정말 무능력하고 한심한 한웅수...
정말 옳은 글입니다.. 툭하면 야구와 비교하는데 과정을 비교해야지 결과만 비교..야구가 이런 결과 나오기 까지 과정을 조금이라도 알면 절대 저런 정책과 헛소리 못합니다..무식하면 그자리 가지 말든지 갔으면 조용히 가만 있든지 이 참에 자기 연봉공개라도 했으면...
1번은 그쪽 연맹이 얼마나 노력했는지 하고 비교만 해봐도 달걀이 아닌 더 한거 맞아야 하는 사안이거늘 뭘 자랑스럽다고 비교하나 모르겠네요.
차라리 알바쓰는게 연봉 절약하고 좋겠네요. 재정건전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한웅수 사무 총장은 그만 두는 걸로 합시다.
연봉공개로 인해서 가장 큰 타격을 본 기업구단이 수원인 반면.. 별 다른 피해없이 잘 지나간 구단이 공교롭게도 북패였죠.. 솔직히 수원팬 입장에서 한웅수씨가 이거 하나 노리고 한 거 아닌가 하는 의구심마저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