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서 제가 오줌을 눴습니다.
처음에는 화장실이었던 것 같은데
민망스럽게도 소리가 너무 크게 나서 밑을 좀 내려다봤죠.
오줌줄기가 앞으로 쭉 뻗어나가는 것이
소리 크게도 생겼더군요.
참고로 전 여자입니다.^^
소리가 너무 커서 민망해하는데
바로 옆에 우리 셋째가 절 보면서 인상을 좀 찡그리더군요.
그 때는 방바닥으로 변해있었습니다.
엄마는 무슨 오줌을 저렇게 체면없이 누나 하는 표정을 보길래
자연현상인데 그럴 수도 있지 하는 맘으로 뻔뻔하게 쳐다보고 다시 고개를 돌렸습니다.
오줌이 끝없이 나오는데 방바닥에 노란 오줌 물줄기가 흘러가는 것이 보이더군요.
방밖으로 까지 계속 흘러가는 겁니다.
이젠 오줌 줄기가 더 쎄져서 온 방으로 벽으로까지 튀더니
우리 셋째 얼굴에까지 큰 오줌방울이 마구 튑니다.
무슨 오줌이 이렇게 많이 나오나... 중간에 그만 눈 수도 없고... 뭐 이런 생각하다가...^^;;
계속 그렇게 오줌을 끝없이 누다가 깨었습니다.
평소 그런 비슷한 꿈꾸면 소변이 급할 때도 많은데
일어나서 소변이 전혀 급하지 않았습니다.
제 꿈 나쁘지 않은 꿈 같은데 해몽 좀 해주세요.
한 가지 더 참고로 말씀드리면
우리집에는 아들 넷있구요 그 중 셋째가 오줌 누는 옆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아버지 산소에 다녀왔구요
이버지가 보고싶어서 산소 위에 누워서 아버지 안아드리고 왔습니다.
제가 아들셋에 외동딸이거든요.
울 아버지가 유난히 예뻐하셔서 늘 공주님이라고만 불렀습니다.
아버지가 제게 복을 주시는 건가 하는 착각(?)도 해봅니다.
아버지 산소에 한 15년만에 가본 것 같네요.^^
첫댓글 15
평안입니다..일단 님꿈은 너무 좋은꿈 같습니다...산소에 갔다 와서 꾼꿈이라...15번을 강력하게() 합니다...
두 분 모두 감사합니다. 좋은 꿈이라니 더더욱 마음이 좋군요. 님들께도 행운이 함께 하기를 빌어드립니다.^^
ㅋㅋㅋ
일반몽으로 보면 막혔던 일이 시원하게 해결된다라는 길몽입니다~
로또박박사님 프로필 좀 올려 주세요.^^
63년 1월 27일(양력) *^^*
두수 나오네요 16, 1
빨리 올려 주셨네요 ㅋㅋㅋ 당당하면 프로필 나오기도 하니 챙겨 보시길........소변(오줌) 14,15 둘다 보셔도 됩니다. 꿈꾼자의 경향에 따라 틀리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참고만 하시길...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이번 회차 예번 뽑은게 14 15 모두 있는데 반가운 마음이네요.^^
생일을 양력으로 지내시나 보죠?
제가 찾아보니 음 1월.3일이시네요
네 저도 찾아 봤네요 생일은 지내시는 날로 보시길.....
예, 실재로는 음력으로 지냅니다. 숫자풀이는 양력이라는 것 같아서... 그럼 1 3 또는 13 생각해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저는 327회차에 4등이 12게임이나 됐습니다... 당첨자모임방에 가면 사진 있습니다..모두가 울님들의 덕입니다...이번에 울님이 꾼 꿈에도 당번이 있어 보입니다...잘 밨습니다...
자동을 소액하는것도 큰 기대없이 해보시길 바래요.
꿈공유 감사합니다 오줌 발음상 5끝수 참고만 하시고 대박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
참좋은꿈입니다. 자동권합니다 대박나세요.
저두 월요일날 소변보는 꿈꿨어요. 전 진짜 너무 시원하게 싸서...ㅡ.ㅡ현실인줄알았음.ㅎㅎ꿈 잘보고 갑니다. 댓글들도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