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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글방 제3회 여성조선 문학상 시 부문 우수상 수상작
겨울바다 추천 0 조회 447 11.06.04 23:00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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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06.04 23:20

    첫댓글 기쁜 마음으로 시상식에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성원해 주신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 11.06.05 01:22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사진 상으로는 약해 보이나 그 가슴 속에는 식지 않는 열정과 희망과 꿈은 어느 누구보다도 더 크며, 이상과 감성, 상상은 이 세상을 다 품고도 남음이 있는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 11.06.07 11:59

    삶이란 특별할것도 없지만 그래도 우리가 숨을 쉬고 있는한 최대한 즐겁게 살아가야 할것 같습니다. 저는 언제까지나 겨울바다님의 시를 감상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11.06.05 01:34

    저는 평생을 검도라는 검을 가지고 세상을 정복하고, 자라라는 아이들에게 꿈이요, 희망이요,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였으나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이젠 바람과 같은 손님이 되어 아직도 그 길을 찾고 있습니다. 저가 이글을 읽고 역시 검은 그저 바람이 스쳐지나가는 소리에 불과하지만 글은 그야말로 이 세상에 꿈이요, 희망이요, 사랑을 온 천하에 줄수 있다는것을 겨울바다님의 당선 소감의 글을 아주감명 깊게 일고 느낀 바가 큽니다. 비록 힘만 쓸 줄아는 볼품 없는 무부에 불과하나 그 꿈을 펼치고자하는 겨울바다님의 그 의지가 꺽이지 않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당선을 가슴으로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1.06.05 17:09

    바람의소리 님, 진심 어린 답글과 기도해 주신다는 말씀 정말 고맙습니다.
    초등학교 동창 남자가 검도한다는 말 듣고 그 친구가 멋져 보이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입버릇처럼 말하지만, 자갈치 시장에서 떨이를 외치며 살고 싶은 몸입니다.
    솔직히 시를 잘 몰라도 심줄 툭툭 불거진 구릿빛 얼굴의 건강한 남자가 좋습디다. ^*^

  • 11.06.05 06:55

    참말로 축하하니더~

  • 작성자 11.06.05 17:29

    기쁨 버금가는 무진장 쑥스러운 기분은 감추기로 했습니다.
    그냥 좋은 것만 생각하려고 합니다. 과분하지요. 고맙니더. ^*^

  • 11.06.05 12:36

    사진을 보니 저도 마악 실감이 나네요 ㅎㅎㅎ
    언니,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 작성자 11.06.05 17:29

    어쩌다 보니 거듭 축하를 받게 되었네요. 고마워요.
    덤으로 오는 즐거움이 있어 한양 천 리 길 피곤함도 잊네요. ^*^

  • 11.06.05 13:22

    영광스러운 상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1.06.05 17:31

    축하해 주는 사람들 많아 그분들에게 감사한 날들입니다.
    시로 말미암아 얻은 게 많아 시에게도 고마운 날들이지요. ^*^

  • 11.06.05 13:47

    우경화님 축하 드립니다 더욱더 정진 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1.06.05 17:31

    축하한다는 한마디에 참 커다란 힘이 실려 있음을 느낍니다.
    성원에 부끄럽지 않도록 거친 시 더 잘 다듬을 일이 남았습니다. ^*^

  • 11.06.05 19:04

    우시인 축하 하네 상을 받을 줄 알았지
    읽으면 가슴 떨리는 범접 못할 시 세계
    쉽지도 어렵지도 않는 살아 있는 생명의 시.

    하나님 은총 속에 늘 건강하고 밝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독자의 영혼을
    일깨우는 참 좋은 시를 쓰시게, 늘 건강이 유의 하고 ....

  • 작성자 12.05.22 12:12

    자경 선생님, 늘 따듯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는 것 압니다.
    새삼 귀한 달란트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 큽니다.
    좋은 시 쓰는 길은 얼마나 험난하고 아직 멀기만 한지요.
    그렇지만 함부로 지름길 택하지 않겠습니다. 격려, 고맙습니다. ^*^

  • 11.06.06 08:42

    항구의 커피는 바다 향기가 나고, 우 선생님의 시에서는 뭉클한 사람의 내음이 풍겨 나옵니다.
    늘 소신껏 성실하게 시 창작의 길을 걷고 있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축복 속에, 시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시기를 기원합니다.
    거듭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1.06.06 12:59

    회장님, 제가 좋아서 쓰는 시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건 기쁨이지요.
    질고로 인해 갇혀 지낸 날들이 제게 시를 선물했으니, 그도 감사할 뿐입니다.
    꾸준히 지금처럼 즐기면서 시 쓰고, 시 쓰면서 즐겁게 살아갈 일이 남았습니다.
    포근하게 어깨 감싸듯 축하해 주시는 그 마음, 참 따뜻합니다. 고맙습니다. ^*^

  • 11.06.07 11:25

    와우! 경화언니! 일내고도 남는다니까 근데 내가 왜 가슴 떨리죠?
    축하하는 의미에서 바다 향기나는 커피 마시러 산골로 갈게요 앵두도 익었을테고^^

  • 작성자 11.06.12 01:06

    아하, 이렇게 반갑고 정겨운 발자국을 찍어 놓다니. 정말 오랜만이야요, 初園 님.
    앵두는 아직 녹두알보다 조금 크지만, 버선발(?)로 맞을 테니 놀러 오세요. ^*^

  • 11.06.13 20:30

    마음이 차분해지는 시~ 참 좋으네요. 저 유명한 시인들과 함께 하셨네요~~ 다시 한번 축하, 축하드립니다!!!^ㅇ^

  • 작성자 11.06.13 21:06

    어둑한 그 바닷가 정경이 눈에 아른거리네요. 고마워요, 자운영 님.
    너무 오래 붙잡고 있었던 시를 놓아 주고 나니 이제 후련합니다. ^*^

  • 11.06.15 22:11

    경화님, 정말 멋져요. 경화님 시를 읽으면 쫄깃쫄깃 씹는 맛이 나요.
    사진으로 보니 더 멋있어요.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산골냄새나는 커피향기 함께 맡고 싶어요.

  • 작성자 11.06.16 23:23

    김숙희 선생님, '쫄깃쫄깃 씹는 맛'이 난다는 표현이 참 정겹습니다.
    마치 신춘문예라도 당선된 듯 너무 거창한 축하를 받았네요.
    그만큼 마음이 따뜻한 회원님들 덕분이지요. 고맙습니다.
    뒤란 국화밭 볼 때마다 생각난다는 것 아시죠? 한번 놀러 오세요. ^*^

  • 11.06.22 08:51

    오늘 다시 한번 천천히 읽어보니 참으로 감동적인 글입니다.

  • 작성자 11.06.24 14:25

    누군가 제 시를 거듭 눈여겨봐 주셨다는 사실이 감동입니다. 고맙습니다. ^*^

  • 11.06.27 22:56

    다음 당선작의 제목은 "먼 바다를 향한 나의 그리움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일것 같습니다. 당선 소감이 멋드러지게 미련이 남네요,, 먼 바다를 향한 나의 그리움이라 그 그리움이 무엇인지 궁급해지는데요???????? 힘이들때 그래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응원의 기도가 있음을 기억,,,,

  • 작성자 11.11.10 15:47

    아하, 뒤늦게 지나온 자취를 돌아보는 습관이 나쁘지 않군요.
    힘이 되는 댓글 고맙습니다. 응원의 기도 늘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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