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토욜 오후, 대장님의 초대(?)를 받고,인천대공원에서 열린 오카리나 음악회에 다녀왔습니다.
맑은 가을하늘과 공기를 마시며 함께하는 오카리나 음악회는 그야말로 천상의 잔치였다고나 할까요.
한 켠에서는 홍천강 오카리나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는데... 대장님의 정성과 손때가 묻은 작품들이
혼자보기가 너무 아까워(?) 이렇게 사진이나마 오향식구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어제 행사 주최및 후원을 알 수 있네요^^
가을 공기를 가르는 알흠다운 오카리나 합주가 울려퍼지고....
별빛 크로키님의 모습도 보이네요.... 이날 팬트럼,캐논락 등을 연주해 주셨습니다.
대장님의 연주전 인삿말 시간.... 이날 엘도라도(오카 + 께나), 엘콘도 파사(께나) 연주가 있었습니다.
홍천강 오카리나의 넘흐나도 다정하신 두 주인공이십니다.^^
홍천강 오카리나에 사람들 발걸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행인들의 갈 길을 붙드는 홍천강 오카리나....
두 둥~~, 전시대를 가득 메우고 있는 홍천강 오카리나 형제들...
모두가 수작업이라 한개도 똑같이 생긴 작품이 없을 정도로 저마다의 풍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탐나지요, 맨 위의 왼쪽 녀석은 제가 찜하기도 했습니다.^^
작게생겨서 악세사리 기념품 같긴하지만 연주도 가능한, 피콜로 만큼이나 소리가 짱짱하게 납니다.
한 켠에서는 이날 별빛 크로키님과 팬플룻을 연주해 주신 분의 오카리나 악세사리 전시도 있었습니다.
핸드폰 고리 악세사리입니다.
작고 귀여운 목걸이용 오카리나입니다.
첫댓글 휴우~~, 이날 있었던 홍천강님과 별빛 크로키님의 연주도 동영상 연주방에 곧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대장님...오카리나 정말 이쁘네요... 소리는 당연히 멋지겠구요.
joe99님이 같이 자리해 주어서 우군의 힘을 받아 연주도 하고.. 손님들께 판매도 하고..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부탁하신것 빨리 완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내용을 스크랩하여 홍천강오카리나카페 계시판에 가져다 놓겠습니다요~
나무빛 오카리나 멋있네요....... 사진속에 민들레님도 보이는거 같은데.......^^;
아쉽지만,,,,,,저는 저 자리에 없었습니다.^^*
합주 사진 오른쪽에서 4번째분 민들레님 많이 닮았군요......^^;
ㅋㅋㅋㅋ100M 민들레
후후 울 아들이 인천대공원에 갔다가 오카리나 소리를 들었다던데 여기였었네요~~ ㅋㅋ 저도 갔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지요~~ 모두들 연주를 정말 잘 하더라고 카데에~~ ^*^
? 이야기 갈피를 잡을 수 없네요~ 그럼 은빛쪽배님이 인천에?
ㅋㅋ 제가 두서없이 얘기했나봐요~~ 제가 간 것이 아니고 울 아들이 저녁 늦게 전화가 왔었어요. 오카리나소리를 들었다고... 여자친구랑 인천대공원에 갔는데 멀리서 오카리나 소리가 들려서 저에게 전화를 한 거예요. 혹시 엄마가 아는 사람들이 아닐까 하고...(ㅋㅋ 엄마가 오카에 관심이 많으니까 아들도 오카소리가 나면 관심이 저절로 가게 되나 봐요) 정말 잘 하더라고 전화로 얘기하더라구요.
벌써 아드님이 여자친구랑 데이트 할 나이가 되었군요,,, 은빛쪽배님 젊어 보여서 아이들이 아직 어릴것 같았는데...
ㅋㅋ 울 아들 친구가 얼마전에 결혼을 했답니다. 저의 친구들은 할머니가 된 친구도 있다는~~ ㅎㅎㅎ
나무결 모양이 아주 고급스러워 보이고 멋지네요~
형수님도 지원군으로? ^^
joe99님도 같이 찍어서 얼굴도 좀 보여주시지 그랬어요.
가까이 살면서 몰라서도 못갔네요... 일요일에 국화전시회 구경갔습니다.
아~ 그래서 그러셨나? ........몰랐네..... 인생은 타이밍, 때를 놓치면 말짱 꽝 ㅠ ㅠ (나의독백이었음) 예쁜아가들이 마치 장신구처럼 매력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