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노래는 희망이란 기적을 만들어 냈다
가난은 작고, 행복은 크다.
엄마의 밭에는 목화가 자라고
밭 뚝에는 뽕나무가 자란다.
논에는 삼이 자라고, 왕골이 자라고
가족의 사랑이 자라고 있다
목화에는 평소에 즐겨 입는 무명옷이 웃고 있다.
뽕나무에는 나들이할 때 멋을 부리는 비단옷이 하늘거린다.
60년 전 형의 대학 졸업식에 가던
큰아버지 할머니 옷이 비단 옷이다
할머니는 하얀 비단 머리 수건을 쓰고 자랑스런 손자
졸업식에 가시던 할머니
온 가족이 무명옷을 축하의 마중을 한다.
날마다 깨어 있는 나날
기도로 새벽을 깨우는 나날
집집마다 정화수 기도,
산골 골골이 예불 소리,
마을마다 새벽 기도 소리
천상의 노래 소리가 나는 나날
아이들 울음 소리,
책 읽는 소리,
다듬이 소리
세상을 깨운다.
마음을 깨끗하게 가꾸라
하늘에 해가 빙그레 웃는다.
행복은 자족하는 삶이라고 말한다.
자족을 아는 삶이 행복이다.
기뻐하고 즐거우면 행복하다.
좋은 삶이 행복이다.
인류애인 홍익인간
깨달음의 이화세계
대동단결의 어울려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일하는 노래
‘가난은 작고, 행복은 크다.’ 희망의 노래
이웃과 어울려 아름답게 살면 행복하다
행복은 인간의 도리를 지키고
기쁘고, 즐겁게 어울려 아름답게 사는 것이 행복이다
세월이 가르쳐준 삶의 아름다운 비결은 사랑이다
세월이 가르쳐준 아름다움의 비결(Time tested Beauty tips)
어떻게 살 것인가?,
무엇을 할 것인가?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