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23일 9시부터 오후5시30분까지 평생에 처음으로 제주도 귤접순을 탱자나무에 접목을 했다. 본대로 들은대로 했다. 들어가는 하우스 입구엔 30년된 라일락 꽃향기가 눈과코를 행복하게 했다. 7년생이라서 한나무씩 톱으로 잘라내고 하우스 밖으로 들어내고 접목하고 번복한16그루 숫자는 16그루지만 두가지와 세가지로 뻗어서 숫자는 배가된다. 65kg체중을 지탱하면서 칼집을 내고 넣고 비닐 테이프로 감는것이 5분에서 10분소요가된다. 2~3년된 것으로 해야 쉬운데 7년생 이라 굵어서 가늘수록 쉬워짐을 터득했다. 탱자묘목을 주신 박성옥주인께서 한수를가르쳐준 공법을 실험하기위해 한그루만 다섯가지중 세가지만 접목을하고 두가지를 남겨두었다. 5시50분 선진버스김영길 부사장님께서 픽업하러 오셨다. 약속장소에는 호세요양원 하미란 간호이사님과 뉴스탐사 사장님께서 계셨다. 반가운 자리였다. 뉴스탐사 사장님께서 인연은 오래전에 있어 매일 톡을 했는데 식사자리는 처음이었고 정식으로 인사를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점심시간에 다녀간 이만희교회성도 두명도 라일락 꽃향기 앞에서 향기에 취해 기념촬영을 했다 선원사를 세번째나 왔다. 목사님들을 소개시켜달라 해서 소개를 했는데 더해달래서 거절하고 부탁도 사양했다. 오늘은 하우스 밖에 10그루 작업하려했는데 비가내린다. 비를 안맞고 하는일로 일거리를 생각한다 하루쉬었다 가라는 비가 고마울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