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의 주력 전투부대는 육군입니다. 이중 주력이 대부분 3군에 속해있죠. 문제는 이들 다수가 서울 이북에 몰려있어 적 야포 사정권 안에 들어간다는 겁니다.
선
제 공격을 받을 경우 반격이고뭐고 잿더미가 된다는 겁니다. 지형상 주로 경장비로 이루어진 1군이나, 그다지 정예 병력이라 할 수
없는 2군으로는 1군과 3군 잔여 병력이 적 제 1파를 막아낸다하더라도 평야가 대부분인 서울 이남 지역에서 밀려오는 기갑전력이
주축인 적의 제 2파를 방어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스텔스기가 라디오 주파수 대역인 UHF 대역 전파로 쉽게 탐지된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고, 미군이 자랑하는 스마트 폭탄, 이거 GPS 전파 방해기만 있으면 그냥 폭탄보다 못한 존재가 됩니다.
여
기에 세계 최고의 조밀도를 가진 북한의 방공망이 가세한다면 미군이 제아무리 공군력이 우세하다 해도 효과적인 지상 공격이 어렵다는
겁니다. 공군력으로 적전력을 와해시킨 뒤 지상전력으로 잔적을 소탕하는 전투 방식에 익숙한 미군은 한반도에서는 엄청난 고전을 면치
못할거라는 겁니다.
더구나 북한의 의도대로 적의 특수전 부대에 의해 후방에 제 2전선이 형성된다면 북한군이 한반도 전체를 석권하는 것은 2주면 충분하며, 제 시나리오는 물론이고 상당수 전략 연구소들의 공통된 결론입니다.
유
사시 가장 먼저 투입되는 미군은 해병대로 1개 여단 병력입니다. 물론 1개 여단으로 전쟁을 좌우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죠. 미
본토에서 지상군이 오려면 2개 사단 증파에 한달, 주방위군 사단 5~6개 이상 파병되는데 최저 두달 반이 걸립니다.
한
국군은 그 시간동안 북한군을 막을 전력이 안될 뿐더러, 탄약 및 유류 재고량도 형편없어 개전 초기 적 특수부대에 의해 남한내
탄약창이 날아가고, 탄도탄에 의해 일본의 탄약창이 날아간다면 열흘 이상 전쟁을 수행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길은 선제공격 뿐입니다. 제해권 확보로 해상으로의 적 특수부대 침투를 막고, 상시 정찰기와 전투기를 띄워
저공으로부터의 적 특수부대 침투를 막고, 선제 공격을 통해 주전장을 개성 이북으로 묶어두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한 전쟁은
100% 한국이 패배합니다.
스커트미사일이 600기며 노동미사일이 320기정도 됩니다.주일미군의 병참기지는 노동미사일로 충분하며 남한의 군사거점들은 스커드미사일공격으로 1시간이면 초토화 됩니다.
괌
의 앤더슨 기지 또한 대포동1호 사정권에 들어 있으며 북한의 외기권 작전으로 위성체계에 의존하는 전략무기는 위성마비 미사일로
완전마비되어 고철로 변하면 전쟁은 한국과미국 일본의 삼각동맹으로도 북한에 참패한다는게 전문가들 진단이다..
여기에 북한의 비밀병기 ???? 까지 동원되면 .........
----------------------------------------------------------------------------------------------------------
ㅤㅇ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밀병기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댓글 뭐야..이거...소설을;;
저 이거 소설이죠 갸들 기름없고 중장비 없어서 거대댐을 망치와 정 삽으로 만들며서 10년걸린 댐건설 3년만에 하겠다고 최정예부대 투입한다고 뉴스에 나왔는데
근데 저 미사일들 기억하기론 조준오차가 500m~1KM 라고 들었습니다? (..)
이게 왜 현정게? 무슨 상관있죠
오늘의 유머입니다.
아 이건 어느 다른 차원의 남한과 북한의 전쟁인가요....ㅋㅋㅋ
이걸 어디다가 써야할지 몰라서 현정게에 썼습니다... 나름대로 고민 많이 헀다는
거기다 기름없어서 남한의 주요소에서 기름 보급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는 마당에 한국이 이기는 방법은 서울시가지에 서울시민들이 승용차 길에다 버리고 가기만해도 이겨요 ㅋㄷㅋㄷㄷ 주유소 기름 다 태워버리고
누가 보면 대북 위협론을 들먹이며 군비증강을 요구하는 국방부 나으리가 쓴 줄 알겠습니다. ㅋㅋㅋㅋ
허허... 가장 기초적인 문제는 싹 무시하는 인간이군요. 저런 인간들 의외로 많던데요. 북한이 전면전 후 남한을 운영할 능력이 있다 보고 있는지. 북한이 살아오던 시스템 가지고 이 거대 한 괴물과 같은 (북한의 입장에서 본 다면;;;) 남한을 운영이나 할 수 있을까요? 지금도 저 병진같은 정권에 대한 저항이 만만찮은데... 과연? 남한 국민들 대량으로 홀로코스트 하면 고분고분 해지려나?
북한 자신들과는 차원이 다른 사회적 시스템( 정말 머리아프게 복잡하죠.)을, 그것도 전후 자신들의 국가가 지도상에 남아 있을수나 있는지 보장도 안되는 전면전을 하고 말입니까요 ㅎㅎㅎㅎㅎ. 그냥 이왕 막장탄거 한판 치르고 죽자 <-- 요런 소리 하는 꼴통들도 있던데요. 국가 하나 한판으로 털리고 말고 하는게 무순 어린애 장난인 줄 아는지...
북한을 정권으로 인정을 안하는 꼴통들도 여전하던데 말이죠. 북한, 요거 국가 맞지요. 국가로 안봐주니 북한이 뭐 한다고 하면 어디 아프간 군벌 꼬장 수준으로 깎아 내려 보는 인간들도 많죠. 북한을 정상적인(체재 따위야 이젠 누가 왈가왈부 할 시절도 아니고) 국가로 인정해야 그 고까운 시선이 사라질텐데 말이죠. 상대를 상대로 봐주면서 뭘 해야 득이 있든 실이 있든 하는데;;;;
사실상, 이미 전두환 시절에도 북한에 아부떠는 남한의 위정자들 이야기는 더 이상 생뚱맞은 소리도 아니죠. 즉, 서로 체제가 어떻든 이미 국가 대 국가로 외교든 뭐든 하고 있었고 지금에 이른거죠. 전두환 시절에도 북한에 뭐 주고 그랬죠. 노태우 때도... 항상 그래왔던 겁니다. 꼴통들의 좌빨정권의 퍼주기 어쩌고 입놀리는 거 자체가 꼬라지 우습게 되는거죠. 거기에 미국은 한국보다 더 많은 규모의 지원을 하고 있었죠. 북한이 그냥저냥 살고 있었던게 아닙니다.
저런 글이나 싸지르며 북한위협론( 요거 친일수구기득권세력들이 수십년을 우려먹어 온 겁니다 )을 주장해 봐야 뭘 모르는 사람들이나 부화뇌동 하는 거죠. 친일족보 수구기득권 세력을 지지하는 인간들은 딱 2 종류입니다. ""무식하거나 이권이 있거나."
저 글이 순전히 엉터리라는 건 논외로 치고라도 저런 인간 참 보는 내가 부끄러워 질 정도입니다. 뭘 아는 척은 ;;;; 나름 아는척 한다고 했는데 그게 밑천도 없는 처지에 끄적이다 보니 저정도네요
몆개월전에 본듯...
부비트랩님 무시하는게 아니라 군대는 다녀오셨죠? 그렇다면 인간이 얼마나 공포와 무력앞에 나약해 질 수 있는지 아실 겁니다. 현대전에서도 전쟁의 승패는 그 국가안의 민간인에게 그대로 전이될 겁니다. 물론 우리가 북한에게 무력으로 진다는 데에 대해서는 동의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만의 하나라도 그런 결과가 발생한다면 우리들의 머리속에 들어있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에대한 기억은 그대로 똥덩어리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무장안된 1개 군 정도는 제 생각에는 1개 대대 병력이면 충분히 통제가 가능합니다.
서울 특별시만해도 각종 방송사와 주요 언론사, 관공서들이 제압된다면 무장병력 2~3개 사단과 정치보위부 소속 통제요원 몇만명만 있으면 얼마든지 통제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하로도 가능하겠죠 무력과 그걸 투사할 언어도 갖추고 있다면 못할게 뭐 있나요..
거대한 괴물과 같은 남한도 보호해줄 군대가 힘을 못쓰면 총칼앞에 복종하는건 너무나 쉽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남한이 패배하고 남한 내 무기가 증발해 버렸을 때에 이야기구요.....군사독재 시절 공수부대를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결국 총기를 탈취해서 광주에서 싸웠죠. 대한민국의 모든 성인 남성들이 총기를 다룰 줄 알고....전국 곳곳에 포장 안뜯은 총기류만 100만정 정도로 추산되는 현 시점에서 남한이 설사 진다고 하더라도 그리 순순히 복종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광주때도 공수부대가 무자비하게 하긴 했지만, 전시와 같은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최소한..아주 최소한의 선은 있었겠죠.. 북한군이 내려와서 완전 적이라 간주한 상태에서 교전한다면 학살은 더 무자비 할거구 아마 광주에서와 같은 저항은 생각하기 힘들겁니다. 그래도 광주때는 민주주의에 대한 최소한의 믿음은 있었겠죠.. "국가가 저러면 안된다.."는 명분이 시민들에게 심리적인 마지노선은 줄수 있지 않았을까요?
그건 그 상황이 되기 전에는 모르겠지요. 님의 말씀이 맞을 수도 잇습니다, 다만 전 어디까지나 물리적 요소를 언급했을 뿐.....
물론 국가가 무너졌을때 총을들고 거세게 저항하는것은 당연한 것이겠죠. 저도 가족과 나라를 지킬수 있다면 당연히 총들고 함께 싸울겁니다. 하지만 제가 하는 얘기는 정규군이 완전히 제압당한 후라면, 시민들의 힘 만으로는 힘들다는 겁니다. 뭔가 기댈 언덕이 있어야 반격도 하죠..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의 도시에서 그 머릿수 만으로는 적의 통제에 큰 영향을 줄수 없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소비에트나 미국마저도 총든 어설픈 시민군들에게 고생했고 고생하고 있습니다-부분을 못 보셨나 보네요. 이들이 개고생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이라크 의 정규군은 정말 개전 초기에 박살났습니다. 결국 소비에트는 완전 철수했고 미국은 괴뢰정부 하나를 만들어서 부분 자치를 허용해야만 했죠. 정규군 없는 시민들의 저항도 충분히 큰 영향을 줄 수 있고 아예 완전 철수까지 가능성 있습니다. 자국도 제대로 못 다스리는 북한이라면 더더욱 말이죠.
침묵하는 절대다수는 그들이 시키는대로 잘 따라할 거구.. 용감한 일부는 금새 주검이 되겠죠.. 시스템은 그래서 중요한 겁니다. 아무리 인간이 많으면 뭐합니까. 그걸 엮어서 쓸 시스템이 없으면 오합지졸인데..
한번 기회주의자들이 득세하여 기회를 잡은 우리나라에서 그 상황에 엽총이라도 들고 북한에 대항할 용감한 시민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소비에트나 미국마저도 총든 어설픈 시민군들에게 고생했고 고생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그 후진국에서요. 여기같이 경험자들 많고 전자장비 많고 비축된 무기류 많고 폭팔물도 상당하며 북한군 세력도 그런 게릴라성 공격에 취약하죠. (T계열은 화염병과 IED에....). 그렇다고 북한이 이런 게릴라성 세력을 제압할 만한 확실한 공군력이나 해군력이 있는 것 도 아니고......
^^ 저 역시 우리 정규군이 북한에 의해 제거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구요.. 다만 부비트랩님의 "북한이 살아오던 시스템 가지고 이 거대 한 괴물과 같은 (북한의 입장에서 본 다면;;;) 남한을 운영이나 할 수 있을까요? " 라는 말씀을 보고 반대생각을 말해봤습니다. 정말 정규군이 제거된 상황에서 북한이 남한을 운영하지 못한다는 가정은 죄송하지만 좀 넌센스라고 생각합니다...
북한을 과대평가하지도 않고, 개인적으로 그들의 사상과 체계를 (완전히 알지는 못하지만) 별로 좋아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북한을 과소평가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경제력과 체력은 대단한 것이 못되지만, 그에 못지않게 그들에게는 가용한 무서운 공격무기들과(예를들면 화학무기와 같은) 일사분란한 체제를 갖추고 있는 수많은 군대가 있습니다.
남과북이 완전히 통일되지 않는이상, 그들은 항상 우리와 힘을 겨루려고 할 것이고.. 그럴수록 그들을 과소평가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과소평가는 물론 안될 일이지요.
이딴식이면 효도르랑 나랑 싸우면 내가 이긴다
꽃다발님이 이길지도 ㅎㄷㄷ 한번 싸워보세요;;;;;;
김광표님은 애당초 잘못된 전제를 두고 말씀하시네요 ^^ 남한대 북한의 군사력 차이는 이미 80년대 초중반을 지나며 뒤바뀌었습니다. 북한과는 비교도 안되는 국방비를 수십년 간 쏟아 부어왔고요. 실제로 북한의 군사력은 남한에 비해 열등함이 명백한 마당에 김광표님의 전제는 무의미 한 것이죠. 경찰이 없으면 깡패가 왕이다 라는 단순한 주장에 불과하군요.
김광표님 말씀대로 북한에도 당연 군대라는 게 있고 그것에 대비하는 것이 우리의 군대겠죠. 당연히 군대가 없으면 국민이 어떤 꼴을 당할지는 뻔한거 아닌가요. 1 +1 = 2 다 라는 뻔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전. 전쟁은 시작은 하기 쉬워도 끝내기는 어려운 겁니다. 과연 북한이 감당할 저력이 있다고 보시는지요? 과연 남한의 군사력이 소멸하는 경우가 생길까요?
즉, 불가한 전제를 두고 말씀하시는 거 그게 넌센스로군요 ^^
부비트랩님 말씀이 맞습니다. 넌센스죠.. 단지 제가하고 싶은 말은 북한이 남한을 운영할 능력이 안된다..는데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전쟁에서 우리가 진다는 전제가 없다면 부비트랩님도 그런 가정을 할 필요가 없겠죠.. 걔네들이 남한을 운영할 일 자체가 없으니까요.. 안그런가요? 운영할 일이 있는 경우에 대한 단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