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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나이는 먹을만큼 먹었어도 멋진 우리친구들 (Bad Wiessee 에서)
Boomi von Morenhoffen 추천 0 조회 86 10.01.13 07:46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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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1.13 08:03

    첫댓글 전번에 넣었든 사진들이나 ,너희들을 여기서 만나니,과거생각이 새삼스레 떠 오루누나. 재미난 하루를 너희들께..........

  • 10.01.13 11:10

    부미씨는 항상 동창과 함게 호홉을 같이하며 살고 있어요,바로옆에 있는것 같고 같이 숨쉬는 소리가 들리네요.참 부러워요,네 눈에 띠면 계속 같이 놀을레요,싫어요?

  • 10.01.13 13:33

    예. 맞아요. 병하님 말씀대로 우리 곁에 늘 함께 있는 것 같아요.

  • 10.01.13 13:29

    전에 목을 다친 적이 있다더니 그리 오래 고생을 했구나. 이렇게 그림같이 예쁜 동네, 말없이 조용한 호수들... 아름다운 자연을 벗삼아 위안을 받으며 또 기도하는 네 모습을 그려 본단다.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까? 그러나 네 곁을 떠나지 않고 씻겨주고 먹을 것 해주는 든든한 후란츠의 보살핌이 있었기에... 작은 서운함도 너를 위한 일이라고 생각이 드는구나. 그러기에 지금의 건강을 찾은 네가 있지 않겠니?

  • 10.01.13 13:45

    생각난다. 네가 윗칭에서 굴러 떨어져서 크게 다쳤던때를.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살면 천국같지만 역시 사람은 주변에 사람들이 있어야 하는것 같다. 이왕이면 죽마고우들이 최고지. 나이가 들수록 보고 싶고 같이 있으면 즐거운 사람들 하고만 있고 싶어. 안 그래?

  • 10.01.13 17:07

    경인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요. 가끔 들어와 부미씨가 올려주시는 좋은 사진 즐겨 감상 했습니다.
    마지막 사진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하얀 바탕에 종루의 녹색과 붉은 지붕 그리고 밤색 옷의 여인, 그대로 작품 입니다.

  • 작성자 10.01.13 23:06

    좋지 같이 놀읍시다 ,그런데 숨쉬는소리가 아니라 무지하게 코를 곤다니 그건 듣기지않기를 ,전번에 넣었든 사진들이나 이렇게 친구들을 여기서보니 과거생각이 나서 위에자리잡은성당과 그정원에있는 묘를 방문하는게 한 일과가 됬었지요,그 묘 무덤에 쓰여진 글들을 읽는게 너무 흥미로워서, 여기의 특징은 성당정원에 묘들이 있다는것 여기서 이렇게 만나서 예기할수 있으니 행복합니다.

  • 10.01.14 10:14

    미안한 말씀이지만 영감님보다 부미씨가 훨 인물이 낫구먼 그랴. 도무지 늙지를 안네그려.

  • 10.01.14 14:41

    햇빛이 반사된 눈 온 정경 너무 멋있네요. 아줌마는 더 멋있고...

  • 작성자 10.01.14 17:56

    이사진이 4년전이예요. 자세히는 보지들 마시고 멀찌감히,,,,,,,,,,,,,

  • 10.01.16 19:39

    무엇을 잘못 건드렸는지 내 컴의 [부미] 폴더가 어제저녁에 몽당 삭제가 되어 작업해 놓은 것 모두 사라졌네...
    여기저기 찾아 다니며 사진 다시 퍼갔단다.
    지금 다시보니 자연환경 문화환경, 옛말에 물맛이 달라서...?
    이목구비가 서구사람 다 되었구나. 멋지다. 여기 사진 세 장 퍼다가 합성해서 다시 올렸단다.

  • 10.01.17 20:13

    닥터 지바고에서 본 장면 같기도하고... 나목(裸木)들로 둘러쌓인 성당이 흰눈, 구름안개 옷을 입은산과 천국의 메쎄지가 들리는듯한 하늘의 광명과 아우러져...화상적이고요, Boomi님은 그 울림을 알리러오신 천국의 여전사(女戰士)(?)... 제목은 Boomi von Der Himmel...

  • 작성자 10.01.17 22:23

    아이고 권교수 칭찬해주면 이 멍청이는 고지들으니 그런 아름다운 소리를 들을 자격이 있을가? 어쨌튼 감상 잘들 하신다면 좋구만요. 권교수는 상상이 갈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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