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강 오라버니가 올린 사진을 보니 내가 그렇게, 걷기도 무서웠던그때, 이렇게 너희들이 내 옆에 있어주었다면 얼마나 좋왔으며 위로가..힘이 됬을까...
그 아름다운 겨울 경치에다 ,그림같이 예뿐동내며, 호수가 산보했을텐데 ,처음에 여기 왔을때는 ,걷지도 잘못해서 조금씩 매일 더
걷는연습부터였거든 . 그것도 뒷정원에서만, 여기보이는게 뒷정원문 바로 호수가에 있는, 그리고 4주일후에 집에온후
일주일에 세번 물리치료 받으러 누워 있던 병원가야하는데, 차타는것도 무서웠어 누가 뒤에서 박으면 어떡해.그래서 내옆남자더러
대려다 달랬드니 ,어쩌면 그럴수있담 네가 차타고 다녀야지 , 무섭긴.. 천천히 타고갔다와 어쩌면 글쎄 한두어번 대려다주고 기다리면 않되니? 그래서 무서운걸 혀를깨물고 혼자내차로 갔구나 .지금도 두고두고 섭섭해 지난일 생각하면, 자기가 내게 부탁했다면 나는 무엇이든 자기를 위해 해줬을텐데 ,자기가 나를 혼자두고는 잠시도 어딜 못가고 음식해주고 ,몸딱아준건 잘했으나 내가 14일만에퇴원해서 그 사슴머리에달린것비슷한 관과 지게같은것지고 7주일을 지날때 즉5주일 집에있을때 이사람역시 아주 힘들었으나 그후에는 다시 입원해서
병원에 2주일 그 여왕님 관을빼고는 ,머리가 내목에 붙어있지않은듯,그리고는 또 4주일 여기사진에 보이는 Rehabilitation 병원입원
나중에는 혼자 살살 걸으면서 찍은사진들이지. 너희들의; 사진을 보니 거의 잊어버렸던 과거 일이 다시생각나누나. 너희들께 다 보였지 이사진들........ 그해에도 눈이 엄청 많이 왔었거든 .너희들의 재주에 감탄사를 연방 보내면서 다시한번 넣을께.
Reha 병원 뒷문 생각나지?
바로 호수가야 뒷문으로 나오면,....
여기에 너희들이 서 있잖어, 이 성당이 꽤 높아 내가 살살 매일올라가던 나중에 좀 용기가 난후에 말야.
여기에는 내가 서 있고 재주많은 친구들 우리를 기뿌게 해주는 친구들께 Bussi 보내면서 ....
첫댓글 전번에 넣었든 사진들이나 ,너희들을 여기서 만나니,과거생각이 새삼스레 떠 오루누나. 재미난 하루를 너희들께..........
부미씨는 항상 동창과 함게 호홉을 같이하며 살고 있어요,바로옆에 있는것 같고 같이 숨쉬는 소리가 들리네요.참 부러워요,네 눈에 띠면 계속 같이 놀을레요,싫어요?
예. 맞아요. 병하님 말씀대로 우리 곁에 늘 함께 있는 것 같아요.
전에 목을 다친 적이 있다더니 그리 오래 고생을 했구나. 이렇게 그림같이 예쁜 동네, 말없이 조용한 호수들... 아름다운 자연을 벗삼아 위안을 받으며 또 기도하는 네 모습을 그려 본단다.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까? 그러나 네 곁을 떠나지 않고 씻겨주고 먹을 것 해주는 든든한 후란츠의 보살핌이 있었기에... 작은 서운함도 너를 위한 일이라고 생각이 드는구나. 그러기에 지금의 건강을 찾은 네가 있지 않겠니?
생각난다. 네가 윗칭에서 굴러 떨어져서 크게 다쳤던때를.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살면 천국같지만 역시 사람은 주변에 사람들이 있어야 하는것 같다. 이왕이면 죽마고우들이 최고지. 나이가 들수록 보고 싶고 같이 있으면 즐거운 사람들 하고만 있고 싶어. 안 그래?
경인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요. 가끔 들어와 부미씨가 올려주시는 좋은 사진 즐겨 감상 했습니다.
마지막 사진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하얀 바탕에 종루의 녹색과 붉은 지붕 그리고 밤색 옷의 여인, 그대로 작품 입니다.
좋지 같이 놀읍시다 ,그런데 숨쉬는소리가 아니라 무지하게 코를 곤다니 그건 듣기지않기를 ,전번에 넣었든 사진들이나 이렇게 친구들을 여기서보니 과거생각이 나서 위에자리잡은성당과 그정원에있는 묘를 방문하는게 한 일과가 됬었지요,그 묘 무덤에 쓰여진 글들을 읽는게 너무 흥미로워서, 여기의 특징은 성당정원에 묘들이 있다는것 여기서 이렇게 만나서 예기할수 있으니 행복합니다.
미안한 말씀이지만 영감님보다 부미씨가 훨 인물이 낫구먼 그랴. 도무지 늙지를 안네그려.
햇빛이 반사된 눈 온 정경 너무 멋있네요. 아줌마는 더 멋있고...
이사진이 4년전이예요. 자세히는 보지들 마시고 멀찌감히,,,,,,,,,,,,,
무엇을 잘못 건드렸는지 내 컴의 [부미] 폴더가 어제저녁에 몽당 삭제가 되어 작업해 놓은 것 모두 사라졌네...
여기저기 찾아 다니며 사진 다시 퍼갔단다.
지금 다시보니 자연환경 문화환경, 옛말에 물맛이 달라서...?
이목구비가 서구사람 다 되었구나. 멋지다. 여기 사진 세 장 퍼다가 합성해서 다시 올렸단다.
닥터 지바고에서 본 장면 같기도하고... 나목(裸木)들로 둘러쌓인 성당이 흰눈, 구름안개 옷을 입은산과 천국의 메쎄지가 들리는듯한 하늘의 광명과 아우러져...화상적이고요, Boomi님은 그 울림을 알리러오신 천국의 여전사(女戰士)(?)... 제목은 Boomi von Der Himmel...
아이고 권교수 칭찬해주면 이 멍청이는 고지들으니 그런 아름다운 소리를 들을 자격이 있을가? 어쨌튼 감상 잘들 하신다면 좋구만요. 권교수는 상상이 갈테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