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1.
"내 딸 은수를 지켜주게. 부탁이야."
"약속 드릴 수 없습니다. 영 검사는 어린아이도, 연약한 여성도 아닙니다."
"강단만 가지고 될 일이 아니지 않은가!"
"대신 칼을 맞으라면 그럴 수야 있겠죠. 사람을 통제하는게 가능합니까?"
2.
"너 따위가 무슨 내 오른팔 자리를 넘봐? 그깟 오른팔 잘라내고 말지."
3.
"죽으면 죽는 거지."
4.
여기까지가 끝인가 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억지 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하고 싶은 말 하려 했던 말 이대로 다 남겨 두고서
혹시나 기대도 포기하려 하오 그대 부디 잘 지내시오
김광진 - 편지
5.
생과 사를 가르는 기둥
보고 싶은 그대. 굿바이 잘가요
6.
(이경영 주의)
"분칠할 놈 섭외해. 범인 만들어서 증거를 흘려 황 검사가 냄새 맡게 하고,
막바지에 몰린 범인은 결국 투신, 그걸로 극장 끝."
"섭외, 하겠습니다."
7.
"흉기엔 니 지문에다 희생자 집엔 니 흔적 천진데,
것도 모자라서 니가 범인이라고 지목한 증인까지 나왔어.
우리 지검이 너 땜에 바람 잘 날이 없어!"
"모든 증거가 완벽히 저네요. 그런데 왜 의심 안하시는 겁니까?"
"뭐?"
"한때 사이코라 불렸던 데다 증거까지 완벽한데.
조금도 의심하지 않는 이유는, 혹시 진범을 알아서 입니까?"
"이 새끼가.."
"권민아, 차장님 입니까?"
8.
"넌 못해. 넌 나를 여기 세울 수 없어, 죽어도.
내 생전에, 내가 니 앞에 피고로 서는 일은 없어."
9.
"딸 얼굴 보는 재미에 나 완전히 잊지 말고."
10.
"내가 속물이 아니라면 그 사람이 세상 둘도 없는 나쁜 놈이어야 하고,
그 정도로 나쁜 놈이니까 우리 같이 해치우자, 이럴까요?"
"근데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런 일에 끌어들이려나?
나 같으면, 뭐 그럴 린 없겠지만, 해도 나 혼자 할 거 같은데?"
나(=창준)
그 사람(=이윤범)
우리(=창준과 연재)
11.
"더 좋은 세상을 위하여."
"더 좋은 세상을 위하여."
문제시 프사 이윤범으로 바꿈
첫댓글 영검 내놔아아아아악ㄲㄱ
ㅠㅠㅠㅠ시바..
안봐서 하나도 모르겠다... 내리다가 배두나에 치였네
영검...ㅠ
나 스포 다 알고봤는데도 진짜 매화 소름이었어...
나도... 스포 보고 본건데 존존⃫나⃫ 개소름 ㅜㅜ 괜히 막 존존⃫나⃫ 찡하고
다 살려내ㅠㅠㅠ 다ㅜㅠㅠ
영은수 돌려내ㅠㅠㅠㅠㅠㅠ살려내라고ㅠㅠ
영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스포 알면서 봐서 영검한테 정 안줬는데도 너무 하..ㅠㅠㅠ
이창준도 솔직히 서사 존나 쩔어.. 대사가 다 들린다
영검 돌려내ㅠ
창준 ㅠㅠ 아 글 읽어내려오는데 가슴이 먹먹해..
'막바지에 몰린 범인은 결국 투신.' 이부분이 제일 소름이야...
영검...창준..돌아와...
영검ㅠㅠㅠ
영은수 점찍고 돌아와ㅠㅠ
휴...지금 볼때도 계속 영검 창준 ㅠㅠㅠㅠㅠ휴ㅠㅠㅠ
8번 ....
이창준 못잃어,,
또봐야겠다..
진짜 동재두 죽나....?
영검 창준ㅠㅠㅠㅠㅠ 돌아와ㅠㅠㅠㅠ
비숲1은 진짜 양파야 까도까도 너무 재밌고 흥미로워...
개슬프자녀.....
영검 창준 그립다 ㅠㅠ
창준 수트핏도 완벽한데 말이야
영검 창준 점 찍고 돌아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태하를 창준이 했으면 어땠을까,,ㅠㅠㅠㅠㅠㅠㅠ
끝까지 다 보고 11 부분 다시 보면 왠지 울컥함 ㅠㅠ
영은수 돌려내,,, 제발
ㅠ ㅠ ㅠ ㅠ 영검 복선은 영검이 죽고나서 아..! 하고 떠오르긴 하더라
그것도 존나 슬펐어.. 날이 참 좋다ㅡ.. 청천히 오지.ㅡ
다 살려내 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빨랫감 오른팔 내려가는 거 보고 소름,,.,.. 은수야.. ㅜㅜ
헐 빨래ㅠㅠㅠㅠㅠ
헐 오른팔 미쳤다..
나 영검 죽으면 죽는거지 짤 좀 줄 여시 ㅠㅠㅠ
존 ㅠㅠ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