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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반달돌칼국수
안녕 여시들!
가성비 돋는 달리는 노래방(=자동차) 방향제 리틀트리 후기를 이번엔 재구매 했던것들을 가져왔어. 여전히 방향제 역할도 못하는걸 몇만원씩 파는걸 노이해인 나 여시,, 역시 가성비론 리틀트리 만한걸 못 찾겠어,, (1개당 천원~2천원 내외) 이제 이놈은 나와 평생간다ㅋ 해서 여시들도 가성비 돋는 쇼핑 하길 바라는 마음에 2탄을 가져왔다! 리틀트리 후기 1탄은 맨 아래 주소 첨부 해둘게. 이번에도 차에서 호다닥 걷어와서 사진이 있는것도 없는것도 있는데 없는건,, 기력이 생기면 추가할게,,ㅎ 1탄에 적었던거랑 겹치는것도 있고 새로운 것도 있어. 그리고 아래에 나 여시가 발견한 유의사항이 있으니 꼭 읽어줘! 달리는 노래방 있는 여시들은 필독이야,, 그럼 시작할께!
* 나 여시의 향 취향
- 찐득한 단내 싫어함
- 인공적인 꽃 향기 싫어함 (에프킬라st)
- 풀,나무,숲같은 우디한 향 좋아함
- 생과, 생화의 싱싱한 향 좋아함
1. 썸머 린넨
이건 이름이 아예 썸머 린넨으로 바뀐거 같아. 클린의 웜코튼, 말린 빨래향의 전형적인 향이야. 향수로는 불호인 향이지만 방향제로는 합격인 놈ㅋ 햇빛에 바싹 마른 빨래 향이라기보단 울샴푸나 섬유유연제의 포근한 향이고 이 류의 향을 좋아하는 여시라면 불호 없을 향이야.
2. 데이지 필즈
꽃집에서 느껴지는 강렬한 꽃향이 아니라 들꽃처럼 은은한 향이야. 나 여시의 취향인 생화향에 가깝게 나는 향이지. 1탄에서도 나이 불문하고 불호없이 좋아했던걸로 기억해. 특히 썸머 린넨이랑 같이 겹쳐서 걸어두면 향의 시너지가 너무 좋아서 모험하기 싫은 여시들은 1,2번으로 입문 해봐도 좋아.
3. 자스민
데이지필즈 처럼 향이 은은한 생화향이 나. 브랜드에서 나오는 자스민들은 내기준 머리 아픈 향이였고 노관심이었는데 잔잔하니 참 좋아. 이전에 표현했던것처럼 꽃몽우리의 끝에서 잔잔하게 맡아지는 생화향이야. 그래서 다른 향이랑 레이어링 하기가 좋아. 대신 지속력은 이 중에서 가장 짧아.
4. 모닝 후레쉬
이름에서 느껴지듯 새벽 6-7시 사이 아침공기 맡으며 달릴때 코끝을 탁 스치는 꽃향이야. 위의 생화향보단 무게감이 있으나 리프레쉬 하기엔 여과없이 좋은 향이야. 자칫하면 에프킬라st가 될텐데 그 중간을 잘 잡아줬어. 다채로운 꽃향을 좋아한다면 선택해도 좋을 향이야.
5. 레인포레스트 미스트
나 여시 비온 뒤 그 축축한 향을 참 좋아해. (= 비오면 마크제이콥스 레인 뿌리는 사람) 물기 젖은 향을 좋아하는 나 여신 좋았어. 물기를 머금은 풀숲, 혹은 숲속을 거닐때 나는 향이야. 나여시 리프레쉬 하는 향 중에 하나야. 설명으론 대나무 액과 꽃이라는데 꽃향보단 내 기준 물기 머금은 풀숲, 정도가 맞는거 같아.
6. 레인 샤인
신상이 들어왔길래 사봤는데 이게 딱 물기 젖은향 그자체야. 향수 레인을 좋아한다면 이건 무조건 사야해,, 물 비린내가 아니라 포근하면서도 향을 잡아끄는 매력이 있는 향이야. 향수처럼 코끝에서 느껴지는 향, 콧속으로 빨려 들어오는 향의 순서가 너무 매력적이라 나 여시 픽! 나와 향 취향이 비슷하면 후회하지 않을거야.
7. 선셋 비치
외형이 그림 같지않아? 돈 좀 쓴거 같아 이놈ㅋ 회사에서 밀어주는 놈인가ㅋ 이것도 신상이라 사봤는데 시트러스 계열의 향이야. 오렌지 꽃의 상큼하고 깔끔한 꽃향이 나고 기존의 레몬 향처럼 시트러스 계열을 좋아한다면 선택해도 좋을 향이야. 콧속으로 빨려들어오는 향이 텁텁하지 않고 톡 터지는게 좋았어.
8. 로얄파인
나왔다 나 여시 구 최애ㅋ 이놈은 쉽사리 권해주진 못하지만 내 구 최애이므로 도전해 볼 여시들은 도전 해봐도 좋다! 조금만 뜯어도 솔나무의 강렬한 향이 나고 마치 솔잎을 켜켜히 쌓아둔 곳에 누워있는듯이 나를 싸악 감싸는 놈ㅋ 첫 향이 강렬해서 그렇지 잔향이 진짜 넘 좋음. 시원하면서도 깔끔한 숲의 향 그자체 임. 향수 중에서 우디한 향 좋아하면 도전 해봐도 좋아.
9. 뉴 카센트
이름 처럼 새 차 문짝 열었을때 나는 내부의 새 가죽 향이라고 생각하면 돼. 그보단 깔끔한 향이고 로얄파인 못지않게 발향이 좋아서 주로 냄새나는 놈들ㅋ에게 선물로 주면 아주 찰떡일 놈. 이놈 하나면 달리는 쓰레기 차도 새 차 넉낌 낼 수 있음.
10. 블랙 아이스
이전에 댓글에 추천이 있길래 사봤는데 뉴 카센트에서 좀 더 아빠 스킨향 같은 향으로 묵직하면서도 날카로운 향이 나. 나홀로 집에 케빈이 바르던 스킨 같은 향. 이 역시 우디한 향을 좋아하면 선택해도 좋을 깔끔한 향이야. 로얄파인과는 다른 류의 우디하고 스파이시한 향이야.
* 사용 방법
리틀 트리에서 권장하는 방법이야. 비닐을 쫌쫌따리 뜯어서 사용하면 최대 7주까지 쓴다는데 성격 급한 나 여시는 늘 한 번에 다 뜯어서 쓰는 편이야^^ 이렇게 써도 발향이 진한 향 같은 경우엔 2-3주도 가고 발향이 옅은건 1주 내외인데 일년 넘도록 써봐도 쫌쫌따리 뜯던 다 뜯던 일찍 갈놈은 일찍 가버린다야ㅋ 그리고 리틀트리는 2-3개 레이어링 해서 쓰기가 좋아서 비슷한 향 끼리 겹쳐두면 지속력도 오래가고 남는 잔향이 좋으니 기억해두라구~
* 주의사항
나여시 이전 글에도 썼지만 선물 받아서 쓰고, 내가 여러차례 구매해서 쓰면서 향의 불호는 있어도 제품에 의심은 한 적이 없었는데 최근에 차 수리를 맡기면서 저 사태를 알게되었어. 리틀트리를 쓰는 여시들은 보통 룸미러에 많이 걸텐데, 난 룸미러에 달랑거리는게 싫어서 사진의 파란 동그라미에 걸어서 늘 사용해왔어. 그 말인즉 1년동안 사용하면서 저런 변형이 오지 않았다는 뜻이야. (변형이 왔었다면 계속 저 자리에 걸지도 못했을거야.) 저걸 발견하고 단골 정비소에 문의를 했는데 정비소에서 말하길 방향제의 오일이 스며들어 저런 형태가 되었을것이다, 라고 답변을 받았어. 저 후에 알게 된거지만 리틀트리도 가품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어^^;; 내가 이번에 구매했던 곳이 무조건 가품이다, 라고 확정하긴 어렵지만 난 그곳에서 재구매하는 일은 없을거야.
여시들도 구매할때 정식 수입처인지 확인하고 구매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써. 리틀트리가 사이트마다 들어오는 종류가 달라서 내가 원하는걸 한 군데에서 다 살 수 없는게 참 아쉬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성비가 좋기에 사이트를 나눠서라도 구매를 하는편이야. (작년 초엔 3군데 나눠서 살 정도의 열정도 가졌음.) 이번에도 내가 원하는 향들을 두 곳에 나누어서 구매를 했어. 1 자주 구매하던 곳, 2 처음 구매한 곳. 두 곳의 제품 중에 어떤게 저런 사태를 일으켰다고 판별할 수 있었냐면, 당시 2번에서 샀던 향 3가지 중 2개를 겹쳐 걸어놓았었는데 혹시 싶어서 나머지 하나도 저 위치에 다시 걸어놨더니 오일이 새어나온 걸 확인할 수 있었어. 1번에서 구매한 건 현재도 사용하지만 아무 문제없이 사용중이야,
이로 인해 온라인 구매가 꺼려진다면, 오프라인에서도 구매가 가능해. 차 용품 파는곳이나 이마트 내에서도 판매하는 곳이 있다하니 그곳에서 구매하면 좋을거 같아. 온라인에서 구매할땐 잡다한것을 파는 곳에서 파는지, 방향제나 오일류를 파는곳에서 파는지를 살펴보고 사면 실패할 확률이 적을거야.
* 끝
이번에도 써야지써야지 염불 외다가 3달을 묵혀서 가져왔어ㅋ 역시 게으른 놈은 어쩔수가 없다노,, 이번에 후기를 쓰면서 찾아보니 구매주기가 5-6개월 텀이라 곧 다시 주문을 해야할 거 같아. 여전히 사혼의 조각처럼 나눠서 구매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가성비로 조지면 그만이니 문제되지 않는다! 이전에도 말했듯 차량에만 국한된게 아니라 화장실, 옷방, 신발장, 회사 등등 걸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쓸 수 있으니 활용도가 높을거야. 그럼 모두들 가성비 돋는 방향제로 리프레쉬 하라노!
+ 가성비로 부라자 탁 치는 차량용 방향제 후기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282196
문제시 방향제 대신 솔방울 모아서 다님.
+ 여시들에게 부탁하는 바
낮 열두시 반부터 현 밤 열시까지 스크랩은 되었는데, 범인이 나오지 않는걸 보니 혼자만 보려는건 아니라고 생각됨으로 타 카페에서 이 글 스크랩 해간거 보이면 나 여시에게 알려달라노. 내가 원하지도 않았는데 말도없이 스크랩하고 같은 여시로서 그러지않길 바라지만, 타 카페에 올린다면 남의 것을 훔친 도둑으로 생각하겠다노. 꼭 혼자 보는거였길 바란다노.
+구매처
홍보가 될까봐 구매처는 따로 안 써뒀는데 최근까지도 비댓이 계속 달려서 나 여시가 구매하는 곳 추가할께! 네이버 스토어팜 '허브테라피아' 라는곳이야. 나 여신 믿고 구매하는 곳이고 위의 사진처럼 될 일은 없을거야. 그럼 모두들 가성비 돋는 소비 하라노~
새차 시트냄새에 정신이 혼미해서 방향제 열심히 검색하다가 여시 글 봤는데.. 여시.. 향기 묘사 너무 잘해. 마치 내가 직접 맡는 느낌이야ㅋㅋ 나도 레이어링 도전해봐야지!
와 뒤늦은 연어지만 고마워ㅜㅜ 나도 리틀트리쓰는데 어제 이마트 갔는데 하나도없어서 인쇼 보다가 여시가 알려준 구매처에서 잘샀어!!!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10.23 09:58
오 사봐야겠다! 방향제 넘 비싸서 고민했는데 도전할래 고마워~~
고마워!!
오호 고마워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