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회사를 쉬는날 !
올만에 서해바다로 대하도 먹고 전어도 먹고 뽕도 따고 님도 보자며
고덕동에서 아침9시에 서해로 출발했다 고덕역 앞길 단풍도 서서히........
이곳 고덕동길의 단풍은 앞으로 일주일 전후에 절정을 이룰것이며
한달동안은 구청에서 낙엽 청소도 하지 않는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도로로...
고덕동에서 아침9시30분에 서해 제부도를 향해 판교 구리 고속도로에 차를 올렸다
ㅋㅋ 헌데 비가 억수로.......정신놓고 달리다가 제부도 가는길을 그만 지나치고 ..
헉 여기가 어디멘고? 송내?에라~~
어차피 인천까지 왔으니 올만에 연안 부두나 가자! 부들부들 ←(차 막히는소리...).
오메 도착된 연안부두는 20여년전 연안부두가 아니넹!
암튼 연안부두 어시장에서 회를 잔뜩(4만원어치) 사먹고 월미도로...
월미도~
ㅋㅋ 그래도 이곳에 오니 환상놈을 반겨주는 갈매기들이라도 있으니 다행!
솔직이 이 갈매기들도 거금을 들여 새우깡으로 간신히 꼬셨지만......
히히 월미도항을 배경으로 폼잡고 한방 찰칵!
헌데 난 왜 실물보다 사진이 이리도 못나게 나오는 걸까?
그건 아마도 요즘 디카가 중국산 고물이라서 그럴꼬야~~맞을꼬야~^*^
히히 이사진은 오리지널 일제 캐논으로 찍은건데.....????
거금(1000원)인 새우깡 몽땅 먹고 인사도 없이 도망가는 누구(?)같은 야속한 갈매기들!
암튼 오늘 올만에 연안부두, 월미도, 영종도 ,귀경한번 잘했네여~
참! 울님들 도심속의 멋진 단풍을 구경하고픈분 고덕동으로 오셔요~`
오실때 제게 저나 때리시구여~~
은고개 애마(愛馬)에 가서 맛난 오리훈제 사들릴께여~~^^*
첫댓글 영상 좋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안동소식두 종종 들려 주셈~~^^*
채린이가 보고 싶어서 발길을 돌렸다고 왜 말 못하시나요. 좋은 추억 만드셨습니까. 늘 보아도 싫증나지 않는 영상 고맙습니다. 가을이 가기전에 월미도에 한번 나가봐야겠네요.^^
흐흐 채린님이 보고싶포 인천으로 갔는디 ....저나번호를 모르니...쯔쯔^^*
환상님 기다리고계셔요 지가 발에 발통고 부리나케 려갈랑게요
코알라님두 인천에 사시남유? ^^*
연락 하고 오시지 저의무대인 서해안을........
헉! 섬마을님께서 서해안을 무대로 ??? 다음엔 꼬옥 신세좀 져야겠습니다...
ㅎㅎㅎ 지난주에... 인천 영종도로 해서 월미도 까지 갔다 왔지요... 새우깡이 글새 2.000 원 주고 나도 먹고 갈매기도 먹고.. ㅎㅎ 재미 있으셨나요.
정말 올만에 갔는데.....미소님과 함께했다면 금상첨화였을 텐데여~~^^*
바다를 보고 있노라니 가슴팍이 팍~팍~뚫리네요..높이 나르는 갈매기 울음소리도 들리는 듯 하고 뱃고동 소리도 들리는 듯 하고..ㅎㅎ 가보지 않아도 가본듯이 다가오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감사합니다..꾸~~벅
환상넘 젊은시절에 요자들 꼬실때 쓰던 말 한마디 하겠습니다..세스양! 시간있쩌요..히히 바닷가에 가서 저랑 차한잔 안하시려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