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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후.. 금요일
답장왔다.. 장준혁.. 기다렸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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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를 한장 찢어서 보냈네..
무튼,, 중1.. 확신이군
학교
참.. 대단하다
" 응? 여기서 푸름중은 가까운데 "
" 거기에 좀 보기싫은 애가 있어서 말야 "
" 그래..? "
교실
"으아 졸리다 ++ "
드륵..................
" 헉헉.. 선생님!!! "
.... 내일이야.. 뚜근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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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종이를 찢어서
MY HOME !!
MY ROOM !!
요즘 친구야 펜팔하자 잘 못듣네
에구 몰라 낼을 위해 자자
+ "뭐야 장준혁" .. "사귀자구" .. "무슨헛소리야..?" .. "사귀자구!! 이맘 억제 못해." +
꿈.....................꿈이야
흑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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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어여 ㅜㅠ 자꾸자꾸 반복되는 재미없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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