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혜로운 사람은 어느 때나 분노하지 않는다 **
참기 어려움을 참는 것이 진실한 참음이요,
누구나 참을 수 있는 것은 일상의 참음이다.
자기보다 약한 이의 허물을 기꺼이 용서하고,
부귀와 영화속에서 겸손하고 절제하라.
참을 수 없는 것을 참은 것이 수행의 덕이니
원망을 원망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성내는 사람 속에서 마음을 고요히 하여
남들이 모두 악행 한다고 가담하지 말라.
강한 자 앞에서 참는 것은 두렵기 때문이고,
자기와 같은 사람 앞에서 참은 것은 싸우기 싫어서며,
자기보다 못한 사람 앞에서 참는 것이 진정한 참음이다.
욕설과 헐뜯음을 못 참는 것은 어리석음이니 돌가루를 두 눈에 넣은 것 같고,
욕설과 비방을 잘 참음은 지혜로움이니 코끼리 등 위를 화려하게 꾸밈과 같다.
욕설과 비방으로 지혜로운 이를 어찌하지 못함은 큰 바위에 폭우가 쏟아져도 부서지지 않음과 같아
비방과 칭찬 괴로움과 즐거음을 만나도 지혜로운 사람은 흔들리지 않는다.
사실이 그러해서 욕을 먹으면 그것이 사실이니 성낼 것도 없고,
사실이 아닌데도 욕을 먹으면 욕하는 사람이 스스로 자신을 속이는 것이니
지혜로운 사람은 어느 때나 분노하지 않는다.
-아침좋은글-
첫댓글 좋은글에 마음내려놓구 갑니다.
미끄런 길에 조심하시며,
좋은시간 보내세요 ~!
칠십이 넘어가면
소중한 인생에서 지혜를
배워 평온하고 넉넉해야지요.
늘 반가운 목백일홍님 ~
오늘도 감사했습니다..
좋은글 속에서
배우고 갑니다~
건강히 잘 지내시지요 ~
언제나 보고싶은 마음이랍니다 ~ ^^
지혜로운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분노는 내가 부족함에 오는 결과
이겠지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