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허리가방에 그림 그리기

[기회(일기일회)]

해외여행 전용 허리가방.
칼이 들어가지 않는 특수직물 가방이다.
여권 분실 방지를 위해 구입한 가방.
치앙마이 우산마을에서 3달러를 주고 그림을 그렸다.
그분들의 말씀으로는 물이 뭍어도 지워지지 않는다는.
하나밖에 없는 가방이 됐다.
아래쪽에 태국어로 치앙마이를 쓰고 옆에 영문으로 thai를 쓴.

[지한이]

멋진데요~!
치앙마이 여행 평생동안 잊지못할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ㅎ

[기회(일기일회)]

네~~
저 가방은 해외여행길에 항상 동반하는데 치앙마이를 기억하게 해줄 것 같습니다.

[뱀사탕]

지한친 얼굴 봐야죠.
뱀방 모임 하시죠.

[지한이]

사탕친구님 방가워요~

에궁!!
무릅인공관절 수술 하여 오늘이 한달째 입니다.
하여 방콕중임다~
12월은 힘들고 1월달에나
얼굴볼수 있으려나 싶네요

[뱀사탕]

수술 하였군요.
나도 1월 예정 입니다.
하루속히 완쾌되길 바랍니다.

[달콤한]

기회님...!
방긋...?
가방 가장자리
볼록한 곳에다
영어로 "노터치"라고 썻드라믄
쓰리꾼들이 얼씬도 못하니
"금상첨화" 일텐데요 넘흐 아쉽네용....ㅋㅋ

[기회(일기일회)]

노터치는 노다지.
쓰리꾼들이 여기 노다지가 있군 하며 더 눈독을 들이지 않을까요? ㅋㅋㅋ

가끔 여자들이 가슴에 노터치라는 문구와 손바닥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는데 당췌 어쩌란 말인지.... ㅎㅎ

[뱀사탕]

해외 여행 하면 먹거리 재레시장 둘러 보기~~~넘 재미있어요.

[기회(일기일회)]

네.
우리나라 재래시장도 좋지만
외국의 재래시장도 잼나요.
특히 야시장은 길거리 음식과 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