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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슈타타
출처 : https://m.pann.nate.com/talk/348298535
-바쁜 분들을 위해 정리
포인트는
1. 사장님은 애초 계약부터 전체과정을 부탁받은게 아니라서, 사실 처음부터 안해줘도 상관없었는데도 불구하고 해줌.
애초에 수익이 별로 날 계약이 아니었음에도 이후 항의 들어왔을때 AS 엄청 공들여서 다 해줌.
그런데도 불구하고 여자측에서 꾸준하게 악성글 올린거.;;
2. 사후조치 다해줬는데 7개월 뒤에 카페에 글 올린 이유 : ' 인테리어 공사해서'
나는 6개월동안 울분에 차서 살았는데 감히 당신이 인테리어 공사를 해???빼액!!!!
3. 웃긴 건 신랑신부 당사자도 아닌 '누나'가 6개월동안 울분에 차있었다고함. 왜?
4. 여자 왈: 원판사장은 용서하는데 사장님은 용서못한대. 왜냐면 사장님이 "글 내려달라고 요청해서"ㅋㅋㅋ
5. 결국 사장님이 500만원 송금해줌. 그런데도 이미 걷잡을 수 없는 강. 회사 망한 상태.
밑에는 그 여자가 뻔뻔하게 보낸 카톡
현재 사장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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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깁니다)
-원글
수 많은 날들을 고민했습니다. 감수하려고 했습니다. 그게 되지가 않습니다.
제 인생을 되될릴수는 없겠지만 제가 받은 고통의 반에 반이라도 그 자에게 돌려줘야
남은 인생 온전한 정신으로 아이들 건사하며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인생 목표가 되었습니다. 제게 남은 모든 것을 다 털어서라도 끝까지 가겠습니다.
뒤 늦게 안 사실은 그 신랑 누나는 법을 공부한 사람이고 대형 방송국의 기자였습니다.
인터넷에 이름만 검색하면 수 많은 영상이 쏟아져 나오는 사람입니다.
유명 방송 프로그램의 진행자였습니다.
너무나 억울한 마음에 수 많은 방송사와 언론사에 '0000 기자의 악랄한 만행을 제보합니다'라고 제보를 하였지만
단 한 곳도 응하지 않았습니다.
취재를 해 주겠다고 하셨던 기자님들도 뒤 늦게 그 여자가 방송국 기자라는 이야기를 하자 제 전화를 받지 않으십니다.
제가 죽으려고 했을때 인터넷에 올린 호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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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보지도 못한 사람에 대한 분노 때문에 스스로 인생을 망친 병신입니다)
저는 병신입니다. 50을 바라보는 나이에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끝내 인생을 망쳤습니다.
분노와 복수심은 저를 파멸시켰습니다. 몸과 마음은 모두 병들었습니다.
이제 아무것에도 의미를 느끼지 못합니다. 하소연 한번 하고 모든걸 다 포기합니다.
저는 웨딩컨설팅 업을 합니다. 이제 다 끝났으니 이름이 노출되어도 상관 없습니다. 골뱅이웨딩클럽입니다.
어느 고객님의 결혼식이 끝난 후 컴플레인이 들어왔습니다.
신랑. 신부가 아닌 신랑의 누님이셨습니다.
웨딩촬영은 하지 않는다. 웨딩드레스는 미국인 신부가 준비했다.
헬퍼도 누님 자신이 하시면 된다며 결혼식 사진을 찍는 원판과 메이크업만 소개해 드렸던 분이셨습니다.
원판 업체에 연락을 해서 잘못되었다는 사진을 확인하였습니다.
원판 사장님 말씀을 포함해서 그 사진에 대해서는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주관적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그 누님이 사진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누님이 요구사항대로 구도와 밝기 등 원본 전체 수천컷을 모두 수정해서 앨범을 제작해 출고했으나
이번에는 앨범의 재질이 마음에 안 드신다며 본인이 직접 앨범의 재질을 선택해서 이렇게 제작해라 하셨고,
출력 할 종이의 재질까지 지정하셨다고 합니다. 원판 사장님께서는 그 분의 요구를 모두 다 맞쳐드렸습니다.
7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어느날 새벽. 큰일 났다며 전화가 왔습니다. 출근해서도 수십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그 누님이 이틀에 걸쳐 대형 웨딩카페 등 여러곳의 커뮤니티에
저희 회사 이름을 그대로 노출하여 형편 없는 업체라는 장문의 글들을 올리셨습니다.
내용에는 앨범에 들어가지도 않은, 원본중 건질 수 없는 사진을 직접 찍어서
앨범에 들어간 사진인 것 처럼 거짓으로 첨부하셨습니다.
이 카페에도 올리셨습니다.
그 누님의 글들은 수천건의 조회수, 수백개의 덧글들이 달렸습니다.
다른 관련 게시글에도 수 많은 덧글을 다셨고 저희 기존 계약자에게 쪽지도 보내셨습니다.
몇분인지는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진행중인 신부님께서 이런 사람이 있다며 빨리 조치를 취하셔야 할 것 같다고 회사로 전화를 주셨습니다.
네이버에 회사명을 검색하면 pc와 모바일 모두 그 누님의 게시글이 최상단 1.2.3.4번 순으로 나열되었습니다.
후회되는 골뱅이웨딩클럽
형편없는 골뱅이웨딩클럽
ng컷으로 앨범을 제작해 주는 골뱅이웨딩클럽
황당한 업체 골뱅이웨딩클럽
해탈한 업체 골뱅이웨딩클럽.
그 누님의 도배글 여파는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기존 계약자분들은 계약을 파기하셨고 아무런 영업도 할수가 없었습니다. 회사가 초토화 되었습니다.
게시글 내려달라고 전화를 드렸습니다.
컴플레인에 대하여 원하시는대로 사후 처리를 다 해드렸고
결혼식이 끝난지 7개월이 지난 시점에 왜 그러셨는지 여쭈었습니다.
제가 인테리어를 새로 한것이 문제였습니다.
그 누님께서는 제가 남동생분의 결혼식을 망쳐서 지금까지 눈물을 흘리며 고통을 받고 있는데
당신은 회사 인테리어를 하냐고 하셨습니다.
얼마전 부동산 처분하고 아파트 전세대출로 받은 2억원까지 전재산을 투자해
인테리어 공사 한것을 인터넷에서 보신듯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골뱅이웨딩클럽 돈 주고 게시글 내려달라고 많이 하셨다면셔요?
이상한 느낌이 들어 통화를 마쳤습니다.
주위에서 민.형사 고소를 하라고 하셨지만
병신같은 저는 사실 여부를 떠나서 고객과 논쟁을 하거나 심지어 법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네이버에 명예훼손으로 게시글 내려줄 것을 요청하여 글이 내려갔으나 곧 다시 게시가 되었습니다.
누님에게 카톡이 왔습니다. 5분만에 다시 게시가 되던데요? ㅋㅋㅋㅋㅋ
그 누님이 네이버측에 이의를 제기하셨던 모양입니다.
그때부터 악몽이 시작되었습니다.
회사가 걷잡을 수 없이 망해갔습니다. 전화를 드렸습니다.
회사가 망해가니 제발 게시글을 내려 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자신은 게시글 내릴 생각이 전혀 없으며 없는 사실을 이야기 한것도 아니니 문제될 게 없다고 하셨습니다.
누님께서는 이제 원판 사장님은 용서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게시글 내려달라는 전화를 한번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랍니다.
저는 용서가 되지 않는다 하셨습니다. 게시글 내려 달라고 전화를 해서 말입니다.
네이버에서 그 누님의 게시글 순서를 내려 보려고 직원들이 다른 카페에 글을 올렸습니다.
누님에게서 카톡이 왔습니다.
게시글 올리지 마라. 카페 운영진에게 다 신고했다.
게시글 다 삭제됐다. 다 지켜보고 있다. 계속 해봐라. 계속 신고할테니...
도저히 이 분에게서 벗어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분의 게시글들과 새로 달리는 그 분의 덧글들을 바라만 보며 지옥같은 날들이 흘러갔습니다.
전화를 드렸습니다. 제발 살려달라고 했습니다.
무릎 꿇고 빌겠다고 했습니다. 홀애비로 아이 둘과 어렵게 살고있다.
제발 아이들과 함께 살 수 있도록 아량을 베풀어 달라고 했습니다.
그건 내 알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카톡을 보내셨습니다.
사업이 감정에 호소할 일이냐? 지금까지 그런식으로 사업을 했느냐?
50일이 흘렀습니다.
회사는 이미 끝장났습니다. 울분을 참고 다시 전화를 드렸습니다.
이대로 폐업하는걸 원하시는 것이 아니시라면 원하시는건 무엇이든 들어드리겠다.
최종적으로 제안드린 것은 동생분께 국내 최고가의 스튜디오에서 웨딩촬영을 진행해 드리겠다.
원판 사장님께 부탁드려 별도로 야외촬영도 진행해 드리겠다.
누님께서는 알겠다 하시고 약정서를 받아야 겠으니
저와 원판 사장님 둘이 문서화 한 후 각자 날인해서 이미지를 보내라 하셨습니다.
원판 사장님 오시라고 해서 둘이 함께 내용을 작성하고 각자 날인해서 문자로 보내드렸습니다.
원판 사장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결혼식날 사진을 찍으셨던 여성작가는 그 누님의 도배글들을 다 읽어 보시고 참을 수 없는 분노와
일에 대한 회의감을 느껴 일을 그만두셨고 원판 사장님 자신도 같은 이유로 일을 그만 두신다 하셨습니다.
그러지 마시라 설득했습니다. 이제 다 해결되었다고, 다 끝났다고.....
누님께서 문구가 마음에 안든다 하셨습니다. 자신이 수정한 후 답신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다음날 아침.
전 태어나서 가장 극한 감정을 느꼈습니다.
그런 감정은 평생 느껴본적이 없습니다.
차에 들어가 창문을 올리고 차를 부수며, 괴성을 지르며 울었습니다. 손이 부러졌습니다.
그 울음은 이제 큰일 났다는 그런 의미가 아니였습니다. 살의를 느꼈습니다.
그 누님이 자신이 쓴 모든 게시글을 수정하셨습니다.
가로를 열고 새로 바꿀 수 밖에 없었던 회사명을 추가하셨습니다. 이제는 예전 회사명, 바뀐 회사명.
무엇을 검색해도 pc와 모바일 상위 1.2.3.4번이 모두 누님의 게시글이였습니다.
가슴이 터질 것 같았습니다. 밤을 꼬박 세우고 아침이 되길 기다렸다가 짧은 카톡을 드렸습니다.
왜 그러셨나요? 답장이 왔습니다. 어따대고 아침부터 윽박을 지르느냐?
하루도 못참는 사람이 무슨 사업을 하느냐? 그런 마인드로 직원들 통솔은 되느냐? ㅋㅋㅋㅋㅋ
죽고 싶었습니다.
지나가는 차에 뛰어 들어 죽으면
그 분이 지금 무슨 행동을 하고 있는지, 조금은 뜨끔하지 않을까? 싶은 충동까지 일어났습니다.
감정을 도저히 추스릴수가 없었습니다.
늦은 밤 카톡이 왔습니다. 아무래도 사장님이랑은 대화가 안된다. 돈으로 달라.
합의금이 얼마냐 여쭈니 계속 단어 선택이 마음에 안 드는데 단어 선택 똑바로 하라고 하셨습니다.
정확한 금액은 말씀을 안하셨습니다.
다 마음에 안들지만 부케 던지는 컷이 특히 마음에 안드니 미국에 있는 동생 불러다가 결혼식 사진을 다시 찍겠다.
신랑과 신부. 그리고 들러리까지 성수기 기준 뉴욕 항공권에 준하는 금액을 달라.
금액이 얼마냐고 재차 여쭈니 그걸 왜 나한테 묻냐며 직접 계산해 보라고
실시간 뉴욕 항공권 금액과 계산기 어플을 보내셨습니다. 얼추 500만원이라는 금액이였습니다.
전 송금을 했습니다. 전재산을 투자해 놓고 이대로 폐업을 할수는 없었습니다.
카톡이 왔습니다. 입금 확인했다. 알고보니 사장님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다.
나도 사람인지라 지금 인터넷에 올린 글들을 지우고 있다.
그리고 추가하시는 말씀.
사업 방향 이렇게 잡아라. 마케팅은 이렇게 해봐라.
신부들의 감성을 건드려 봐라. 회사 이름은 세련되게 잘 바꿨다.
다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모든건 다 내 탓이다.
좋은 경험을 한거다. 시간이 지나면 지금의 감정은 점점 작아진다. 이제 다시 시작하면 된다.
그런데 그게 되지가 않았습니다.
이미 처참하게 난도질 당한 회사는 회복이 되지 않았고 저는 아무일도 할수가 없었습니다.
하루 종일 그 분의 성함과 사진속에서 웃고 있는 그 분의 얼굴을 떨쳐낼수가 없었습니다.
새벽에 무작정 운전을 해서 바다를 보러가도, 술을 마셔봐도, 공원을 지칠때까지 몇시간씩 걸어봐도....
밤이 너무 길었고 아침이 오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제발 살려달라고 애원할때 "그러게 진작에 대처를 잘 하셨어야죠" 하시며 웃던 목소리와
그 분이 보낸 조롱의 카톡 내용들을 수십번, 수백번을 다시 듣고 다시 보면서 저는 정신이 병들어감을 느꼈습니다.
매일밤. 최고로 악한 생각을 계속하면서 마지막 남은 인간성까지 파괴되어감을 느꼈습니다.
애비 노릇도 못하였습니다.
아이들에게 신용카드만 쥐어주고 밥도 차려주지 못했습니다.
삼부자 알콩달콩 살자고. 엄마 없는 만큼 더 잘해주겠다고 늘 다짐했었는데요.
집안은 더 이상 화목하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은 제 눈치를 보며 집 밖으로만 겉돕니다.
나이도 있고 사회 경험도 많은 제가.
왜 그 분에게서 벗어나지 못하고 스스로 인생을 망가트리고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대로 망하면 아이들과 길거리로 나앉게 된다. 정신 차려야 된다고 수십번, 수백번 다짐을 해도 안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완전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모든 인간관계를 끊었습니다. 세상이 지옥으로 변했습니다.
체중이 많이 빠졌고 치아가 흔들립니다. 없던 새치가 생겼고 눈에는 황달이 왔습니다.
오른쪽 귀에서 윙~하는 울림과 함께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식사를 하지 않는데도 임산부처럼 배가 부풀어 오릅니다.
잠을 잘수도 식사를 할수도 없는 상황까지 이르렀습니다. 이제 다시는 예전의 나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느낍니다.
병신같은 제 탓으로
열명이던 직원이 하나, 둘 그만두고 이제 두명만 남았습니다.
오늘 원년부터 경리를 보시는 직원분이 눈물을 글썽이시면 말씀하시더군요.
이제 정리를 해야 할 것 같다고.....
오늘 최종적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현재 진행중이신 신부님 마지막 예식이 2020년 10월입니다.
지금부터 그 시기 이후의 결혼식 계약을 받지 않고 마지막 신부님 예식까지 최선을 다해 무사히 마치고,
매장 인테리어 원상복구 해 드리고 11년간의 여정을 마치려고 합니다.
아이들 장가갈때 작은 집 한채씩은 해줄 수 있을꺼라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회사도 집도 다 날아가게 생겼습니다.
못난 애비 때문에 앞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될 아이들에게 미안합니다.
부질없는 복수심에 변호사를 찾아가 상담을 받았습니다.
모든 자료를 검토하신 후 제게 하신 말씀은
형사. 민사 모두 소송이 가능하지만 그러지 마시라.
자신이 볼때 사장님은 그 누님과 소송을 벌일만한 맷집이 없어보인다.
다시 나쁜 기억과 자료를 하나하나를 되살려야 하는데 사장님 현재 모습을 보니 버티실 수 없으실 것 같다.
그 분 말씀이 맞을겁니다.
000씨. 정말 묻고 싶습니다.
저와 있었던 일이 한달에 한번이라도 생각이 나시나요? 만약 그렇다면 000씨에게는 유쾌한 기억입니까?
정말 그렇게까지 극한으로 몰으셔야 했습니까?
당신의 행동이 누구를 죽일수도 있다는 생각은 못하셨겠지요.
인터넷에 회사 이름 걸고 공개 사과문을 올리라고 하셨지요?
뒤 늦게 이 글로 대신합니다.
당신의 얼굴을 직접 보지 못한 것이 원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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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현재 상황
그 신랑 누나를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영업방해, 공갈, 협박으로 형사 고소하였습니다.
검사님과 통화를 한 변호사님께 말씀을 전해 듣기로는
피고소인(신랑누나)의 주장은 자기가 인터넷에 글을 올렸을때 별 다른 대처를 하지 않았다.
그래서 일이 커졌고 자신은 돈을 갈취하거나 영업을 방해를 할 목적이 없었다.
소비자로써 당연한 권리를 행사했을 뿐이다..인 듯 합니다.
다음은 제가 검사님께 드리는 의견서입니다.
존경하는 검사님.
000이 이틀에 걸쳐 인터넷에 불만글을 게시했을때
제가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아 일이 커졌다는 000의 주장에 대해 제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000은 동생의 결혼식이 끝난 후 7개월이 지난 시점,
제가 전재산을 투자해서 리모델링을 마무리 한 시점에 느닷 없이 불만글들을 게시했습니다.
내용에는 앨범에 들어가지도 않은 사진들을 앨범에 들어간 사진인 것 처럼 왜곡하여 거짓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증거자료1:실제 앨범에 들어간 모든 이미지)
이는 정당한 고객의 권리가 아닙니다.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이며, 심각한 명예훼손이고 치명적인 영업방해입니다.
000은 자신의 범죄행위에 대하여 왜 반응을 하지 않았냐고 묻고 있습니다.
달리 이야기 하면 내가 네 목을 졸랐을때 왜 살려달라고 애원하지 않아서 뇌사 상태까지 간거냐는 이야기입니다.
사람들은 왜 000에게 연락을 취해서 사태를 진정시키지 않았냐? 보다는
왜 범죄행위를 즉각 민.형사 고소하지 않았냐고 묻습니다.
000에게 즉각적으로 연락을 취하지 않은 몇가지 이유는
1. 000의 악의적인 행동에 분노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자영업자들은 인터넷에 안좋은 글이 올라오면
영업에 지장이 생기는 것을 막고자 사실여부를 떠나서 사과를 하고
금전을 원할 경우 적당한 선에서 보상을 해주고 글을 내려달라고 부탁합니다.
소비자와 싸워봤자 이기지도 못할뿐더러 억울하더라도 영업이 우선이기 때문입니다.
000은 이 정도의 수준이 아니였습니다.
악의적인 거짓글을 도배하였고 기술적으로 회사명을 검색했을때
pc와 모바일 모두에서 상위 1,2,3,4번에 노출되도록 만들었습니다.
네가 연락을 하지 않고 베기겠냐는 심산이였습니다.
저를 포함한 모든 회사 식구들은 000의 행위에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었고
이 자의 목적이 돈이라는 것을 다 인지했습니다.
전화를 해서 제발 게시글 내려달라고,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 것은 그 자의 계획에 굴복하는 것이였습니다.
2. 000이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 익히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000은 결혼식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결혼식 사진을 찍었던 0000를 끈질기게 압박하여 터무니 없는 요구들을 계속 했었고
0000가 묵묵히 요청사항을 들어줄 뿐
돈으로 보상을 해주겠다는 이야기를 끝까지 하지 않자 끝내 포기하고 스스로 연락을 끊었습니다.
0000 사장님 말씀을 빌리자면
자신의 사진 경력 20년 동안 원본의 사진 수천장을 모두 수정해 달라는 사람도 처음이였고,
자신이 직접 샘플앨범을 보고 나서 계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앨범 출고 후 앨범의 재질을 바꿔라, 출력하는 인화지를 바꿔라,
디자인 할 업체를 바꿔라. 이런 사람은 난생 처음이라 하였습니다.
(증거자료2: 0000의 사후처리 카톡)
2-1 000의 다른 게시글 (000 쥬얼리)
000 쥬얼리는 골뱅이웨딩클럽 매장 안에 있던 예물업체입니다.
홈페이지도 없이 오로지 네이버카페 "골뱅이웨딩클럽"에만 영업을 의존하던 업체입니다.
000은 000 쥬얼리 사장님 말투가 불쾌해서 계약을 하지 않았다는 글을
네이버 카페 "골뱅이웨딩클럽"에 버젓이 올렸습니다.
어디 내 말이 틀리면 대답을 해보라고 말입니다.
000 쥬얼리의 계약자, 가망고객들에게 그대로 노출되어 영업에 큰 지장을 받았습니다.
000 쥬얼리 사장님도 어처구니 없는 000의 글에 분노하였지만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악의적인 자에게 머리숙여 게시글 내려달라고 구걸하고 싶지 않아서입니다.
000은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인터넷에
업체 실명을 그대로 노출하여 업체가 피해를 입던 말던 신경 안쓰고 글을 올리는 사람입니다.
(증거3: 000의 000 쥬얼리 관련 게시글)
3. 악의적인 000의 계획에 굴복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1) 네이버에 명예훼손으로 게시글 내려줄 것을 요청하여 게시글이 내려갔으나
다음날 바로 000이 네이버에 재 게시를 요청하였습니다.
2) 000의 글을 뒤로 밀어 보려고 직원들이 타카페에 글을 올렸는데
000이 해당 카페 운영진들에게 신고하여 다 삭제되었습니다.
4. 끝내 000에게 굴복하고 연락을 취했습니다.
사과드리니 게시글 내려달라고 했지만 000은 거절하였습니다.
보름 뒤 다시 연락하여 제발 살려달라고 1시간을 애원했습니다.
재촬영 관련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해 드리겠다고 하자
0000와 골뱅이웨딩클럽 대표 둘이 약정서를 만들어 문서화 한 후 각자 날인해서 보내라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증거4: 000에게 보낸 골뱅이웨딩클럽과 0000의 약정서 이미지)
000은 문구가 마음에 들지 않아 자신이 수정을 해서 보내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당일. 000은 악마같은 행동을 했습니다.
자신의 게시글들을 모두 수정하여 기존 골뱅이웨딩클럽 뿐만 아니라 새로 바뀐 회사명인 비쥬앤블랑을 추가하였습니다.
이제는 골뱅이웨딩클럽과 비쥬앤블랑 모두 다 검색을 하면 000의 글들이 1.2.3.4번으로 노출되었습니다.
5. 000은 사진을 찍고 제작한 0000가 아니라 골뱅이웨딩클럽을 문제 삼았습니다.
결혼식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해당 업체인 0000에 대한 글들을 게시하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입니다.
하지만 000은 돈 준다는 이야기를 끝까지 하지 않는 0000가 아니라
자신의 게시글로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는 골뱅이웨딩클럽을 타겟으로 잡았습니다.
그것도 자신의 결혼식이 아닌 남동생의 결혼식 사진을,
불만에 대해서 사후조취 다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결혼식이 끝난지 7개월이 지난 시점에,
제가 전재산을 투자해서 인테리어를 마무리 한 후 인테리어 끝났다고 인터넷에 대대적으로 광고를 한 직후에 말입니다.
이는 000의 목적이 무엇이였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6. 000은 법을 공부한 사람이고 기자생활을 오래한 자입니다.
형사고소 후 000이 어떤 사람인지 알게되었습니다.
000은 0000 법학과 출신이며 0000방송사의 기자생활을 오래한 자입니다.
자신의 법지식과 기자생활로 익힌 능력으로 집요하고 악랄하게 영업을 방해하였습니다.
왜 000에게 꼼짝 못하고 질질 끌려다녔는지 이제서야 알 것 같습니다.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자가 아니였습니다.
(증거자료5: 000의 기자생활 영상 캡쳐)
존경하는 검사님.
000이 한 행동은 식당의 간판 아래에 이 집 맛없다고 현수막을 걸어 놓은 것과 마찬가지 행동입니다.
억울하고 분해서 현수막 내려달라고 부탁하지 않았고,
자신의 힘으로 현수막을 떼어내려고 발버둥쳤지만 000의 영악함으로 그러지 못했습니다.
끝내 울분을 삼키며 현수막 걷어 달라고 돈을 건냈지만
이미 맛없는 집으로 소문이 다 퍼졌고 월급을 주지 못해 직원들도 다 떠났습니다.
어떻게 망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회사는 망했고 집안은 풍지박살 났습니다.
제 인생은 망했습니다.
부디 악랄한 만행으로 한 사람의 인생과 가정을 파탄낸 이 악마같은 사람을 처벌해 주십시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청원주소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ENZCLV
-톡선에서 강제 내려간 원글
https://m.pann.nate.com/talk/348291143
제목: (제 이름은 김봉수이고 연락처는 010 8635 4639입니다.)
-네이버탄원서
https://m.cafe.naver.com/naegong.cafe
고작 8개월????? 진짜 너무 하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건 또 무슨일이래..
진짜 악질이다..ㅡ.
녹취들어봤는데 존나 숨막혀....피드백지옥임..
근데 자기일도아닌데 왜케 나댄거야?? 동생은 입이없나??
미친..
와.. 어떻게 저렇게 사람 인생을 망치고도..
독하다 진짜.. 합의금 받았으면 그만하지 왜 저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