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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도로: 농로 콘크리트포장(3미터)
*주변상황: 혐오시설없는 청정지역입니다.
*토지의 간략한 소개
목조주택 24평+10평(2층 컨테이너, 현관)
마곡사IC 5분, 공주시내 15분, 천안 30분, 대전 40~50분, 서울1시간30분,
면소재지 5분, 마곡사 5분, 마을회관 3분
공주시 유구읍 부터 마곡사까지는 국내 10승지에 드는 살기좋은 곳입니다.
해발고도 200미터정도 나오고
풍수지리적으로도 좋고 거주하기에 환경이 너무좋은 자리이고요
병환중에 계신 아버님을 모시고 살기 위해 건축하였으나 1년 전 병원에서 돌아가셔서
함께 살아보지 못하고 개인적 사정으로 해외에 장기간 나가있어야하기 때문에
집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겨울철 난방비 1드럼/1개월 - 약14만원(현재 등유가격 계산)
채광계산설계로 겨울에는 집 안까지 70% 이상 햇빛이 들어와서 낮에는 보일러 가동 없이
실내온도 31도 까지 올라가고 평균 28도 정도 됩니다.(맑은날)
여름철에는 햇빛이 창 안으로 들어오지 않고 창 밖 끝에 딱 떨어집니다.
때문에 전반적으로 시원합니다.
건축업을 하다가 잠시 쉬면서 1년간 혼자 지은 집입니다. 동네분들께 한 번 도움받고 크레인 하루 쓴거 외에는
거의 도움받지 않고 혼자 지었습니다.
아늑한 골짜기로 집에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고 마을에서 적당히 떨어져 있어서
사람들의 간섭도 거의 없습니다.
귀농, 귀촌 하시는 분들의 걱정 중 하나가 텃세지요
이 마을 분들 텃세 전혀 없고 모두 따뜻한 분들입니다.
6.25 전쟁당시 피난오신 분들께서 마을을 크게 형성하셨다고 합니다.
박사를 6분이나 배출한 효도마을이라고 자랑하는 마을이고
동네 분들도 저희집에 올라와 보시면 모두 탐내는 자리입니다.
마을에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간섭받기 싫어하시는 분들께도 좋고
마을행사에 참여하시고자 하면 대환영 해줍니다.
이 곳으로 이사오실 분께는 텃밭에 있는 3X6컨테이너(창고)와 농기구 및 기타 공구류
(사다리2개, 우마2개, 컴프레셔, 전기톱, 전기컷터 등 시골에서 필요한 공구류, 비계파이프, 철재)
들을 모두 드리고 갈 예정입니다.
따로 처분해도 돈을 받을 수 있지만 새로오실 분의 편의를 위해 모두 드릴 예정이며,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해외에 장기간 나가야 하기때문에 모두 정리합니다.
장점
아늑합니다
물, 공기 좋습니다.
자연재해가 없습니다.
주변에 계곡도 많습니다.
전반적인 교통이 편리합니다.(대전, 천안, 청주, 익산 등)
마을 사람들의 간섭이 없습니다.
단점
진입로가 농로이기 때문에 좁습니다(저는 다니는데 크게 불편한 점이 없었습니다)-레미콘, 덤프트럭 진입 가능
인터넷 유선설치가 안된다(하이브리드 애그를 사용하였고 불편한 점이 없었습니다.)
자가용이 없으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2킬로 정도 걸어나가야 한다
(마을까지는 하루 2 번-도보 약500미터, 큰도로는 1시간 간격-도보 약2000미터)
생각나는대로 적었습니다.
문의사항 있으시면 댓글 또는 연락 부탁 드립니다.
낮은 골짜기 끝자락 마지막 집입니다
나즈막한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일조량도 좋고 농사도 잘 됩니다.
주변에 빌려쓸(도지) 땅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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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서있는 콘크리트부터 272번지이며, 집앞까지 지적도상 콘크리트 포장(농로) 도로입니다.
집앞전경(대지 340평)
좌측에 보이는 파란 천막은 동네 어르신 농막으로 창고로 사용하는 컨테이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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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건물이 30평, 우측 유리로 되어있는 현관과 컨테이너가 약 10평 증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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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골짜기 아래를 내려다보는 풍경입니다. 아래 보이는 파란색 지붕 1가구 포함 골짜기 끝자락은
2가구 이고요 초입에 3가구 합쳐 총 이 골짜기는 5가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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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뒤 텃밭에는 블루베리 30그루, 풍성하게 열리는 밤나무 1그루, 보리수, 체리 등 과수목이 있고요
옥수수, 토란, 깨 등 작물을 조금 심어놓았고 나머지 밭은 아무 것도 심어놓지 않았습니다.
블루베리는 올 해 심어서 내년부터는 매일 신선한 블루베리를 섭취하실 수 있습니다 ^^
올해도 어느정도 맛은 보았지요
전(밭) 300평-대지보다 1미터 가량 높은 계단형으로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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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동물을 사랑하시고 원하신다면 저희 아이들(강아지2, 고양이2)도 맡기고 싶습니다.
원치 않으시면 지인들께 보낼 예정입니다.
강아지와 고양이가 서로 잘 어울리고 잘 지냅니다.
사료도 넉넉하게 부어주면 알아서 적당히 먹고요
고양이는 자동급식기가 있습니다.
일주일씩 집 비워도 지들끼리 잘 지내고 크게 신경쓸 일 없습니다.
강아지는 주변의 뱀, 두더지, 쥐, 오리 사냥도 잘 하고요
고라니, 멧되지, 오소리는 얼씬도 못합니다.
못하게 하고 싶지만 간혹 고라니새끼와 멧돼지 새끼도 잡기도 해요
고양이 강아지 모두 모르는 사람도 잘 따릅니다.
유기견 보호소에서 분양받거나 더이상 키우기 힘든분들의 아이들을 데려와서 함께 지내고 있어요
강아지 - 순종(잭 러셀 테리어) - 코코, 잭
고양이 - 순종(스코티쉬 폴드, 아메리카 숏 헤어) - 범짱, 봉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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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매도 글은 아니지만...
맨 아래 사진에 여름을 제대로 즐기는 강아지 사진과 표정에 웃음이 절로 나네요.
옆에 친구를 바라보는 녀석표정도 그렇구요...
고양이도 강아지도 참 행복해보이네요.
좋은 분께 판매되길 기원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가슴이 뭉클하네요~~빨리 좋은 분 만났으면 좋겠네요.
---저도 공주 유구 좋은 곳이지요~~
고맙습니다 ^^
인근주민들이 탐낼정도로 좋은매물이라니 조만간에 매매가 되겠군요.
인터넷에선 보기드문 매물같습니다.
산마중님의 말씀을 들으니 힘이 나네요
고맙습니다
저도 고향이 공주쪽이라서 저런곳에서 자리잡고싶은데
저의 능력으로는 부족하구
좋은분 만날수 있으리라 생각되네유~
따뜻한 말씀 고맙습니다.
바로옆 또랑이 있는 것 같은데 물은 항상 내려가나요?
물 양이 많지않고요
아주 가물었을때에는 흐르는 물이 거의 없습니다
공주 지질 특성상 잔 돌이 많아 물이 땅으로 스며드는 속도가 빠릅니다
그래서 밤나무 재배가 용이하죠 특히 산쪽으로 더 그렇습니다
저희집 뒷산은 비교적 높은산이 아니라서 골짜기 물은 적습니다
참 좋아 보입니다 ^ 저도 야웅이 키우는 사람이라 목욕하는 아지 랑 야웅이들이 너무 예쁩니다
~ 좋은 매수자 만나시길 ...
네 고맙습니다 ^^
맨 아래 사진 보고 함박 웃음 지었지요...
사랑이 많으신 분 같어요..
저또한 좋은 매수자님이 얼른 나타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
유구는 소고기 먹으려 몇 번 갔었는데... 여건되면 제가 사고 싶은데... 좋은 사람만나세요.
네 고맙습니다 ^^
식수는 상수도는 아니겠죠? 지하수인가요??
지하수입니다 ^^
한참 찾고있는데 역시나 자금이~^^ 저도 공주입니다~
^^
좋은 장소 마련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 바다근처였으면.....
^^
바닷가를 찾으시는군요
좋은장소 찾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