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 늦게 깨닫습니다 ~♧
늘 뒤늦게 깨닫습니다
그 존재에 대한 소중함을
늘 뒤늦게 아파합니다.
그 존재에 대한 미안함을
늘 뒤늦게 달려갑니다.
그 존재에 대한 그리움을
늘 뒤늦게 감사합니다.
그 존재에 대한 사랑을
왜 그러는 걸까요?
있을 때 그 소중함을 깨달았다면
감사한다고,
사랑한다고,
그리웠다고 맘껏 표현하고
맘껏 안아주고
맘껏 울어줄 수 있는데.
더는 함께할 수 없을 때,
왜 그때야
눈물로 다가오는 걸까요.
- 김현태, ‘내 마음 들었다 놨다’ 중 -
첫댓글 소중한 아주 멋진 좋은 작품 감명 깊게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소설인 오늘도 좋은 글 함께하며 쉬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춘암님!
처거워진 날씨 건강 챙기시며
훈훈하게 보내시는 저녁 시간 되세요 ~~
수진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