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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레몬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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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자랑해요 스크랩 2009년도 아이방 컨츄리하게 업그레이드 시켜주기(침대밑 수납장 만들기 외)
peanut0723 추천 0 조회 2,244 09.01.07 00:21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2009년도 새해가 밝은지 엊그제 같은데 ,,

벌써 6일이네용,,에휴,,,

왜이리 시간은 빨리 가는지 나 원,,,,

새해 들어서 꼼지락 거린것 처음 올리네용,,,,

큰아이가 방학에 들어가니 지대로 작업 할 시간이 없네용,,,ㅠ,ㅠ,,,

그래도 틈틈이 작업했던것 이제서야 완성하고 올려용,,,,

아이방하면 수납이 무지 중요하잖아용,,,

뭐이리 잡다한 물건이 많은지,,,

침대밑에 공간이 조금 있어 거기에 수납할 수납장 만들고요,,,

아이방에 마음에 안들었던 가구를 조금씩 손봐서 아이방 분위기에 맞는 컨츄리 느낌을

더해주었고요,,,,,,

여름에 만들었던 시원해 보였던   베개 커버를 이제서야 따뜻한 느낌이 나는

베개커버와 쿠션들을 만들어 주었네용,,,,,

 

 처음에 한일은요,,,,

예전에 무지 싸게 구입했던 울 막둥이 옷가지 넣어두는 수납장인데요,,,

걍 밋밋해서 간단하게 손좀 봐주었어용,,,,

 

 

 

 

 윗 상판에 삼나무 상판을 크기에 맞게 자른후 스테인을 발라서 올려 주었고요,,,,

 

 

 

문 앞쪽에 옹이패널을 덧대어 역시 스테인을 발라 주었답니다,,,,, 

손잡이 역시 떼어내고 주물 손잡이를 달아 주었고요,,,, 

 

 

침대밑에 둘 수납장 만들기 과정입니다,,,,,,

 

 

 

 침대 밑에 사이즈를 대충 잰후에,,

삼나무 나무를 주문해서 크기에 맞게 재단을 해주었어요,,,(두개 만들었어요,,)

먼저 서랍 모양으로 만든후 목공용 본드 붙여주고 ,,,

튼튼하게 하기 위해 전기타카로 박아주고요,,,

뚜껑을 만들기 위해 뒤에서 경첩 달아주고,,,

안쪽에는 자석 빠찌링을 달아 주었어용,,,

뚜껑을 열수 있게 홀쏘를 이용해서 상판에 원형 구멍을 내주고요,,,

위에는 스테인 칠해주고,,

각각 색을 달리해서 페인팅 해주었지요,,,

 

 

 

 

 그리고 위쪽이 밋밋하고 아이방 분위기에 맞게

자동차를 좋아하는 울 아들을 위해 크라프트 라벨지에 자동차 그림 프린트해서

붙여준후에 액자 모양처럼 옹이 쪽판을 이용해서 페인팅해서 그림에 둘러 주었답니다,,,,

침대 밑에서 꺼낼때에 불편하지 않게 하기 위해 나무 손잡이를 달아 주었고요,,,,

그래서 은근히 수납이 많이 되는 수납장 2개가 완성이 되었어요,,,  

 

다음에는 역시 예전에 싸게 구입했던 화이트의 서랍장 선반을 쬐끔 변신시켜주었지요,,,,

 

 

 서랍 부분에 옹이패널을 덧대서 페인팅 해주고요,,,

나무 원형 손잡이에 스테인 칠해서 바꿔 주고,,,

나무봉 역시 스테인 칠해서  교체 해주었어용,,

 

아이방 서랍장에는 손잡이만 간단하게 스테인 칠해서 바꿔 주었고요,,,,,,,

 

 

 

 

고 다음에 컨츄리한 느낌 나는 체크 원단들 주문해서 아이방 베개와 쿠션들 만들어 주고요,,,,,

 

 

 

 걍 생각나는대로 배열해서 드르륵 박아서 지퍼 달고 해서 대충 만들었어용,,,,

 스티치가 놓여 있는 저 원단 정말 맘에 들어용,,,,,,

 

쿠션에는 신랑이 헤져서 못입는 청바지 뜯어서 같이 넣어 주었고요,,,

 

 

 

베개커버랑 쿠션커버 모두 양면으로 쓸수 있게 만들었어용,,,,, 

 

 청바지에 달려  있던 주머니 뜯어서  간단한 가방 하나 만들었고요,,,,

끈은 아이 바지에 있던 벨트 잘라서,,,,,,  

 

 

주머니에 수납도 돼겠죠??...

 

 

요렇게 해서 조금씩 손 봐주어 더욱더 컨츄리해진 아이방이랍니다,,,,,,,,,,^^

 

 

 

전부다 제가 직접 만들고 꾸민 아이방이라 더더욱 애착이 간다는,,,,,,,,,,ㅋ

 

 

 

밋밋햇던 화이트 수납장이  요렇게 ,,,

중간에 선반을 넣어서 양말등,,,자잘한것 넣어  두기에도 좋아요,,,,

 

 

제일루 맘에 드는 넓직한  침대밑 수납장,,,,,,,,

안쓰는 색연필,크레파스,멜로디언등 저기에 다 넣어두니 속이 다 시원하더라고요,,,

안입는 옷들도 저기 안에 쏘옥~ 

 

 

 

 

내 마음대로 만들어 본 아이방 베개와 쿠션들,,,,,,,

 

 

아이가 이쁘다고 좋아하네용,,,후후,,,

스티치 느낌이 너무 좋아용,,,,

 

 

 

 선반에 걸어준 가방하나,,,,,,,,,,,

역시 양면으로.........

청바지 주머니가 지대로 뽀인트,,,,,,,,,,

 

 

 

역시나 걍 밋밋햇던 화이트장들이 분위기에 맞게 탈바꿈,,,,,,,,,,, 

 

 

 

바로 옆은 베란다 공간이예용,,,,,,

 

 

 

 

 왼쪽으로는 막둥이 책상과 책장,,,,,

그리고 겨울에 더더욱 유용하게 쓰이는 행거,,,,,,,,,

 

 

 

침대 앞쪽은 많이 보셨죠??...

큰아이 책상과 의자,,,,,,,,,

 

 

 

조금씩 변한 아이방과 베란다에 만들어서 들여 놓았던 장난감 수납장까지.......

 

역시 엄마가 만든거라면 다 좋아하는 아이들 때문에 계속 만들게 되네요...

아직도 손댈곳이 많은 아이방이지만 다음번으로 조금 밀어두고 ....

다음 공간 작업 들어갑니당,,,,,,ㅋㅋ

 

수납과 정리정돈만 잘해도 아이방 깨끗해질수 있답니당,,,,

물론 제가 바쁘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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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1.07 02:02

    첫댓글 이건 뭐,,,,,,,,,,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도저히 흉내못낼 감각이시네요,,,,님의 작품(?)을 볼때마다 화이트 일색인 울집도 컨츄리풍으로 바꾸고싶은 욕망이 생겨요,,,하지만 이 주체못할 게으름~

  • 09.01.07 07:38

    정말 대단대단하세요,,어쩜,, 너무 멋스럽고 컨츄리한 아이방 이뻐요^^

  • 09.01.07 07:59

    우왕,,,벽지가 참 안정되 보여요.. 아이방도 넘 멋지게 꾸며놓으셨네요..

  • 09.01.07 09:05

    와우~대박 대박~~ 전혀 다른방 같아요... 정말 입이 다물어지지 않네요..넘 멋집니다...

  • 09.01.07 09:11

    어머 진짜 너무 이뻐요 울아들 조금더 크면 저도 이렇게 이쁘게 꾸며주고 싶네요~~~~솜씨 너무 부럽네요

  • 09.01.07 09:20

    넘멋져요^^

  • 09.01.07 09:32

    엄마가 만들어서 더 좋아했을꺼 같아요.. 솜씨도 너무너무 좋으세요...ㅎㅎ 부럽습니당~^^

  • 09.01.07 09:48

    와우~컨츄리한 분위가 정말 솜씨 좋으세요!!

  • 09.01.07 10:35

    분위기가 너무 좋아여^^;; 침구도 넘 이쁘네요..

  • 09.01.07 10:44

    컨츄리풍에 진수를 보여주시네요..솜씨가 넘 멋집니다^^

  • 09.01.07 11:10

    진짜 볼때마다 느끼는건대요...못만들게 없어보여요... 정말 솜씨 울트라나이쓰캡숑짱이요..존경합니다^^

  • 09.01.07 12:11

    어쩜 ~ 이리도 재주가 좋으실까? 부러워요..

  • 09.01.07 13:33

    와 역시 대단해요 감각도 있으시고 손도 빠르신거 같아요

  • 09.01.07 13:34

    이뿐이로 다시 탄생했네요 ~~ㅋㅋㅋ

  • 09.01.07 13:42

    마법의 손을 가지신거 같아요...어쩜 이렇게 이쁘게 꾸미시는지....정말 놀랍습니다.^^

  • 09.01.07 13:45

    분위기가 너무 이쁘게 바뀌었어요~이뽀여

  • 09.01.07 14:30

    정말 솜씨가 ,,,, 대단하시네요... 침대밑 서랍 색깔도 이쁘고 ,, 넘이뻐요 ,,완전 부러움입니다 ^^

  • 09.01.07 15:37

    아이는 너무 행복하겠어요. 엄마의 사랑이 느껴지네요..^^ 너무 솜씨가 좋으세요...^^

  • 침대밑 수납장은 정말 멋있네요~ 컨츄이컨츄리하는데 님댁이 진정 컨츄리네요~

  • 09.01.07 21:19

    띠요오오오오옹 ㅎㅎ 이렇게 변신 ㅎㅎㅎ 멋져요 ㅎ

  • 09.01.07 22:19

    침대아래에 수납장 맘에드네요...아이방이 깔끔하구 이뻐요.

  • 09.01.08 07:42

    어맛... 넘 멋져요... 어떻게 이렇게 직접 만드실수 있을까?? 정말 대단하세욤.. 감히 흉내조차 낼수 없겠네욤~^^

  • 09.01.08 08:46

    언제나 봐도 장인의 솜씨가 느껴집니다. ㅎㅎ

  • 09.01.08 09:42

    와~~~~ 넘 멋지네여~~

  • 09.01.08 13:23

    언제나 부러움만 사고 있죠......정말 부러운......아이들은 정말 엄마를 무척 조아하겠네요........

  • 09.01.08 17:14

    우와! 대단하네요..이건 장인!!!

  • 09.01.08 22:51

    정말 감탄사가 저절로 머찌네요

  • 09.01.09 17:32

    완전 고수시네요..이 길로 나가심이

  • 09.01.10 00:50

    와~~~~ 침대 밑 수납장 너무 환상적이네요. 대단 하세요. 저도 가구만들고 싶어요.ㅠㅠ

  • 09.01.10 10:03

    침대밑 수납장 완전 예뻐요..저두 만들고 싶었던건데 페인트칠 한 번 못해본 솜씨라서 엄두가 안나요-.-;;부러부러워요ㅎㅎ수납장가 사이즈 좀 알려주셔요^^

  • 09.01.10 15:35

    와우~~~솜씨가 완전 킹왕짱 이시네요~~놀라운 솜씨 십니다

  • 09.01.13 12:30

    볼때마다 대단한솜씨에 그저 부러울따름입니다..^^

  • 09.01.17 19:47

    솜씨가 정말 대단하시내요~~

  • 09.01.19 14:23

    솜씨가 좋으시긴 한데 리폼한 후에 여기저기 사이트마다 올리시는 것도 힘드시겠어요~

  • 09.01.20 08:32

    솜씨가 짱이세요~~너무 이뻐요

  • 09.01.20 17:18

    정말 대단하시다는~~이건 프로의 솜씨인게야~~혹시..직업이 이쪽 계통이신가요??

  • 09.01.22 11:21

    정말 솜씨가와우내요..정말 부러울따름이내요..ㅎㅎ

  • 09.01.25 15:42

    와~ 멋져요. 아이들이 엄마를 넘 자랑스러워 하겠어요.^^;

  • 09.01.28 12:33

    언제봐도 대단하시다는 말밖엔...존경스러워요.^^ 솜씨도 좋으시지만 정말 부지런하신것 같아요.^^

  • 09.02.14 17:04

    캬.. 멋집니다. 솜씨가 어쩜 이리 좋으신지 감탄사밖에 안나와요.. 색감도 너무너무 이쁘네요~

  • 09.07.10 15:09

    님.. 정말 저희집으로 모셔서 한수 배우고 싶어요..^^ 대단하신 감각이시네요.. 정말 엄마를 잘 만나야해요..ㅠ 부러울 따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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