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선거 D-9..여야, 노무현 추도식 참석
●"여성 기회 적극 보장" 尹 답변 논란..."부끄러운 인식"
●尹 "오산 벙커는 동맹 상징".. 바이든 "당신을 신뢰한다"
●"트럼프 방한 땐 이 정도 아니었는데.." 180도 바뀐 경찰
●윤석열·바이든 만찬에 '전두환 아들' 와인.."부끄러운 일"
●쿨루셉스키 "손흥민을 본 순간, 슈팅할 수 없었다"
●손흥민, EPL 새 역사 썼다..아시아인 최초 '득점왕'
●'바이든과 셀카' 이준석 "대통령 하나 바꿨는데 국격이.."
●이재명 '계양을 열세' 여론조사에..시민단체 "반국가 범죄로 고발"
●여론조사와 다른 서울시장 판세.. 野 지지층 투표율 관건
●'손흥민 득점왕 쐐기골, 클래스가 달랐다'..현지 해설가 감탄
●직업계고 취업률 5년간 반토막.."새 정부 대책 마련 시급"
●“가상자산 상장 직전 집중매수”…내부자거래 의심사례 속출
●진중권 "尹, 이준석 '마초 뻘짓' 왜 따라해..국제망신 당했다"
●벌써 15개국 뚫렸다..'온몸 수포' 원숭이두창 습격에 또 팬데믹 공포
●김건희 "제대로 된 구두 신으세요"..尹 '웨딩구두'에 바이든도 칭찬
●결혼식 구두 꺼내 신은 尹 대통령에 바이든 "내 구두도 더 닦을걸"
●이재명 후보에 철제 그릇 던진 60대 남성 구속..."도주할 우려 있어"
●'손흥민 득점왕'에 일본-중국도 축하 "박지성도 대단했는데, 아시아 한계 넘었다"
●'절친' 알리도 손흥민의 득점왕 수상 축하.."형제여, 자랑스럽다"
●"윤 대통령, 성 불평등 질문에 7초 침묵..곤혹 내비쳐" WP 보도
●한동훈 '자료 유출' 이중잣대.. 판사는 기소, 검사는 대변인 중용
●홍준표가 이재용에 "보기 딱할 정도로 안쓰럽다"고 한 이유
●'투자 보따리' 안고 떠난 바이든..尹 정부는 무엇을 얻었나
●가운 벗은 의사들 오늘 대규모 집회 예고..간호법이 뭐길래
■ 한미 두 정상이 오산 항공우주작전본부를 함께 방문해 북한의 도발 위협에 공동 대응하기로 거듭 밝히면서 강력한 경고를 보냈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 양국이 안보뿐만 아니라 공급망과 첨단기술을 공유하는 경제안보 동맹을 새롭게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미국이 주도하는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 IPEF 출범 선언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은 외교 수장을 앞세워 IPEF와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비판하며 견제에 나섰습니다.
■ 6·1 지방선거,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각각 국정 동력 확보와 정권 견제론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한 가운데 여야는 오늘 열리는 노무현 대통령 13주기 추도식에 대거 참석합니다.
■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만 명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오늘부터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올 때 PCR 대신 신속항원검사만 받아도 입국할 수 있습니다.
■ 전동킥보드 운전자 안전 규정이 강화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제대로 지켜지지 않으면서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야간에는 음주운전 등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자율주행에 필수…AI반도체 90조 시장 잡아라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기술동맹'을 강조하면서 미래 반도체, 특히 AI 반도체 시장 선점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AI 반도체는 AI의 두뇌 역할을 하는 반도체로 복잡한 상황 인식, 판단 등이 가능하고 대량의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AI 반도체 시장 규모가 지난해 343억 달러(약 44조 원)에서 2025년 711억 달러(약 91조 원)로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고,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2030년 1천 179억 달러(약 150조 원) 규모로 성장을 예상했는데요.
일부 전문가들은 한국의 대학, 연구원 등의 기술 연구 수준은 높지만 기업이 기술을 상용화하는 단계가 중국, 미국보다 뒤처졌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대학과 기업 간, 제품 개발과 파운드리 간 협업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집값 고점?…주택연금 가입 30% 쑥.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매월 연금을 받는 금융상품인 주택연금에 가입하는 사람들이 올해 들어 급증하고 있습니다.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주택연금 신규 가입은 3천 233명으로 전년보다 30% 증가했고 같은 기간 중도 해지 건수는 656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4% 줄었습니다.
👉주택연금은 가입 시점의 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연금액을 계산하기 때문에 집값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 가입이 늘고 해지는 줄어드는데요.
주택연금 가입자들이 전체적으로 집값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하지만 서울은 가입자가 크게 늘지 않은 반면, 세종, 대전, 제주 등 지방은 가입자가 급증해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반도체·2차전지·전기차…바이든 방한 수혜 될까.
이번 주 국내증시에 한미정상회담의 훈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는 기사입니다.
증권가에서는 반도체와 2차 전지 등 개별 종목들이 바이든 대통령 방한에 따른 수혜를 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반도체와 배터리 등 원천기술 연구·개발 분야에서 미국과 상호 보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문제도 논의됐기 때문입니다.
👉메리츠증권은 반도체와 2차전지 관련주 중 특히 소재나 부품 관련 독자적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 중·소형주가 먼저 반응할 수 있다”고 분석했고요.
바이든 대통령과 삼성과 SK·현대차·LG 등 국내 기업인들의 만남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오는 26일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인상 여부 등이 변수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50% 웃돈 받았던 샤넬백 리셀, 지금은 본전 챙기면 다행이네요.
최근 리셀 시장에서 샤넬·롤렉스를 비롯한 명품 중고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거리 두기 해제로 국내에서 어렵게 명품을 살 바에야 해외여행을 택하는 이들이 늘어난 데다, 리셀러들이 내놓는 물량까지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는데요.
👉명품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1,400만 원에 거래되던 샤넬 클래식백이 넉 달 새 19% 가까이 떨어졌고 지난 2월 2,000만 원 넘던 롤렉스 시계도 리셀가가 1,800만 원대까지 내려갔습니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성장이 둔화하기 시작했다며 오픈 런이 줄고 명품 거품이 곧 꺼질 수도 있다고 전망합니다.
■직업계高의 몰락…文정부 5년간 취업률 '반토막' 신입생 충원율도 '역대 최저'
고졸 취업의 핵심 통로로 여겨져왔던 직업계고 취업률이 지난 5년간 반토막이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교육청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 직업계고(특성화고 마이스터고)는 올해 72곳 중 72.2%인 52곳이 입학 정원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전체 모집정원 1만 2천 670명 중 1만 161명만 뽑아 신입생 충원율은 80.2%에 그쳤습니다.
이렇게 충원율이 낮은 건 취업이 잘 안되기 때문인데요.
한국교육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직업계고 졸업자 중 취업자는 전체의 28.6%에 불과했고 2017년 정점을 찍은 뒤 매년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고졸 채용 활성화를 위한 새 정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출처: 세상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