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언제 어디서나 뜨고 지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석양이 아름다운, 조금 특별한 곳 25선!
25. 세렝게티 초원 (탄자니아)
동물의 왕국,
킬리만자로의 밑자락에서 보는 석양이 유명하죠.
24. 암스테르담 운하 (네덜란드)
400여 개의 다리를 가로지르는 암스테르담의 운하.
여기서 가장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을 찾아내는 건,
보물찾기처럼 두근거리는 기분이라고 하네요.
23. 할리칼라 산 (미국 하와이)
마치 거대한 사원 같은 하와이의 화산이
석양의 붉고 검은빛으로 물드는 장면이 정말 장관이라고.
22. 그런다포르두 (아이슬란드)
한쪽에는 빙하가 깎은 산,
다른 한쪽은 용암이 이룬 평원이 펼쳐진 극지의 작은 마을.
21. 산타모니카 항구 (미국 L.A.)
유유자적 미니골프를 즐기며,
해질녘까지 기다릴 수 있는 편의성까지 갖춘 명소.
20. 타지마할 (인도)
사진가들은 해가 질 때,
눈부신 흰색의 타지마할이 빛나는 아이보리로 바뀌는 순간을
결코 놓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19. 바르셀로나 (스페인)
엘 카멜 언덕에서 알록달록한 지붕을 내려다보며
가라앉는 지평선을 바라보는 것이 바르셀로나 여행의 진수!
18. 앙시 호수 (프랑스)
유럽의 가장 깨끗한 호수로 선정되기도 했던 앙시 호수는
프랑스 알프스 쪽에서 가장 사랑받는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17. 에어즈 록 (호주)
'울루루'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에어즈 록은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바위로,
낮은 구름이 깔리면서 석양빛을 받을 때 정말 아름답습니다.
16. 플로리다 키스 제도 (미국)
미국 플로리다주에 있는 섬들로,
여기에서는 각종 묘기와 아티스트의 공연이 펼쳐지는
'해질녘 축제'가 있습니다.
15. 사하라 사막
정말 세상의 끝에 있는 듯한 광활한 사막에서의 석양....
직접 보면 어떤 느낌일까요.
14. 스코틀랜드 하이랜즈 (스코틀랜드)
을씨년스러운 분위기가 특징적인 하이랜즈에서 보는 석양은
쓸쓸하면서도 아련하게 가슴을 파고든다는 평입니다.
13. 풀리아 (이탈리아)
이탈리아를 장화로 놓고 보았을 때 뒷굽에 해당되는 풀리아주.
12. 보라보라 (타이티)
여기선 뭔들 안 예쁘겠느냐마는
특히 맑은 하늘이 천천히 물들 때, 정말 지상낙원이 따로 없다고들 하네요.
11. 기자 피라미드 (이집트)
지는 해와 오래된 역사의 흔적은 어쩐지 잘 맞는 구석이 있습니다....
10. 파이퍼 해변 (미국 캘리포니아)
거대한 바위 사이의 틈으로 쏟아지는 태양빛이 이곳의 포인트.
9. 마터호른 (스위스)
알프스 산맥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 중 하나인 마터호른은
해가 질 때, 측면이 완전한 금색으로 빛납니다.
8. 타나롯 사원 (발리)
해안과 얕은 물길을 사이에 두고 있는 사원.
특히 해질 때에는 묘한 분위기를 풍긴다고 합니다.
7. 이파네마 해안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브라질에서 아름답기로 유명한 해안,
그런 곳에서 즐기는 석양 역시 일품이라고.
6. 몰디브 제도
모두가 한 번쯤은 상상해봤을,
꿈의 해안에서 태양이 지는 광경.
5. 산토리니 (그리스)
멋진 색깔 조화와 훌륭한 전망을 두루 갖춘,
완벽한 '석양 관광지' 중 하나.
4. 뉴욕 맨하탄 (미국)
1년에 두 번,
맨하탄의 메인 스트리트에 태양이 절묘하게 가라앉을 때가 있습니다.
이걸 '맨하탄헨지(Manhattanhenge)'라고 부르죠.
3. 앙코르와트 (캄보디아)
거대한 사원 위로 내려앉은 붉은 하늘은
앙코르와트에서 놓치면 안되는 것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2. 그랜드캐니언 (미국 애리조나)
미국에서 가장 강렬한 자연 풍광과 석양의 조화.
1. 스톤헨지 (영국)
기원전 3,000여 년의 유적.
과거 '태양의 돌'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석양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가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