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 프』 가물가물한 기억을 살리며 여름캠프 후기요

[목수아들]

안녕하세요~ 목수아들입니다.

다들 생생한 후기를 써 주셔서, 후기를 읽다 보면 그때의 재미가 다시 살아나네요 ㅋㅋ

제 후기도 그런 후기가 되어야 할 텐데 ㅋㅋㅋ

금요일 저녁에 대학동기 모임이 있어서 밤새 놀다가 첫차를 타고 집에 가서 잠깐 잔 다음 역삼역으로 갔죠.

점심을 안먹은지라 한탄강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김밥 한 줄로 허기를 채우고

싸이형이랑 베어형의 지원으로 맥주를 마시게 됐죠 ㅋㅋ 뒷자리에 앉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ㅋ 

천설화, 난나야, 장미, 하늘뚱누나들과 다크, 싸이, 베어, 제드형들과 뒷자리에서 맥주를 마시며

다른 사람들 못자게도 하고, 화장실 갈수있게 차도 세워 드리고 하다보니 어느새 무지개펜션 도착!!

선발대로 오신 형들은 이미 레프팅을 하고 오신양 온몸이 젖어 있더라구요;; 고생 많으셨어요

그 다음으로는 천막치고 파라솔 피고 불피우고 고기굽고 술마시고 노래하고 춤추고 떠들고  ㅋㅋㅋ

옷쓰형~ 고생 많으셨어요 ㅋㅋ 앞으로 많은 호응으로 응원드릴께요, 제가 할 수 있는거라고는 이것밖에 ㅋㅋ 

간지형~ 사회보시느라 술자리 게임 진행하는라 고생 많으셨죠;; 아무리 생각해도 그 인원이 다같이

              집중 할 수 있는 게임이 없네요 ㅋㅋ

복이형~ 복 라인 타는거 정말 잘하는걸까요??? ㅋㅋㅋ뒷풀이는 강남에서!! 인천 멀어요;;;

              밤새워가며 조원들 라면 지키던 모습;; 잊지몰할꺼예요 ㅋㅋ

마크형~ 닥터피쉬!! 4조는 후발대가 많아 초반에 그닥 존재감이 없다가 훔치기합바~~로 ㅋㅋㅋ

듀크형~ 자주 뵌듯 한데 인사를 처음 드렸네요ㅋㅋ 캠코더 탐나던데요^^ 방수까지ㅋㅋ

아하형~ 대뜸 결혼 했냐 물어보셔서 당황 했어요;;; 보라가 자기 잘 있대요 ㅋㅋ

어리형~ 오랜만인데 뵙는데 늦게 오셔서 인사도 제대로 못드렸네요ㅋㅋ

선수형~ 게임이 계속 되었어야 하는데요ㅋㅋ 갑자기 왠 물난리람;; 건대번개 꼭 갈께요^^

베어형~ 오며가며 근처 앉았어도 별 대화가 없었네요;;ㅋㅋ 저도 남한산성 가도 돼요?? ㅋㅋ

나야누나~ 돌아오는 버스서 자려고 했는데 누나랑 얘기하다 보니 재밌어서 별로 못잤네요ㅋㅋㅋ 오며가며 즐거웠어요^^

샤방누나~ 뭐이리 경품복이 좋아요??ㅋㅋ 나 생명의 은인인데 뭐 없어요??ㅋㅋㅋ

쩡보리~ 닌 누나 아니네ㅋㅋ 반갑다 친구야 ㅋㅋ 우린 언제 언니 형 소리 들어보냐;; 

미소누나~ 마직막에 1조방 치우느라 힘들었죠?? 그물가방 쓸일 없음 나 줘요 ㅋㅋ

사과누나~ 누나소리 들으니 좋아요??ㅋㅋ 딴사람들은 나한테 누나소리 듣기 미안하다 하던데;;ㅋㅋ

양이누나~ 자주 뵙는데, 인사는;; ㅋㅋ 앞으로 친하게 지내요~~^^

로즈누나~ "난 괜찮은데 사람들이 나보고 다 괜찮냐고 하네;;" 안괜찮아 보이니 그렇겠죠ㅋㅋ 이브닝 드레스 멋졌어요 ㅋㅋ

문쭈누나~ 누나도 밤늦게까지 고생 많으셨죠;;; 이번 캠프의 숨은 히어로ㅋㅋ

깨비형~ 양주때문에 레프팅 잘 못즐기셨죠?? 다음엔 눈밭에서 즐겨요 ㅋㅋ

양양형~ 간만에 뵙는데 선글라스 때문에 먼제 인사 못했어요ㅋㅋ 뒷풀이때 봐요^^

싸이형~ 고기굽느라 고생 많으셨어요ㅋㅋ 어린 제가 받아먹기만 해서 잘 넘어가질 않더라구요, 진짜루

              마지막 술자리에서도 안주 최고였어요^^ 앞으로 계속 형 조 되면 좋겠다 ㅋㅋ

빠샤형~ 형, 행사때 가만히 앉아있기 어색하지 않아??ㅋㅋ 9월 지나면 복귀해 ㅋㅋ

서기형~ 반가웠어요 ㅋㅋ 쩝때 우연히 보긴 했지만요 ㅋㅋ 우리도 세력 하나 만들어요 ㅋㅋ

다크형~ 축하드려요ㅋㅋ 장미누나가 방울 흔들고 형은 웨딩사진 찍고 하는 모습  자꾸 상상되요 ㅋㅋ  

째즈맨형~ 밤늦게까지 회원 챙기시는 모습에 감동받았어요ㅋㅋ 다음에 또 인사드릴께요^^ 

장미누나~ 여행가는 버스안에서는 맥주 먹지 말아야겠죠?? 인도 진짜 가실꺼예요?

설화누나~ 놀러가면서 다음 놀러갈 계획 세우는 모습 본받고 싶어요ㅋㅋ 짜장 탕수육 통닭 원츄!!!

키라형~ 가는 버스에서 인사 하시면서 "나서는 성격 아니라 조장된거 의아하다" 하셨을때의 모습과 장기자랑때의 모습,

             매치가 안되더라구요ㅋㅋ 성공적인 조장 대뷔 축하드려요^^

제드형~완전 막내가 차라리 낳은가봐ㅋㅋ 여기저기서 형만 찾네.. 사진들 맘에 들어? 소장할 만 해??ㅋㅋ

혼돈형~형이 불쑈 해가며 만든 볶음밥ㅋㅋ 그거 저랑 제드형이 다 먹었어요ㅋㅋ

             그러고보니 이번엔 형이 매번 가져오시던 그 술 못마셨네요 ㅋㅋ 맛 보고파요^^   

하우야형~ 무섭고 무거운 3조 조장님ㅋㅋ 고생많으셨어요^^

디키형~ 빗속에서 추던 그 춤들.. 잊혀질질 않네요 ㅋㅋ 멋졌어요ㅋㅋㅋㅋ

사월누나~ 누나도 반가웠어요^^ 비에 젓은 머리 섹쉬했어요 ㅋㅋㅋ 

하늘뚱누나~  축하드려요ㅋㅋ 저희 사진 찍은거 공개 안되네요 ㅋㅋ  잘 안나왔나봐요 ㅋㅋ

이밖에 인사 못드린 많은 회원님들 다음엔 인사 드릴께요 ^^ 

아침에 대충 짐 꾸리고 레프팅 하러 고고씽~~

앞에 1조와 뒤에 3조 말고 다른 조와 물놀이 못해 아쉽긴 했지만 대체로 재밌었어요.

특히 마지막에 한 미끄럼틀은 정말 최고!!!!!!!!

계획에 없던 캠프라는게 무색할 정도로 알찬 경품과 재밌는 프로그램과 호응이 있었던 캠프 ^^

캠프 한번에 운영진의 얼마나 많은 노력과 고생이 있는지를 안다면 이런말 못하겠지만,

가을캠프 또 가요~~ ㅋㅋㅋ

시샵님, 부시샵님, 그밖에 운영진님들, 전대 운영진님들, 캠프 참가하신 모든분들 고생만으셨구요~ 반가웠습니다^^

[혼돈의그늘]

휴~~~ 다행이다... 잼나게 너라쓰 담에또...ㅋㅋ

[목수아들]

다행인게 그 사건 얘기 없어 그런건가요?? ㅋㅋ

[방세]

목수도 수고 했쓰~~ 그런데 형 이름이 없어서 조까 서운한디~~ ㅎㅎㅎ

[목수아들]

헐~~ 어찌 형을 빼먹었을까요ㅋㅋㅋ 담엔 후발대 하지 말고 첨부터 같이 달려요^^

[옷쓰]

혼돈이 얘기 때... 그 얘길 해야지... xxx 맑갛게 하얀 두덩이 xxx... ㅋㅋㅋ 혼돈아 미안하다... 아직 잘 안 잊혀져... 우울할때 생각하면 기분전환까지 된다는...어째튼 땡큐... 목수 수고했다... 자주자주 보자구~~!!

[목수아들]

굳은일 마다 않고 열심히 할께요ㅋㅋ 빨리 뒷풀이 번개 고고씽~~

[혼돈의그늘]

아놔~~햄 이건아니자나여... 훗~~!

[파란미소]

와아...기억력 좋구만....그물가방이 탐나냐? 웨이크바지랑 체인지 어때? ㅋㅋㅋㅋ

[목수아들]

노노~~ 체인지 말고 걍 줘요 ㅋㅋㅋ

[목수아들]

빼먹은 형들도 많은데요 뭐;;; ㅋㅋㅋ 담부턴 저도 캠 하나 장만해서 다 찍은뒤 리뷰하며 후기를 ㅋㅋㅋ

[악마루시퍼]

오.. 머리 쥐났겠는데 ^^& 난 못알아 보데 ㅋㅋ 인사도 제대로 못나누었네 이궁..

[목수아들]

형 당근 알아 봤죠;;; 근데 이런저런 타이밍이 안맞아서요;;; 저도 양주 한잔 주시지;;;; ㅋㅋㅋ

[악마루시퍼]

이궁... 근데 아는척을 안햇단 말야? ㅡㅡ;; 서운한걸.. 이궁.. 오늘 인천부평 벙개 있는데 ㅎㅎ 안오남? ^^&

[베어&베어]

이번 금요일은 일이생겨서 못하게 됫구... 담에 날잡으면 와두 된다는...ㅋㅋ

[목수아들]

알아서 냄새 맡아서, 저도 시간 되면 찾아 갈께요 ㅋㅋㅋ

[샤방샤방샤르르르]

My 생명의 은인^~^원하는게 머냐? 이 누나가 다 들어줄게

[목수아들]

ㅋㅋㅋ 일단 만나서 얘기 해요 생각좀 해보게 ㅋㅋ

[아침에사과]

ㅇㅇ 제옵에서 좀처럼 듣기힘든,, 누나 소리..ㅋㅋ 좋았엉.

[목수아들]

난 언제나 형 오빠 소리를 들어보려나;;; ㅋㅋㅋ 앞으로 자주 봐요^^, 누나 ㅋ

[제드]

나중에 개인컬렉션 보여줄게..ㅋ

[목수아들]

기대되는데?? 욕심쟁이 우후훗~~

[행복한싸이]

음.....나 주방장이야? ㅋㅋㅋㅋ

[목수아들]

그럴리가요 ㅋㅋㅋ 제가 배워서 하려고 그런거죠 ㅋㅋ

[초절정선수]

건대 벙개때 와라..ㅋㅋ^^수고했다,.ㅋㅋ

[목수아들]

형도 고생 많으셨어요 ㅋㅋㅋ 건대서 뵈요^^

[찌아]

목수야~~ 난읍다,,, 난 유령이더냐~~ 흥흥이야~~!

[목수아들]

헐~~ 진짜 누나도 빠졌네요ㅋㅋㅋ 죄송ㅋㅋㅋ 근데 누난 그방에서 일찍 잠들었나봐요;;; 난 잠이 안와서 딴 방에 가서 잤어요 ㅋㅋㅋ

[말라(말라뮤트)]

목수야 잠깐이나마 얼굴보고와서 즐거윘다.....홧팅

[목수아들]

형 가게 함 갈께요ㅋㅋㅋ 형이 바쁘시니 제가 가야죠^^ 대박나세요~~

[난나야.]

목수야 담주 알쥐? 우리 평균연령점 낮춰보자.. ㅋㅋㅋ

[목수아들]

우리조 평균연령 20대였는데요 ㅋㅋ 제가 가면 평균연령 낮아 지나요?ㅋㅋ

[쩡보리]

와~ 기억력 좋네..ㅋ 누나 언니 소리는 둘째치구 또래가 거의 없써..-ㅇ- 담엔 오빠라구 할 일 없을꺼야~ㅋㅋ

[목수아들]

그려 ㅋㅋ 담엔 편하게 불러라 ㅋㅋ 그래도 이번 캠프에 동갑인 너 있어서 편했어 ㅋㅋ

[키디]

역시 목수당....^^ㅋㅋㅋ근데 언제 캠프가 만들어 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