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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청사 이름, ‘용산대청’(龍山大廳) 어떤가? [정기수 칼럼]
출처 데일리안 : https://www.dailian.co.kr/news/view/1123639/?sc=Naver
‘대통령실’은 청와대->대통령실 바꾼 윤석열 연상
민주당도 재집권시 쓰고 싶은 이름으로 지어야
대청은 영국 사용하는 GreatOffices와 같은 뜻
대통령 대(大)에 정부의 으뜸 관청이란 뜻 담겨
용산 대통령 집무실인 대통령실 모습.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데일리안 = 데스크]
“5개 후보 이름 다 마음에 안 든다.” |
국민 공모 후 압축된 ‘국민청사’ 등에 대해 새 집주인인 대통령 윤석열이 이렇게 말했을 때 대통령 청사 새 이름 후보들 운명은 이미 정해져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작명 위원회가 엊그제 ‘무결정’을 결정했다.
‘당분간’ 쓴다고 발표된 ‘용산 대통령실’에 대한 여론은 대체로 환영이다. SNS에 올라오는 의견들을 보면, ‘뭔가 불편했는데 다행’이란 반응이 많다. ‘국민’이란 말이 남용되고, 관청 청(廳)을 들을 청(聽)으로 억지 조어(造語)를 하며, ‘누리’ 같은 아마추어적 부자연스런 우리말로 낙착될까봐 조마조마했을 터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이 일하는 곳이지 국민이 일하는 곳이 아니다. 국민을 대표해서, 국민을 위해 일한다고 해서 국민이란 말을 붙여야 한다는 건 강박이다.
그런 이름 없이 국리민복(國利民福)을 위해 일만 잘하면 된다. 국민청사에서 일 잘못하면 국민 글자 없는 곳에서 일하는 것보다 훨씬 더 원성을 듣게 될 것이다. 거짓말을 했기 때문이다.
국가기관 작명(作名)은 그 뜻이 누구나 알아듣기 쉬워야 하고, 그 발음과 표기가 그 뜻을 연상시키기에 가장 자연스러우면서 시원하고 묵직해야 좋다. 평범한 듯 하면서도 세련된 맛이 있어야 다수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오래 가는 이름이 된다.
우선, 용산(龍山)이라는 좋은 이름을 굳이 피할 필요가 없다. 용(龍)은 대통령(왕)을 상징하는 단어가 아닌가? 옛날 왕조 시대에 임금의 얼굴을 용안(龍顔)이라고 했고, 임금이 정무를 보던 평상을 용상(龍牀)이라고 했다. 용산은 대통령실이 위치한 지역명이면서 대통령이 있는 높은 곳(산)을 가리키는 말이니 안성맞춤이라고 하겠다.
그 다음은 관청을 뜻하는 단어를 붙여야 하는데, 보통명사로 가는 게 최선의 작명이다. 관청 청(廳) 앞에 큰 대(大)를 붙이면 된다. 정부 청사 중에 으뜸이라는 뜻이다. 큰 대는 대통령을 의미하기도 하니 여러 가지로 적절한 글자다.
그리하여 용산+대청, 용산대청이란 조합이 이뤄진다. 용산궁의 다른 이름이다. 외국에서는 대통령 관저(官邸, 관청+저택)를 대통령궁으로 많이 부른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집 궁(宮)이 썩 좋게 들리는 말이 아니다. 전제 군주(專制 君主) 임금이나 독재자 대통령이 사는 곳이라는 이미지가 있다. 그러니 청사에 대(大) 자를 붙인 대청이 무난하다.
대청(大廳)은 필자가 만든 말이 아니다. 선진국들에서 비슷한 의미의 단어들로 자기 나라 정상 집무실 건물 이름으로 지어서 오랫동안 써오고 있는 종류다.
영국 총리 관저는 다우닝가 10번지(10DowningStreet)란 이름으로 유명하다. 이번 윤석열 대통령실 이름 후보 중 ‘이태원로22’는 이걸 본떠서 지은 것이다.
실제로는 영국 총리 집무실이 관저가 아닌 ‘대청’에 있다. GreatOfficesofState 라는 이름이다. ‘대국무청’ 정도로 번역할 수 있는데, 총리를 비롯해 재무, 외무, 내무 장관 등 국가 ‘빅4’ 행정 책임자들이 일하는 곳이다.
프랑스는 TheElyseePalace(엘리제 궁), 독일은 TheOfficeoftheFederalPresident(연방 대통령실) 또는 BellevuePalace(벨뷰 궁)로 부른다. 캐나다는 OfficeofthePrimeMinister(수상실), 일본은 그냥 수상관저, 대만도 총통부(總統府)라고 해서 특별하지 않은 이름을 쓴다.
우리가 잘 아는 미국만 선진국 중 유일하게 TheWhiteHouse(백악관, 白堊館)라는 지역 명도 관직 명도 없는 고유명사를 지었다. 우리는 관(館), 옥(屋), 루(樓), 각(閣), 대(臺) 같은 요릿집 아니면 지난 권위주의 시대 고관대작(高官大爵)의 집(별장)을 연상시키는 글자에 대한 반감이 크다.
청와대를 윤석열이 그래서 안 들어가게 됐다. 따라서 용산 대통령실을 용산대나 용와대로 부르자는 건 구중궁궐(九重宮闕)의 향수에서 못 벗어나는 발상이다.
‘용산 대통령실’은 5개 후보 가운데서 여론조사로 고르는 작업에 불만이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원래부터 쓰자고 한 이름이다.
“대통령실로 그냥 가지 뭐 하러 굳이 새 이름을 붙이려고 하는가?”
‘용산 대통령실’은 위 선진국 사례에서 보듯이 무작명이 명작명인 경우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용산대청’은 이것보다는 약간 특별한 이름이면서 입과 귀에 착착 감기는 맛도 있다. 대통령실이 나오는 TV 뉴스를 한번 상상해보라.
“용산대청에 나가 있는 OOO기자를 불러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용산대청에서 OO방송 OOO이었습니다.”
대통령 청사 이름은 백년대계(百年大計)로 잘 지어야 한다. 특정 대통령이나 집권당에 맞춰 작명해선 안 된다. ‘국민’이란 단어가 들어가서는 곤란한 이유다. ‘국민의힘’ 출신 대통령만 쓰게 될 집무실이 아니지 않는가?
‘대통령실’은 그런 점에서 야당이 그렇게 좋아할만한 이름은 아니다. 단 한 가지 흠, 옥에 티다. 논란 속에 강행해서 ‘청와대’를 ‘대통령실’로 바꾼 윤석열이 연상되기 때문이다. 그걸 민주당은 반대하지 않았는가?
그런 사람들이니 싫어할 게 뻔하고, 건물도 이름도 다시 바꾸려고 하기 쉬울 것이다. 이러면 국가적으로 큰 낭비고 국제적으로도 우스운 나라가 된다.
민주당도 재집권하면 들어가고 싶은 건물, 쓰고 싶은 건물명이 되도록 지혜와 영감을 모아서 짓도록 하자. 용산대청은 이러한 고려 사항에도 맞는 중립적인 명칭이다.
여론조사가 능사는 아니다. 중요한 일일수록 그 일을 맡은 기관의 수장(대통령)이나 전문가가 용단을 내려야 더 좋은 결과가 나온다.
ⓒ글/정기수 자유기고가(ksjung7245@naver.com)
빛viit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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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 가는 빛명상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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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명(作名)을 할 때도 좋은 글자, 의미가 있는 한자를 뽑으려고 애를 씁니다. 이름이 그 사람의 운명에 상당...
힘든 당신과 세상의 행복을 위해
지난 40여 년간, 본격적으로는 30년 가까이, 수만 명의 사람을 만나고 지켜보면서 한 순간의 선택과 판단이 평생의 길흉화복을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잘못된 선택이나 만남으로 인해 평생 돌이킬 수 없는 파멸의 길로 떨어지는 사례도 많이 보았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불안과 답답함을 해결해 보고자 신문이나 여타 잡지의 약방 감초처럼 올려져있는 운세코너나 역술점 등에 의지해 해보지만, 때로는 잘못 맹신하여 혼란만 더 가중시킬 뿐만 아니라 옛 속담처럼 반풍수 남의 집안과 내 집안까지 망치는 꼴이 되기도 한다.
우주 근원에서 온 빛viit의 힘, 초광력超光力(또는 광력光力)이나 빛viit명상을 통해 피폐한 마음을 보살피고 고통 받는 육체에 건강을 되찾아주는 것도 좋지만, 어려운 처지에 이르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하여 배달倍達나라의 신하 동이족인 삼황오제三皇五帝 중 서토 문명의 효시인 태호복희太昊伏羲가 하늘(우주)로 부터 받은 팔괘 획에 도경道冏께서 들려주신 이야기를 종합하여 한역韓易을 완성하였다. 마무리 단계에서 이 분야에 정통한 지승智勝 스님과의 귀연으로 한역의 원천이 태호복희의 팔괘 획이며 태호복희가 우리 고조선 삼황三皇의 한 분임을 더 확신할 수 있었다. 또한 한역팔목이 주나라의 주역과는 비교될 수 없는 우리 고유의 것임을 입증하게 되었고, 그 어떤 세상에 나와 있는 경전도 이에는 견줄 수가 없는 평범하면서도 천리天理가 담겨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고로 이 책을 세상에 내놓기로 한 20여년 세월을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이런 과정에서 “ 도경道冏”이 남겨주신 이야기에 우주마음의 느낌을 더하여 간단하고 편리한 한역팔목韓易八目과 삼목三目을 만들게 되었고, 남녀노소 상하빈부를 막론하고 누구나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하여 한치 앞을 못 보는 궁금증과 답답함을 풀어나가는데 참고가 되고자 했다.
다만 한역을 사용하는 사람의 마음은 정도正道와 덕행德行을 바탕으로 해야 할 것이며, 더하지도 빼지도 말고 이 모습 그대로 보존한다면 자자손손 후대에 물리는 가정의 요긴한 상비서常備書로서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 보다 안정되고 행복한 앞날에 도움이 되어 줄 것이다.
인간 복제를 꿈꿀 정도의 최첨단 과학 시대에 이러한 것들이 과연 무슨 소용이 될까하며 고개를 젓는 이들이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역학은 우주만물이 형성되는 섭리와 인간이 삶을 살아가는 기본 원리를 밝힌 지혜의 책으로, 올바르게 알고 응용하면 마치 정확한 일기 예보와도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다. 문제는 역대의 원주역이 시대의 흐름과 변천에 따라 이제 더 이상 자신의 본분을 다하지 못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올바른 길을 가도록 이끌지 못하고, 오히려 혼란을 가중시킨다는 점이다.
많은 이들이 한번쯤 이러한 역서나 주역을 배워서 사용해보려 하여도, 뭐가 뭔지 도통 모르겠고 어려워 시작하기도 전에 접고 마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 점을 심히 안타깝게 여겨 혼란한 지금의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올바른 지침을 세울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감히 우주마음에 청하여 한역을 세상에 내보내게 되었다.
한역을 참고로 하기 전에 반드시 마음에 새겨두어야 할 점이 있으니 바로 모든 것이 결국 자신의 마음 안에 있다는 사실이다. 인간은 태어날 때 그 몸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았으되, 마음(종교에서는 영혼,철학에서는 이성·생각으로 표현함)은 우주만물을 형성하는 근원 즉, 우주의 마음으로부터 받았다. 다시 말해, 우리 모두는 처음 세상에 나면서 우주의 근원으로부터 유래한 빛방울과 같은 본래의 순수함을 지니고 있다. 그 순수한 마음이야말로 진정한 역학이요, 우주의 원리이며 한역을 접하는 여러분들의 삶을 이끌 참고서가 될 것이다.
다만 세상을 살아가는 와중에 여러 과정을 거치며 차츰 마음이 어두워지고, 과욕과 탐심으로 스스로 마음 들여다보는 법을 잊어버렸다. 눈에 보이는 물질적인 것에만 의존하고 매달리다 보니, 자신의 마음은 물론 진정한 내가 누구인지도 왜 사는지 조차도 모르고 살아가는 각박한 인심이 되고, 인성은 무너지고 뒤죽박죽인 세상 속 고통스러운 뭇 삶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이에 오백여년 전 세종대왕께서 훈민정음을 창제하시던 마음을 떠올리며 한역을 만들었다. 당시 세종대왕께서는 우리 나라의 글이 중국어와 다른 까닭에 글을 모르는 백성들이 자신의 뜻을 쉽게 전달하지 못하는 과정에서 억울함을 겪어야 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누구나 쉽게 배워서 사용할 수 있는 우리글을 만들게 되었다고 하셨다. 이처럼 좋은 뜻으로 태어난 한글이 당시 사대사상에 물든 양반과 선비들에 의해서는 언문이라 천대받고 업신여김을 당했을지언정, 결국 그 큰 뜻이 빛을 발하여 오늘날 한국인이면 누구나 손쉽게 배워 쓰는 우리 민족 최고의 문화유산이 되지 않았는가! 한역 또한 오직 그 때 그 세종대왕의 마음으로 세상에 내 보내는 것이니 여기에 가타부타 어려운 옛 주역경을 빗대어 논하는 일은 없기를 바란다.
또한 이 한역韓易은 복잡한 현대를 살아가는 하나의 방편으로서 그 과정을 올바르게 돕고, 어려운 난관에 봉착할 때에 참고로 하면 되는 것이지, 이를 맹신하거나 상용화 내지 재미로 삼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한역팔목韓易八目’은 64개의 항목을 21개 문답으로 구성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바로 응용하여 즉각적인 답을 구할 수 있도록 핵심만 간추렸다.
한역팔목韓易八目을 충분히 읽고 숙지한 뒤 한역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하고 한역상담사를 통해 사용방법을 배운 뒤 사용이 가능하다. 한역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용법을 알아야 그만큼 적중률도 높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한역팔목韓易八目은 재미삼아 보는 운세나 점술도구가 아니기에 나와 세상을 위해 활용할 마음가짐을 충분히 갖추었는지 반드시 점검해보기를 바란다.
올해는 ‘선친’과 ‘도경’께서 탄생 103주년을 맞는다. 목으로 103이란 숫자는 1.3목과 3.1목으로 64목 중 최상의 목이기도 하다. 지난 어린시절, 두 분의 은공恩功과 故 박상태 신부님을 떠올리며 이 책을 완성했다. 한역팔목韓易八目을 통해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불확실한 인류의 미래를 밝히고 모든 이들에게 풍요롭고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시기를 그려본다.
새 시대를 여는 팔공산 빛viit의 터에서 저자 씀
출처 행복예보 생활한역(정광호 지음) 초판 1쇄 2015.03.12. P. 14-18 중
감사합니다.
한역팔목을 내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귀한 빛의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배움의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빛의글 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한역팔목을 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한역팔목을 세상에 내신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무한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 올립니다 ~
귀한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