갚진 선물 칭찬
한 어머니가 어린이집모임에 참석하였다.
어린이집 선생님이 그 어머니에게 말했다.
"아드님은 산만해서 단3분도 앉아있지를 못합니다."...
어머니는 아들과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말했다.
"선생님이 너를 무척 칭찬하셨어.
의자에 앉아있기를 1분도 못 견디던 니가
이제는 3분이나 앉아 있는다고 칭찬하시던걸~
다른 엄마들이 모두 엄마를 부러워하더구나!"
그날 아들은 평소와 달리
먹여달라는 투정도 않고 밥을 두 공기나 뚝딱 비웠다.
시간이 흘러 아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갔고
어머니가 학부모회에 참석 했을 때 선생님이 말했다.
"아드님 성적이 몹시 안 좋아요. 검사를 받아보세요!"
그 말을 듣자 어머니는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하지만 집에 돌아가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선생님이 너를 믿고 계시더구나.
넌 결코 머리 나쁜 학생이 아니라고 조금만 더 노력하면...
이번에 21등한 네짝도 제칠 수 있을거 라고 하시더구나~"
어머니 말이 끝나자 어두웠던 아들의 표정이 환하게 밝아졌다.
훨씬 착하고 의젓해진듯했다.
아들이 중학교 졸업할 즈음에 담임선생님이 말했다.
"아드님 성적으로는 명문고에 들어가는 건 좀 어렵겠습니다."
어머니는 교문 앞에 기다리던 아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며 이렇게 말했다.
"담임선생님께서 너를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하시고
조금만 더 노력하면 명문고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셨어~"
아들은 끝내 명문고에 들어갔고 뛰어난 성적으로 졸업했다.
그리고 아들은 명문대학 합격통지서를 받았다.
아들은 대학 입학 허가 도장이 찍힌 우편물을
어머니의 손에 쥐어주고는 엉엉 울며
"어머니! 제가 똑똑한 아이가 아니란 건 저도 잘알아요.
어머니의 격려와 사랑이 오늘의 저를 만드셨다는 것
저도 알아요. 감사합니다! 어머니~"
위 내용은 잘 알려진 일화입니다.
교육일선에 있는 선생님의 말 한마디와
어머니의 말 한마디가 아이가 자라면서
어떤 결과를 초래했는지 극명하게 단계적으로 잘 보여주는
소설 같은 사례입니다.
자녀들에게는 그 어떤 값진 선물보다도, 엄마
아빠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더 값진 선물일 것입니다.
-[출처] 더 값진 선물-
칭찬의 효과
프랑스의 과학자 보끌랑은
본래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자랐다.
국민학교 시절엔 거의 넝마이다 싶은
옷을 입고 다녔는데도 총명하여
공부는 뛰어났으므로
선생님께 종종 칭찬을 들었다.
"보끌랑, 열심히 공부하여라.
너는 장차 훌륭한 사람이 될 자격이 있는 아이란다."
보끌랑은 선생님의 칭찬을 들을 때마다
용기가 샘솟았다.
그는 약국의 사환을 거쳐
어려운 파리대학교수 자격까지 획득하였고,
크롬원소를 비롯하여,
다른 원소 까지 발견하여 화학계에
지대한 공헌을 하는 과학자가 된 것이다.
그는 나중에 회고하기를
선생님의 칭찬이 없었다면
자신은 지금의 모습이 될 수 없었다고 했다.
(오늘의 꽃) 제피란서스 로제아
제피란서스(Zephyranthes)
분류 : 수선화과
학명 : Zephyranthes carinata
영명 : zepher lily, Fairy Lily
원산지 : 열대아메리카, 중남미,
페루 꽃말 : 지나간 행복
제피란서스로제아는 분홍사프란,
기생란이라도 부른답니다.
흰제피란서스와는 달리 노지월동이 불가능합니다.
자줏빛 꽃이 피는 크로커스의 일종으로
향신료로 사용되며, 구근으로만 번식한답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꽃은 피었는데..
씨방은 안보이네요.
흰색의 꽃이피는 제피란서스 드라몬디는
씨앗번식이 잘 되는데 말에요.*^^*
내년에는 씨방이 맺혀줄지..기다려봐야겠습니다.
What a Wonderful World / Eva Cassidy
|
첫댓글 선물이란 !
받는것두 좋치요 주는자만이 그 기쁜 마음에서 더욱 좋다고 하더군요
마음에서 주는 삶 이라면 그보다 행복이 있으리요
웃는 하루 되시길
파워풀님 어서 오세요 ~~ ㅎㅎ
받는 선물보담 주는 선물의 기쁨은 배가 된다 하지요
저도 그런 행복 느끼고 싶은데 ... 아직은 받는게 더 좋으닝 ~~ ㅋㅋ
파워풀님 맛석은 하셨능가요...?
하루도 수고 하셨습니다
편안한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 ㅎㅎ
@수선화.2 님
오랜만 입니다 ~~
엄마가 참 지혜롭다는 생각이 듭니다.ㅎ
값진 선물 '칭찬' 좋은글 감사합니다.^^
미소가 넘치는 하루되세요.^^*
추천도 꾸욱~~~ ^^&
○r ㄸi 님도 충분히 ㅈㅣ혜롭습니다 ~~ ㅎㅎ
아이들도 엄마 닮아 잘 하실듯 해요 ~~ ㅎㅎ
○r ㄸi님 하루도 다 저물었군요
수고 하신 하루의 피로 날리는 쉼 되시길 바랍니다
고은밤 평안 하세요 ~~^^* ㅎㅎ
님
아뇽 ~~
무심코 던지는 칭찬 한 마디가
듣는 사람 에게는 일생의 큰 변화를 가져 오기도 하지요 ~~ ㅎㅎ
그만큼 한마디 한마디의 말에
신중을 기여해야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하는군요
지혜로운 엄마가 지혜로운 사람을 만든다는것은 당연한 것 이지욤 ~~ ㅎㅎ
나는 내 자식에게
얼마나 칭찬을 했는지
새삼 뒤 돌아 보게 하는군요
좀더 현명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
제피란서스 로제아 꽃이 참 이쁩니다
근데
꽃말은 지나간 행복...? ~~ ㅎㅎ
다가올 행복이 더 좋은뎅 ~~ 지나가 버렸다닝 ~~ 허무 ~~ ㅋㅋㅋ
구름님
오늘 복날 인데 ...
모 드셨대요...? ~~ㅎㅎ
건강 잘 챙기시어 던여름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 ㅎㅎ
추천 놓쿠 갈게용 ~~ 고마워용 ~~ 러브 러브 ~~ 힛
이제 삼계탕에 쇠주한잔 할러구요
선물은 저 꽃 처럼
마음에 기쁨을 가져다 주지요
그런가요 그럼 저도 아이들한테 그런방법을
써봐야겠네요 진짜로 마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