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곡밥 먹었어요

[이승례]

보육사  오곡 밥이나 나물를

좋아하지만 구색 갖춰 다하지는 못하겠고

비스므리 하게 ㅋㅋ

찹쌀, 팥, 기장,조,  불려 놓았다가 

호랑이콩, 밤, 건포도 설탕,소금 약간 넣고

꾀만 늘어 찐밥을 안하고

압력 솥과 전기 압렵솥에 두군데다

했어요

먹을 만 하다 하네요 ㅎㅎ

[이금자]

지두 오곡밥 해야하는디
밖에 싸돌아 다녀 아직 준비도 못했네요
내일 천천히 할수밖에요

[이승례]

천천히 하세요
어제만 날이고 오늘만 날입니까 ㅎㅎ

[홍선옥]

흐~~~~미야
오곡밥 맛있겠어요

점심때 아우한테 점심 맛있게 대접 받고
고기 먹어 소화 안되어 저녁을 안먹었는데 여수까지 갈수도 없고 콩밥이래도 두숟갈 뜰래요 ㅎ ㅎ

[이승례]

가까운데 같으면 드리겠구만
그래요
무엇이든 드세요

[이금자]

먹을복 터진 누리님
아프지마세요

[홍선옥]

먹을 복이 많아 살이 많이 쪘어요

[마야 이동희]

오곡밥 먹는날이군요
넘 잘 놀다와서 아무것도 안 먹어도 배불러요

[이승례]

저도 노는 것 택하겠어요

[청조]

완전 멋나보여요
이거만 먹어도 영양식 될 듯

[이승례]

괜찮았어요
그런데 기장이 넘 많이 들어 갔나봐요
식감이 별로예요

[여울 / 신현자]

계화님의 오곡밥
너무 잘 하셨네요
혼자라 하지는 않고
여기저기서 밥 준다고
해서 오곡밥은 먹을것 같에요

[이승례]

그래요
저도 남편 때문에 하지
저혼자 있으면 절대 안해요 ㅎㅎ

[이금자]

저는 내가 오곡밥 좋아해서요
나물은 남편이 좋아하고요

[이승례]

있으면 잘 먹습니다 만
나만을 위하여 안하다는 거죠 ㅎㅎ